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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김용균이 다시 불 지핀 ‘죽지 않고 일할 권리’
━ 10만명 동의 받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청원 지난달 28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김용균재단 이사장, 가운데)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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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 이겨야 연차”···집단감염 구로 콜센터도 그랬다
국내 한 대기업 직원 A씨는 최근 사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10여명의 팀원과 함께 회사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그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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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노동자 근로기준법 적용·노조 보장” 국회 국민청원…환노위 회부
[사진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 캡처] ‘모든 노동자에 대해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고 노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달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10만명의 동의를 얻어 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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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여직원의 극단선택…유명무실한 ‘직장 괴롭힘 금지법’
지난달 3월 17일 오후 9시쯤 오리온 익산 공장을 다니던 20대 여직원 A씨는 익산 어양동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자택에선 3쪽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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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적은 조직의 건전한 문화를 지켜내는 것입니다.”
사진: 노무법인 다현의 ‘직장 내 괴롭힘 대응 전담팀’ (좌로부터 김연수 공인노무사, 김광태 대표 공인노무사, 임혜련 경영학박사, 김상엽 공인노무사) 업무의 적정 범위를 벗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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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막고 인권보호 강화…경비원 근무환경개선 나선다
강북구청이 아파트 경비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들을 보호하는 ‘구립 노동자 종합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아파트 경비원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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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아파트 경비원 인권침해 방지하는 종합대책 추진
한 아파트 입주민이 11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실 앞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강북구청이 아파트 경비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종합대책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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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대신 렌터카로 출퇴근…'쏘카 플랜' 누적 1000건 넘어
쏘카의 기간제 대여 서비스 쏘카 플랜 누적 계약이 1000건을 넘었다. [사진 쏘카] 출퇴근 시 대중교통 대신 렌터카를 이용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쏘카는 기간제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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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결국 그 경찰 정신병 걸렸다, 부산경찰청서 생긴 일
부산지방경찰청 경무과 소속 경찰관 A씨(38)가 직장 상사인 B씨(53)에게 1년간 괴롭힘을 당하다 최근 정신병 판정을 받았다. 부산경찰청은 B씨가 수년간 직원 여러 명을 괴롭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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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부모 찬스 없애기’ 공약 “로스쿨·의전원 폐지, 사법시험 부활”
안철수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권은희, 유의동 의원 주최로 열린 '검찰개혁 사기극, 문재인 정부의 진짜 속내는?'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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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대전환시대②] 노동3권 없는 노동자 54만명···플랫폼 일자리 안전망이 없다
영국 런던에서 우버 사용자가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고 있다. 런던시는 지난해 11월 우버에 대한 면서 갱신을 불허했다. 이에 따라 우버 운전자도 직업을 잃게 됐다. [로이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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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가 경영에 참여…부산 9개 공공기관 노사갈등 줄어들까
부산시청 전경. [사진 부산시] 부산에서도 공공기관 노동자 이사제가 본격 시행된다. 노동자가 공공기관 경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투명경영을 이루고 노사갈등을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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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 선거 무효소송 제기…헌재‧국회 벽 넘어야
김기현 전 울산광역시장이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 6월 실시된 울산광역시장 선거에 대해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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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정부 52시간 대책, 아쉽지만 그나마 숨통 트여”
중소기업계가 18일 정부의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 대책에 대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일부만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고용노동부는 내년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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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 미만 주52시간 사실상 연기··· 위반해도 처벌 안 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주52시간제 입법 관련 정부 보완대책 추진 방향' 설명을 마친 뒤 취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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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주 52시간제 중소기업에 '충분한 계도기간' 부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뉴스1]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 시행에 들어가는 중소기업에 대해 법정 노동시간 위반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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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포용·공정·평화란 키워드로 본 文 후반기 정책 방향은
문재인 대통령의 22일 국회 시정연설은 5년 임기의 반환점(다음 달 9일)을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 문 대통령도 “이제 우리 정부는 남은 2년 반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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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美상의 회장 “CEO한테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어기면 감옥 가라니...한국은 너무 큰 리스크"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법이 많다. 한국에선 직원이 1만 명인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여도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처리에 문제가 있으면 감옥에 갈 위험이 있다. 미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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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주 52시간’ 보완하라지만…국회는 지지부진, 고용부는 난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관계부처에 탄력근로제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청와대 제공) [뉴스1] 두 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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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소주성’ 말고 ‘혁신성장’?…정부, 데이터·AI·5G에 4조7000억 투자
정부가 빅데이터·인공지능(AI)·5G 등 분야에 올해보다 투자를 1조5000억원 늘리는 내용의 혁신성장 로드맵을 내놨다. 최근들어 주요 경제 지표가 악화하고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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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7명은 MBC 12층 '외딴 골방'에 모여 있었다
MBC 계약직 아나운서 7명은 지난달 16일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서울고용노동청에 사측을 신고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민호 박지민 이선영 안주희 정다희 정슬기 아나운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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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기 처리한 141건 법률 보니…‘카풀법’ ‘근무단축 요구권’ 포함됐다
2일 국회 본회의에선 141건의 법안이 통과됐다. 지난해부터 논란이 된 카풀법과 택시월급제법, 배우자 출산휴가를 늘리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남녀고용평등법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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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생일 넣어 휴가 짜라'는 경기도 조례…"인권침해"
경기도청 직원들도 잘 모르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가 있다. 부모의 생일이나 기일을 넣어 연가 계획을 세우도록 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제17조(연가계획 및 허가) 제1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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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직장 내 괴롭힘 금지 환영사…"모닝콜 시키는 상사도 있다"
■ 「 [중앙포토]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된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 시민단체가 갑질금지법 시행맞이 슬기로운 직장생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