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청의 평직원들 내달초에 시위계획|봉급인상 등 요구
■…교황청의 평직원들은 19일 일련의 봉급인상·연금보장·근무시간단축 등의 요구조건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오는 4월초 교황청 근세사상 최초의 대규모 항의 침묵시위행진을 벌이겠다고 위협
-
사병복무 년한 단축 추진|민정당 공약 예비군편성 연령 인하도
민정당은 5일 사병복무연한의 단축 및 예비군편성연령의 단계적 인하와 공산국가와의 정치인교류모색을 주요내용으로 한 안보·외교공약을 발표했다. 민정당이 발표한「새시대 안보·외교정책의
-
대학2년까지 교련받고 입대하면 복무기간 90일 단축
정부는 16일 새학기 대학생군사교육제도일부를 바꿔▲1학년의 병영집체훈련기간을 10일에서 6일로 줄이고▲주4시간씩 1∼3학년까지 실시하던 교내교육시간을 주2시간씩으로 줄여 1∼2학년
-
쏟아지는 새 공부법에「영감님」들도 진땀
과장급 공무원의 월 판공비 및 정보비가 올부터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오르자 모두들 즐거운 표정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해당과의 후생비 등으로 얼마를 떼어 놓아야할지 몰라 고민. 이
-
징병연령 20세서 19세로 복무기간 30개월로 단축|병역법 개정, 내년부터 실시
정부는 15일 징병적령을 20세에서 19세로 낮추고 육군·해병의 의무복무기간을 33개월에서 30개월로 3개월 단축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개점병역법을 공포했다. 개정병역법은 새해
-
대학학력 3을종이면 보충역 편입|문답으로 알아 본 개정 병역법
내년부터 시행되는 병역법 개정내용이 발표됐다. 이번 개정은 징병적령을 1년 낮추고 육군·해병의 복무기간을 단축하며 징병장정 선별기준을 개선하는 등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병
-
(2985) 경기 80년-제71화
1941년 12월 8일 일본의 「하와이」진주만 기습으로 태평양전쟁이 일어나자 일제의 식민통치는 더욱 가열해지기 시작했다. 이미 쌀을 비롯해 각종 물자를 강제로 공출시켜 물적 수탈을
-
자궁암 수술받은 50세의 여인이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
자궁암 수술을 받은 50세의 여인이 「마라톤」「풀·코스」를 완주, 『암을 이긴 승리』로 격찬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일본 동경에서 거행된 제2회 국제여자 「마라톤」 대회에서 4
-
9시 출근 5시 퇴근 1일부터 공무원들
총무처는 31일 공무원의 퇴근시간을 조정, 1일부터 출근시간은 종전과 같이 상오9시, 퇴근 시간은 하오5시로 하여 근무시간을 l시간 단축시켰다. 그러나 토요일에는 출근9시, 퇴근
-
통근열거 발회시간 30분∼1시간앞당겨 11월1일부터
철도청은 공무원과 각급공공기관의 근무시간이 11월1일부터 단축돼 퇴근시간이 하오6시에서 5시로 앞당겨짐에 따라 전국20개 통근열차의 발착시간도 30분∼1시간씩 앞당기기로 했다. 변
-
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
노사분규 양상 바뀌어|임금분쟁서 노조 결성 등으로
우리나라 노사분규양상이 체불임금지급·임금인상을 요구하는 임금분쟁에서 차차 노동조합결성·근로시간 단축등 권리분쟁으로 변하고있다. 9일 노동청에 따르면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재
-
"바가지상혼" 상춘객울려|전국유원지·관광지 실태점검
황금연휴가 지났다. 3월 중순부터 연6주째 주말마다 비가 내려 한산하기만 하던 유원지·관광지에는 모처럼 화창한 날씨속에 4백만 인파가 붐볐다. 이같이 인파가 몰리자 「택시」운전사·
-
시내버스 안내양들 농성
서울시내 일부 「버스」운전사와 안내양들이 근무시간을 하루 8시간으로 단축하고 장여금을 즐것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자 「버스」업자들은 「버스」요금을 40%선으로 올려주든가 적자를 보
-
버스운전사·안내양|근무시간 단축요청
전국자동차노조는 15일 시내·외「버스」운전사와 안내양들의 근무시간을 법정기준인 1일8시간으로 단축해줄것을 노동청·서울시동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이와함께 하루일하고 하루 쉬는 현행근
-
근로시간 단축과 생산성
근로자의 생산성은 근로조건에 좌우된다고 한다. 예컨대, 단순노동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똑같은 반복작업을 서로 일정시간 바꾸어주면 생산성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이다. 근로조건에는 임금·
-
식품업계 내년3월부터 8시간 근로제로
식품업체의 l일 8시간 근로제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내년 3윌 부터 실시된다. 이는 14일하오 전국화학노조회의실(서울 중림동 대왕'빌딩')에서 열린 식품업체 중앙 노사협의회에서
-
관상대 생긴이래의 "11월 강추위" 서울 영하 11도1분|김장채소·농작물 심한 동해
12일부터 시작된 한파는 14일 아침 서울지방의 기온을 최저 영하 11도1분까지 떨어뜨려 11월1일부터 15일까지의 11월 기온으로는 중앙관상대 창설(1907년)이래 72년만에 최
-
"생필품가 안정에 최우선"|휴일없는 경제부처들|경제부처·상가·기업들의 표정|은행·단자선 예금인출 사태 없어 안도|상가, 거래 뜸해 일찍 문닫고 뉴스관심|기업들 비상근무로 생산독려에 나서
박대통령의 서거라는 엄청난 충격때문에 아직은 모두가 망연자실 상태이나 앞으로 경제활동이 어떻게 될 것이냐에 대해 모두가 불안해 하고 있다. 신현확 부총리를 비롯한 경제장관들은 27
-
야간구급병원 지정 조정|134개소 취소·23개소를 추가
서울시는 23일 지난9월1일부터 운영해온 야간구급환자진료지정병원 3백29개소중 1백34개 병의원의 지정을 취소하고 새로 23개병·의원을 지정했다. 이에따라 1차지정병·의원의 수는
-
마산지구등 거의 평온회복
【지방종합】마산등 소요가 있던 일부지역은 마산에 위수령(위수령)이 발동된후 질서와 평온이 회복됐다. 마산시내중심가인 창동·남성동·동성동등지의 상가들은 21일아침 일찍부터 가게문을
-
부산야간고 수업단축
【부산】 부산시내 각 야간부 고등학교들은 통금시간이 2시간 앞당겨지자 18일부터 임시수업시간표를 편성, 하학시간을 1시간이상 앞당졌다. 계성여상은 이날 하오 5시40분부터 시작키로
-
11개 대규모 식품·제과업소「8시간 근무제」합의
전국화학노조 (위원장 정동호) 는 12일 서울우유 등 11개 대규모 식품제과업체 대표들과 중앙노사협의회를 열고 ▲하루8시간 근로제를 확립해줄 것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감소분
-
임금지불특별법안 마련
정부·여당은 노사문제와 실업자대책의 하나로 기업도산및 휴·폐업의 경우 근로자의 임금채권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내용의 「임금지불에 관한 특별법」을 9월 정기국회에서 제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