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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공위 7월에 속개
지난10일부터 열린 한·일 어업공동위 제1차후 기회의는 19일 밤 사흘동안의 연장회의에서도 주 의제인 공동자원조사 수역범위를 결정짓지 못하고 일단종결, 오는 6월의 예비회담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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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앞 바다에 괴잠함
국방부 당국에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13일 낮 12시 목포 앞 바다 「포길도」 근해에 정체불명의 잠수함이 나타나 공군 비행기 및 해군 함정이 잠수함을 추적 중이다. 이 날 낮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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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섬에 무선
김병삼 체신부장관은 13일 전국 27개 도서에 무선전신 27회선을 신설하고 서울시내 이동무선 1백60대를 증설하기 위한 외화 70만 불로 내달에 기재를 발주하겠다고 말했다. 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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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금 등 청구 결정
정부는 지난 13일 흑산도 근해에서 어로 작업을 하다가 일본 선박 「화광호」에 의해 침몰된 「영양호」충돌 사고에 대해 일본 정부에 정식으로 배상금 및 위적료를 청구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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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마일 영해 선포 검토
정부는 제주 근해 한국 전관수역을 침범했다가 석방된 제53해양환 사건에서 야기된 공해상에서의 추적권 시비를 계기로 12「마일」의 영해 선포 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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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법」적용
【인천】18일 수협 경기도 지부는 3·8어로 저지선 근해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준수 사항에 대한 벌칙 규정을 제정, 관하 어협에 다음과 같이 시달했다. ①무허가 어선 및 운반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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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24명 실종
치안국 보고에 의하면 15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제주도 근해에 초속13「미터」의 돌풍이 휘몰아쳐 고기잡이하던 소형어선 2척이 침몰, 3척이 실종되고 동해에서도 어선 1척이 조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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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 봄 생선 조기
수년래에 처음 보는 조기 풍년이다. 조기는 우리 나라 수산물 중에 중요한 것이고 각 가정에서 환영하는 대중적인 봄 생선이다. 금년에는 윤달이 들었는데도 철이 예년에 비해 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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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상 선박 충돌사고 보상과 각국의 예
13일 서해 대흑산도부근 공해상에서 일어난 우리어선 「영양호」(10톤)와 일본 냉동선 「와꼬마루」(화광구·2백94톤)간의 충돌사고의 처리는 앞으로 빈번히 있을 일본과의 해상사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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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구조 늦어 희생 컸다
【목포=정일수·김정찬·김남술기자】15일 영시50분 해경868경비정은 일본상선에 들이 받쳐 희생된 우리어부 5명과 생환자 4명을 싣고 목포항에 돌아왔다. 선장 김재봉(74·무안군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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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선박의 충돌사고
13일 우리어선 영양호 (10톤)가 흑산산도 근해에서 일본냉동선 화광환 (2백억톤)과 충돌하여 영양호는 대파 침몰하고 선원 10명 중 5명이 죽고 1명은 실종, 4명이 화광환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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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해의 애원
남해의 작고 큰 섬의 어민들은 「어업근대화」니 「어업전진기지」등 휘황한 정책은 숫제 외면하고 『섬에서 가까운 바다에서나마 마음대로 고기를 잡게 해달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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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밑 매물 70만「달러」횡재
「캐나다」「노바스코시아」주 「루이스부투그」근해에서 「캐나다」인 3명이 약 2백년 전에 가라앉은 불 선박에서 70만 「달러」상당의 금화와 은화를 발견해서 큰 횡재. 철도화부와 측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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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선단 출몰
【부산】2일 밤10시쯤 전남 안마도 서북방 45「마일」해상에 중공 어선 5척이 나타나 불법 어로작업을 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제7, 제8「대영호」(부산 대영 수산 소속)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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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 후 4개월 째 공동수역 규제 없어 일선 독무대화 우려
한·일 어업협정에 따른 공동 규제 수역에서의 규제조치가 협정발효 4개월이 지나도록 시행에 옮겨지지 않고 있어 성어기에 접어든 남·서안 일대의 황금 어장은 일본어선의 독무대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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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1)|백령도|금간 황금어장…북한 37도59분
적과 맞선 숨죽인 순간에도 사 무친 어머님, 당신의 눈물 어린 눈동자, 조국의 빛나는 바다여. 원시의 정글, 숨막히는 죽음 앞 에서도 꿈길에 더듬는 어머님, 당신의 눈물방울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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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능 발휘는 언제
『그건 내무부 소관이라서』일본어선의 전관수역침범에 대한 사태에 딴전(?)을 부리고 있는 수산청은 발족 후 1개월에 접어들고 있지만 서울 충무로 복판에 진출, 월세청사를 단장하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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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법 따라 처벌 나포된 일 어선
양찬우 내무부장관은 17일 상오 지난 14일 우리나라 전관수역 안에서 나포된 일본어선 제53해양환(105톤·선적 하관)에 대하여 『국내법을 적용 처리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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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어선 2척 나포
한·일 국교가 정상화된 후 처음으로 14일 제주도 근해 우리 전관 수역 안에 들어온 일본어선 2척이 우리 경비정에 붙잡혔다. 치안국에 보고된 바로는 해안 경비대 106경비정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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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풍어
【군산】지난 경칩 사리에 전남 홍도 근해로 출어한 군산의 안강망 어선들은 황금빛 조기를 가득히 싣고 13일 군산 어항에 귀항했다. 이들 안강망 어선 51척은 척 당 평균 3만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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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지남호」좌초 일서 짙은 안개로
【동경 4일 동화】「사모아」섬으로 향해 지난 1일 부산을 출항한 제동산업소속 제25지남호가 짙은 안개 때문에 4일 새벽 일본 정강현빈송 근해에서 방향을 잃고 좌초됐으나 다행히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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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돋움의 양청 발족
○…행정기구의 간소화기운이 꾸준히 일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래의 일개 국의 관장 규모를 「청」으로 확대하게된 「국세」「수산」양 청이 3월 3일을 기해 동시에 발족했다. 원조가 줄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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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일어선 긴급피난일
【제주】22일 하오3시쯤 제주도 근해에서 고기잡이하던 일본어선 「다이에이마후」(40톤·선원9명) 「야마시다상요마루」(40톤·선원9명) 등 2척이 폭풍을 만나 제주 서귀포항에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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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군 훈련
해군은 22일부터 24일까지 30여척의 한국 함정과 미 예인 항공기가 참가한 가운데 남형제도 근해에서 한·미 합동 대공·대함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