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양재동 사옥’ 미스터리, 12년 만에 푼 윤석열 사단
검찰 조사를 마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을 나서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檢, "MB, 현대차 수사망 조여오자 다스에 '비자금 조성
-
한국의 50대 부자-한국 산업의 변화를 한눈에
‘한국의 50대 부자’, ‘한국의 셀러브리티’, ‘한국의 유망주 2030’은 지난 15년간 포브스코리아가 만든 가장 포브스다운 기사들이다. 색다른 시각으로 한국의 리더들을 소개하
-
장하성 실장, 재벌 저격수 별명 붙었지만 정의선 부회장 멘토 역할도
━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개혁 성향으로 분류되나 진보 진영에 유독 까칠한 학자가 한 명 있었다. 약 3년 전인 2014년 10월에는 “지적 유희를 즐기고 자기 얼굴을 알리려는
-
“배임·비자금 밝혀낼 것” “비자금 없다, 적극 해명할 것”
롯데그룹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 10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롯데그룹 정책본부 등 3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15일 2차 압수수색 대상이던 롯데건설에서 서울중앙지검
-
검찰, 비밀금고·여비서 다이어리 눈에 불켜고 찾는다
#2006년 3월 26일 오전 7시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와 원효로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글로비스 압수수색팀은 사장실이 있
-
휴대폰·노트북 주기적 교체, 해외 서버 이용 … 갈수록 고도화
포스코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지난 7월 3일 동양종합건설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들이 대구시 동구 동양종합건설 회장실 등에서 압수한 물품을 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
-
[이정재의 시시각각] 골병드는 현대건설
이정재중앙SUNDAY 경제·산업에디터 현대건설은 국내 1위 건설회사다. 시공능력은 물론 매출(올 예상 10조원), 수주(올 예상 20조원) 모두 1위다. 연간 5000억~6000
-
한화·C& 수사, 김대중·노무현 정권 실세 겨냥설
태광그룹 수사는 핵심 임직원들에 이어 이호진 회장 모자에 대한 소환 조사로 향해 가고 있다. 사진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이 회장. [영종도=뉴시스] 임병석(49) C
-
단순 로비 의혹 → 현대차 수사 → 총수 구속
관련기사 의외의 상품과 신속한 마케팅으로 시장을 놀라게 하라 세종증권 인수 비리 사건을 계기로 현대차 비자금 사건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수사의 동선이 너무나 흡사하기 때문이다
-
투자자 위한 ‘5분 대기조’아침 7시~밤 11시 피 말리는 전투
07:00 5분 대기조“올해 장(場) 정말 쉽지 않네요.” 지난달 31일 아침. 모아드림 삼성그룹주 펀드의 운용을 맡은 이 본부장은 출근 직후 기자를 만나 하소연부터 했다. “차
-
정몽구 회장, 300억 더 사회 환원
정몽구(사진)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사회공헌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300억원에 달하는 글로비스 주식을 추가로 내놨다. 정 회장은 글로비스 주식 48만7805주를 그룹 내 사
-
재무·수출 부문' 뚝심맨'대거 약진
‘혁신보다 안정 추구. 재무 및 수출 강화’.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 지난해 말 실시한 2008년 임원 인사의 특징은 이렇게 요약된다.이번 인사는 예년에 비해 고위층 승진이 많았다
-
현대차 수백억 과징금 검토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기아차그룹에 대해 계열사 간 부당 내부거래 혐의로 수백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 고발까지 검토 중이다. 공정위의 한 관계자는 28일 "다음달 5일 공정위
-
사회공헌 속도 낸다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 사회공헌 약속을 착착 지켜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계동 사옥에 100평 규모의 사회공헌위원회 사무실을 만들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
현대차 '1조원 환원' 고민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비자금 사건 때 약속했던 '1조원 사회 헌납' 방안을 놓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정몽구 회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은 이르면 7월
-
경영 능력 검증 아직도 머나먼 길
정의선(37ㆍ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외아들) 기아자동차 사장은 몇 년 전 대구에서 회식을 했다. 인근 영업점 직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당시 K부장은 현대차 영업점에서 유행하
-
현대차 계열사 3곳 국세청,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지난 23일 현대ㆍ기아차그룹의 3개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글로비스ㆍ엠코ㆍ현대오토넷을 상대로 지난해 검찰의 현대차 비자금 수사에서 포착된 탈세 혐의를
-
현대차 승계작업 차질 빚나
2006년 3월 26일 일요일. 이날을 현대차그룹은 잊을 수가 없다. 검찰이 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과 계열사인 원효로 글로비스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현대차 비
-
마이다스의 '때 묻은' 손을 닦아주는 방법
몇 달 전 '바다이야기' 사건이 세간을 들썩였다. 온갖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여러 의혹들의 진위 여부를 떠나, 일견 그들의 장사수완은 대단한 것처럼도 보인다. 바다이야기
-
정몽구회장 "비밀금고 있는지도 몰랐다"
정몽구(68) 현대차 회장은 12일 계열사인 글로비스 사옥에서 발견된 '비밀금고'와 관련, "비밀금고가 있는지 몰랐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
"금융권 로비에 35억 썼다"
현대차 그룹이 계열사 부채를 탕감받는 과정에서 10여 개의 금융기관과 정부기관 관계자에게 19억4000여만원의 로비자금을 썼다는 진술이 나왔다. 현대차 측에서 계열사 부채 탕감
-
정몽구 현대차 회장 기소
현대차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200여억원의 회사 돈을 빼돌리고 회사에 2000여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
현대차그룹 넉달 새 8조 빠져
SK와 GS.현대중공업은 웃고, 현대차.한화 그룹주는 찡그리고…. 올 들어 10대 그룹 계열사 주가의 명암이 크게 엇갈리면서 시가총액 기준 10대 그룹의 순위도 어느 때보다 자리
-
검찰, 수감 중인 정 회장 첫 조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정몽구(68.구속) 현대차 그룹 회장을 불러 현대차 비자금 사용처 등에 대해 조사했다. 대검 채동욱 수사기획관은 "정 회장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