-
"北 관광, 페이퍼컴퍼니 세워라"…이게 정부 용역 보고서
2019년 10월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관광지구를 현지 지도 하고 금강산에 설치된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정부 외부 용역
-
"폭파 사과, 내킬때 해줄거지?" 남북이 연인이라면 딱 이꼴 [뉴스원샷]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北 사과 없는 통신선 복원 경기도 파주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기정동 마을의 인공기와 남한 대성동 마을의 태극기가 나란히 펄럭이고
-
섬 통째 관광지 된 푸껫, 백신 맞고 1억 보험 들어야 간다
태국 정부가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이 푸껫에서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푸껫 샌드 박스'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스라엘 관광객이 푸켓 리조트 수영장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
-
순식간에 동해가 발아래, 경북 영덕서 타본 국내 유일 관광 헬기
경북 영덕 고래산마을에 전국 유일의 헬기 투어 상품이 있다. 영덕 풍력단지의 모습. 헬기를 타지 않으면 보기 어려운 풍경이다. 백종현 기자 헬기는 대지를 흔들며 하늘로 솟구쳤다.
-
中장가계 안 부럽다,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 7.3㎞ 전면개방
지난 6월 10일 '두타산 협곡 마천루'가 개방하면서 베틀바위 산성길 7.3km 전 구간을 걸어볼 수 있게 됐다. 협곡 마천루 전망대는 가파른 바위 중간에 나무데크를 설치해 만들
-
김정은 “들어내라”던 금강산에 이인영 “이산가족 방문 추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2일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방문을 한ㆍ미가 공동으로 추진해 볼 수 있는 과제”라고 미국에 제안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대화와 대결
-
밀주 담그듯 망상 꿈꾸는 ‘문샤인’ 대북 포용책 빛 잃어
━ 콩글리시 인문학 오래전이지만 덕택에 나는 두 번이나 그리운 금강산을 다녀왔다. 한 번은 모 신문사의 칼럼니스트 초청으로 2박3일 다녀왔고 두 번째는 선상 강연을 명분으
-
납북자 딸, 김정은 상대 5000만원 손배소 이겼다
6·25 전쟁 납북자 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전쟁 중 민간인 납치에 대해 법원이 북한의 불법행위를 인정한 첫 사례다.
-
김정은에 손배소 이긴 납북자…"임종석의 경문협 대신 내라"
서울중앙지법 전경. [뉴스1] 6ㆍ25전쟁 때 북한에 끌려간 납북자 후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해 국군포로에 이어 전쟁 중 민
-
이인영 장관 또 ‘모노드라마’?…북한 무반응, 미국선 반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금강산과 설악산을 잇는 남북동해안 관광특구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23일 오후 열린 한반도 생명·안전 공동체 세미
-
“북한 금강산 골프장서 세계선수권 열겠다”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금강산 아난티 골프장. 2008년 공식 개장을 앞두고 관광객 피격 사건으로 영업을 못한 채 12년 넘게 방치됐다. [중앙포토] 이중명 대한골프협회 신임 회
-
금강산 골프장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추진...대한골프협회
금강산 아난티 골프장. [사진 아난티] 이중명 대한골프협회 신임 회장이 26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금강산 골프장에서 골프 세계선수권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너절한 남측 금강산 시설' 걷어내나, 북 대남 공세 재개?
김덕훈 북한 내각 총리가 금강산관광지구 개발 사업현장을 시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20일 전했다.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금강산 관광지구의 개발사업을 현지에서 점검했다고 노동
-
[언박싱 그섬-울릉도] "그곳에 가면 특별함 느껴져" 요즘 신혼부부가 주목하는 섬
울릉도(왼쪽)와 부속섬 관음도. 걸어서 건널 수 있는 다리가 놓여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 장현수(35)·이나영(32)씨 부부는 신혼여행지를 울릉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2] 양간지풍·급경사에 사고 잦아···9월 이후 꽁꽁 묶인 ‘무시무시’ 미시령
길에 자물쇠가 채워졌다. 힘겨운, 그러나 정겨운 드라이브를 단단히 마음먹은 운전자가 힘이 빠진 채 차에서 내렸다. “아니 왜 막아놨대요?” 지난 24일 미시령옛길에서다. 미시령옛
-
“6·25때 남북 서로 무너뜨리려 해” 역사교재 편향 논란
“6·25 전쟁에서 남과 북은 양쪽 모두 힘으로 상대방을 무너뜨려 통일을 이루고자 하였다.” 세종시교육청이 제작한 중학교 역사교과서 보조 교재 한 대목이다. 한국전쟁 성격을
-
“6.25 때 남북 서로 힘으로 무너뜨리려” 역사교재 편향 논란
"6·25 전쟁에서 남과 북은 양쪽 모두 힘으로 상대방을 무너뜨려 통일을 이루고자 하였다." 세종시교육청이 제작한 중학교 역사교과서 보조 교재 한 대목이다. 북한의 남침으로 촉발
-
[이철호의 퍼스펙티브] 전직 비서실장들 “요즘 청와대가 이상하다”
━ 서해 공무원 피살 사태 뒷북 대응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2013년 2월 24일 오후 4시, 이명박 대통령(MB)은 중국 국가 주석 특사와 태국 총리를 접견했다.
-
[서소문 포럼] 북한은 잃은 게 없다
채병건 정치외교안보에디터 북한이 비무장 한국인을 바다 위에서 사살하고도 잃은 게 없다. 반대로 한국은 자국민이 사살당했는데도 뚜렷한 책임 추궁이 안 보인다. 사람을 죽인 쪽이 위
-
12년전 악몽 떠오른다...박왕자 쏜 北초병 칭찬 받았다던데
정부가 북한군에 사살된 공무원 이모씨(47) 사건에 대해 남북공동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지만 실제 조사가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북측이 일찌감치 '선 긋기'
-
MB 9시간 침묵은 안되고 文은 되나, 180도 달라진 민주당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시·도지사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
주호영 "23일 새벽 靑회의 참석 안한 문대통령…납득 안가"
김종인(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시·도지사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
-
북, '해상 만행' 사흘째 침묵…코로나 19방역만 강조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에서 근무하다 지난 22일 밤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에 표류하던 공무원 이모씨(47)에게 총격을 가하고, 시신에 불을 질렀던 북한이 사건 발
-
[사진] 2008년 박왕자 피격사건
2008년 박왕자 피격사건 2008년 7월 발생한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의 피격사건 정부합동조사단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