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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윌리엄스, 윔블던 우승…4연속 그랜드슬램 석권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34·미국)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했다. 윌리엄스는 11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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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꺾은 세리나, 4대 메이저 + 올림픽 금 … 커리어 골든 슬램 달성
세리나 윌리엄스가 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을 확정 짓자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흑진주’ 세리나 윌리엄스(31·미국)가 여자 테니스의 새 역사를 썼다. 세계 랭킹 4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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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4강 이후 윔블던 0승 … 15년 만에 1승 보탠 41세 다테
일본의 다테 기미코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1회전에서 영국의 케이티 오브라이언을 상대로 리턴샷을 하고 있다. 올해 41세의 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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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세계기록 순간, 또 하나의 주인공은 시계
각 시계 브랜드의 스포츠 선수 홍보대사들. 오메가의 베이징 올림픽 수영 8관왕 마이클 펠프스, 위블로의 육상 남자 100m 세계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 롤렉스의 테니스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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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섹시한 역대 여자 테니스 스타는?
테니스 팬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윔블던 테니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22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윔블던 대회는 7월 2일까지 계속된다. ‘테니스의 요정’마리아 샤라포바(22·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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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 올림픽 金” 페더러의 大기록이 시작된다
2008년은 테니스 팬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다. 새 역사가 이뤄지는 과정을 보는 것만큼 짜릿한 일이 없고, 새로운 스타의 등장을 확인하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없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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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클레이코트선 적이 없다'
프랑스오픈 남자단식에서 2년 연속 우승한 라파엘 나달이 시상식에서 우승컵을 입에 물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파리 AP=연합뉴스] 클레이코트에서는 아무도 그를 당해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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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넹, 2년 연속 우승컵 키스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2연패를 달성한 쥐스틴 에넹이 우승컵에 입을 맞추고 있다. [파리 로이터=연합뉴스] 벨기에의 쥐스틴 에넹(세계랭킹 5위)이 프랑스오픈테니스 여자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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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포백 뚫고 골로 말하라' 한국, 1일 홍콩 칼스버그컵 결승전
아드보카트호가 다시 유럽 팀 사냥에 나선다.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를 2-0으로 일축하고 홍콩 칼스버그컵 결승에 오른 축구 국가대표팀은 1일 오후 9시15분(한국시간) 덴마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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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10. 88대회부터 프로선수 출전 허용
▶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는 미국프로농구(NBA) 수퍼스타 매직 존슨. 미국농구협회(USAB)는 지난 9일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와 카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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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숨은 기록의 영웅들
▶ '체조 요정' 코마네치의 평균대 연기 모습. [중앙포토] 올림픽에서 기록을 따지는 종목은 육상.수영.역도.사격.양궁 등 다섯개뿐이다. 나머지 종목에서는 대회신기록이나 세계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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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원조'애거시 vs '몸짱'사핀 29일 4강 격돌
올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멜버른)에 최고의 흥행 카드가 떴다. 앤드리 애거시(34.미국.세계랭킹 4위) 와 마라트 사핀(24.러시아.86위). 두 숙적이 29일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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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엄마…에넹이 해냈어요"
11년 전이었다. 1992년 파리의 롤랑가로스. 독일의 슈테피 그라프와 미국의 모니카 셀레스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부 왕관을 걸고 싸웠다. 코트는 여름 햇살 아래 선홍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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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프랑스오픈 테니스 1회전 탈락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세계랭킹 1위)가 5회 연속 메이저 테니스대회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세레나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총상금 1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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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해트트릭 '빅쇼'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 중인 '독수리' 최용수(이치하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랭킹 1위에 올랐다. 또 안정환(시미즈 S펄스)은 교토 퍼플상가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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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트-클리스터스, 동반우승 '사랑 두배'
지난해 11월 중순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벨기에의 여자 테니스 스타 킴 클리스터스(20·세계랭킹 3위·사진(右))가 무려 12시간이나 드넓은 공항을 배회하고 있었다. 마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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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鐵女 "나, 할머니 아니야"
세월은 흘러도 '철녀'의 우람한 팔뚝은 그대로였다. 거의 아들 뻘이 되는 남자 파트너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는 여걸의 뒷모습은 세월이 그녀의 인생에 깊이를 더했음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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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의 라켓' 애거시
한방으로 끝내는 캐넌 서비스나 화려한 네트 플레이의 유무(有無)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그는 챔피언이 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33세 노장의 플레이는 마치 물 흐르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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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부부 애거시·그라프 코트서도 환상콤비?
세계적인 테니스 커플 앤드리 애거시(33.세계랭킹 2위)-슈테파니 그라프(독일)의 혼합복식조가 탄생할지도 모른다. 잘하면 5월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만날 수 있다. 프랑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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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시의 벽 높았다" 이형택 역부족 완패
"마치 벽을 보고 치는 느낌이었다. 못받을 것으로 생각했던 공이 더 강하게 되돌아왔다. " 한 템포 빠른 스트로크, 예상밖의 코스로 넘어오는 서비스 리턴까지 앤드리 애거시(33.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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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키워 온 '별들의 사랑'
프로야구 선수 손혁(29·기아)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에서 활약 중인 프로골퍼 한희원(24·필라코리아)이 7년 동안 다져온 우정을 아름다운 사랑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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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안드레 애거시, 자식이 뭐길래···
앤드리 애거시(32.미국.세계랭킹 3위)의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3연패의 꿈이 젖먹이 아들 때문에(?) 무산됐다. 1967년 이후 한번도 없었던 호주오픈 남자단식 3연패를 자신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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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안드레 애거시, 자식이 뭐길래···
앤드리 애거시(32.미국.세계랭킹 3위)의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3연패의 꿈이 젖먹이 아들 때문에(?) 무산됐다. 1967년 이후 한번도 없었던 호주오픈 남자단식 3연패를 자신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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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투어] 대븐포트, 4주연속 우승길 순항
린제이 대븐포트(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챔피언십대회(총상금 300만달러) 8강에 진출, 4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2번시드 대븐포트는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