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스타 임윤찬 탄생기…거장 사카모토의 마지막 일기
지난해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오드] 감미로운 클래식 피아노 선율을 담은 다큐멘터리 두 편이 차례로 연말 극장가를 적신다. 한
-
영화관에 간 피아노 스타들, 임윤찬 연주 15대 카메라로 본다
지난해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60년 역사상 최연소(18세)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스타 탄생 순간을 포착한 클래식 다큐멘터리 '크레센도'가 20일
-
전두광 부인 ‘턱’에 술렁였다, 그 턱 만진 남자의 희열 유료 전용
영화 특수분장업체 스튜디오 셀의 황효균 대표가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셀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중 애플티비플러스 '닥터브레인'에 사용된 뇌과학 연구 소품을 들어보이고
-
[비하인드컷] 신인감독 고사 위기
나원정 문화부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곧 개봉할 이순신 3부작 마지막편 ‘노량: 죽음의 바다’ 전망도 낙관적이다. 모처럼 대작 흥행 덕에 극장가에
-
속편만 흥행한다고?… 속편 아닌 '서울의 봄' 첫 700만 돌파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0일째인 12월 11일 7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주연 황정민, 정우성 등 출연 배우와 김성수 감독이 자축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
-
‘한국 엄마 귀신’이 휴가 끝에, ‘싱가포르 엄마’가 덕질 끝에 찾은 것은?
'천만 영화'를 향해 진격하는 '서울의 봄'부터 이순신 3부작의 완결편 '노량'까지, 대작들이 내걸리는 겨울 극장가의 틈새는 작은 영화가 덥힌다. 저승에서 휴가 얻어 이승의 딸
-
‘서울의 봄’ 개봉 2주차 500만 초읽기…2030이 흥행 주도
3일 서울 한 영화관에서 관객이 영화 ‘서울의 봄’ 홍보 영상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5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4일 영화관입
-
‘서울의 봄’ 흥행할 줄 알았다? 그럼 여기 투자하지 그랬어 유료 전용
화제가 될 드라마, 뜰 것 같은 배우를 알아보는 ‘촉’이 돈이 될까. 창업 3년차의 K콘텐트 투자 중개 플랫폼 펀더풀(funderful)의 답은 “그렇다”이다. 펀더풀은 영
-
'서울의 봄' 관객 500만 돌파 임박…2030이 몰려왔다
3일 영화 '서울의 봄'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자정 직후 4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한 영화관에 내걸린 영화 홍보
-
[소년중앙] 전설의 팝 아이돌그룹 재결합 초읽기 “열광하라”
━ 트롤: 밴드 투게더 감독 월트 도른·팀 헤이츠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91분 개봉 12월 20일 2023년 극장가에선 애니메이션이 강세였습니다. 스포츠·가족·
-
[신준봉의 시시각각] 영화 ‘서울의 봄’ 감상법
신준봉 문화디렉터 이른 감이 있지만 1000만 관객의 향기가 피어오른다. 30일 개봉 9일째를 맞은 영화 ‘서울의 봄’ 말이다. 지난여름부터 ‘올해 충무로 기대작’이라는 말들이
-
[아이랑GO] 신나는 모험 속 안전교육까지…겁쟁이 탈출 완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
'서울의 봄' 본 유족 "정해인, 故김오랑 중령과 많이 닮았다"
(왼쪽부터) 고 김오랑 육군 중령과 영화 '서울의 봄'에서 오진호 소령을 연기한 배우 정해인. 사진 JTBC 캡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
-
[이후남의 영화몽상] 영화와 역사의 진혼곡
이후남 문화선임기자 4·19, 5·16, 10·26, 12·12, 5·17, 5·18…. 한국 현대사를 모르는 이에게는 수수께끼 문제처럼 보일 수 있는 숫자다. 각각의 숫자마다
-
[소년중앙] 나무요정 따라 신비로운 마법 세계로 ‘매직 프린세스: 얼음 괴물과 사라진 열쇠의 비밀’
매직 프린세스: 얼음 괴물과 사라진 열쇠의 비밀 감독 안드레이 콜핀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79분 개봉 12월 7일 신비하고 아름다운 비주얼과 시선을 사로잡는 마법으
-
기세등등 ‘펀플레이션’…연말연시가 두렵다
“재미 비용이 비싸지고 있다(It’s Getting Too Expensive to Have Fun)”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펀플레이션’이라는 용어를 쓰며 “테일러
-
"콘서트 25만원, 탕후루 6000원"…노는 것마저 포기하는 사람들
지난 5월 서울의 한 놀이공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재미 비용이 비싸지고 있다(It’s Getting Too Expensive to Have Fun)" 최근 월스
-
새로 온 일본문화원장 "한국 처음인데 편안, 근무 자랑스럽다" [시크릿 대사관]
가와세 가즈히로 주한 일본공보문화원 원장이 최근 서울 종로구 문화원 회의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가와세 원장은 지난달 부임했다. 김종호 기자 문화는 한ㆍ일 관계에
-
[소년중앙] 신나는 모험, 장대한 액션…겁쟁이도 할 수 있어
극장판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진정한 용기! 감독 정지훈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64분 개봉 11월 30일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
대작도 못한 200만 뚫었다, 韓영화 악몽 속 ‘뜻밖 승자’ 유료 전용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국내 극장가를 주름잡고 있다. 개봉한 지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2주 연속으
-
호주 유튜버, 대치동 강사…92년생 신인 감독들의 '무서운 세상'
10대들의 SNS 빙의 챌린지를 공포 소재로 삼은 영화 '톡 투 미'. 사진 롯데시네마 찬바람이 불면 극장가에는 공포 영화들이 내걸린다. 상영관 경쟁이 덜한 비수기여서 아이디어가
-
콘서트 영상으로 열흘간 2171억 벌었다…대박 난 유명 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10집 '미드나잇츠' 앨범 커버. 사진 유니버설 뮤직 미국에서 절정의 인기를 끌고 있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영상이 개봉 열흘 만에 2200억원에
-
[비하인드컷] 영화제작자 송은이
나원정 문화부 기자 코미디언 송은이(50)가 영화제작자로 변신했다. 대학 선배이자 32년 지기 장항준 감독의 스릴러 ‘오픈 더 도어’(25일 개봉)로 처음 극장가를 두드렸다. 그
-
젊은 여성 수억 명 극장 몰려갔다…中 불황 속 난리난 이 영화
지난 1월 중국 시안의 한 영화관에 애국주의 영화 포스터가 걸려있다. 신화=연합뉴스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는 등 경기가 위축된 중국에서 극장가는 오히려 활황을 보이고 있다고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