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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창조과학부 外
◆미래창조과학부<국장급 전보>▶연구개발조정국장 문성유 ◆농림축산식품부<국장급 전보>▶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김응본 ◆헌법재판소▶헌법연구관보 공수진 ◆금융감독원▶<국장>▶기획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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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쇄신안만 거듭 쇄신하는 금감원
박유미경제부문 기자‘뼈를 깎는 자세로 쇄신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감독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의 쇄신 방안을 보고하였음.’ 금융감독원이 2011년 5월 4일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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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피아'의 무더기 귀환, 해도해도 너무한다
금융감독원의 고질병이 다시 도졌다. 금감원 전·현직 고위직이 줄줄이 민간 금융회사나 금융 관련 협회 감사로 내정되면서 ‘금피아(금감원+마피아)’의 낙하산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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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 돌아온 금피아
3월 말 금융회사 주주총회를 앞두고 감사와 사외이사에 금융감독원 출신들이 속속 내정되고 있다.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주춤했던 ‘금피아(금융감독원 임직원 출신과 마피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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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독점자료, 국민과 공유 방안 내놓겠다”
최수현 서울대 생물교육학과, 동 대학 행정학과 석사. 행정고시 25회. 재무부 이재국, 금융정책실 등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원장,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역임했다. 올 3월 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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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부 外
◆외교부<총영사>▶샌프란시스코 한동만▶시카고 김상일▶시드니 이휘진▶후쿠오카 박진웅 ◆법무부▶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출입국기획과장 장세근 ◆고양지청▶고려진◆부천지청▶권근한▶권인표▶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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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로 등록하면 LTV 한도 늘어나요” 편법 가계대출 판친다
시세가 4억2000만원인 아파트로 3억5000만원의 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을까. 답부터 말하자면 받을 수 있다. 대출액이 시세의 83.3%로 주택담보인정비율(LTV·Loan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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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금융사의 봉 … 여든 중반에게 장기상품 팔기도
지난해 대전저축은행과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 때에도 노인층이 입은 타격은 컸다. 금융위원회가 두 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해 ‘6개월 영업정치’ 조치를 내린 지난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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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수익률, 펀드 > 신탁 > 보험
2005년 2월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한 직장인 조모(36)씨는 최근 적립금을 확인하고 씁쓸해졌다. 그동안 다달이 부어온 돈이 1860만원인데 적립금이 2027만원에 불과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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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회복 중이지만 정리할 곳도
저축은행 업계에 또다시 퇴출 공포가 일고 있다. 올 6월 말 기준 결산 결과 업계 전체의 적자가 1조원대에 달했다. 저축은행 전체 대출에서 6개월 이상 연체된 비율(고정이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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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금피아 낙하산 이번에도 부실 가림막?
[일러스트=이정권 기자]퇴출 저축은행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금융감독원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에 영업정지 된 저축은행에도 많은 금감원 출신 인사들이 사외이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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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신용불량자, 어떻게 저축은행 회장님 됐나
‘회장님’은 신비로운 인물이었다. 누구도 그의 고향을 정확히 알지 못했다. 누군가는 충남 예산군이라 했고, 또 다른 이는 충남 아산시라 했다. 그의 학력을 정확히 아는 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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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계열사 뱅크런 없었다
우려했던 뱅크런은 없었다. 전날 영업정지가 결정된 한국저축은행의 계열사인 진흥저축은행 서울 중구 북창동 본점은 7일 대체로 차분한 표정이었다. 본점 창구 입구에 ‘한국저축은행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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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 좋은 31곳 중 21곳 입찰 `0`
[김혜미 기자] `이 지역은 철거예정 계획이 없으니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3일 찾아간 서울 서초동의 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허물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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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 좋은 31곳 중 21곳 입찰 ‘0’
대표적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인 경기도 판교 신도시의 알파돔 부지. 사업 자금 부족으로 4년 동안 방치돼 있다 최근 사업이 재개됐다. ‘이 지역은 철거예정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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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호 금감원 부원장에게 상품권 수천만원어치 줬다”
부산저축은행그룹 구명을 위해 정·관계에 로비를 벌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태규(71)씨가 현직 금융감독원 부원장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사정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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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금감원 20여 명 저축은행에 대출 청탁”
한국은행·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들이 저축은행 감사로 취업한 동료에게 무더기로 대출 청탁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부당 대출을 감시해야 할 금융감독 당국 인사들의 ‘도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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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피아로 변신한 김종창 … 금융위의 모피아보다 힘셌다
4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청문회에 참석한 전·현직 금융정책 책임자들. 왼쪽부터 김석동 금융위원장,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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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도 소환 … 이번엔 금융위
김광수 오늘 소환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2일 소환되는 김광수(왼쪽) 원장이 1일 저녁 여의도 사무실을 나서며 기자들 질문을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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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아·광주일고 출신 김광수 … 부산저축 M&A 때 인허가 맡았던 금융위 국장
압수수색 들어간 김광수 원장실 대검 중수부는 1일 오전 부산저축은행 구명로비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금융정보분석원(FIU) 김광수 원장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김 원장을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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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태 전 금감원 국장, 김민영 해임 막아주고 2억 받은 혐의 구속
검찰은 부산저축은행의 4조원대 특수목적법인(SPC) 불법 대출금 가운데 일부가 금융감독원·감사원 등 정·관계 고위층으로 유입된 단서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 금감원 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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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⑤ (4월18일~5월14일)
지난 한 달도 굵직한 뉴스가 많았습니다. 4월 12일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는 북한의 사이버 테러로 밝혀졌습니다. 4·27 재·보선에서 여당이 패배했고, 미국 국가 신용등급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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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부, 금감원 1급 이상 수사 확대
부산저축은행그룹의 불법 대출 및 부정인출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가 금융감독원 1급(국장급) 이상 간부들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15일 “부산저축은행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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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금피아 … 금융회사 45곳 감사에 금감원 출신
이른바 ‘금피아(금융감독원+마피아)’의 위력은 지난 3월 은행권 주총에서도 확인됐다. 주요 은행들은 금감원 출신이 맡고 있던 상근감사 자리를 다시 금감원 출신 인사들에게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