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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팀, 세계랭킹 2위 미국과 대등한 경기 … 0:0으로 비겨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미국에도 밀리지 않았다. 2015 캐나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선전했다. FIFA 랭킹 18위 한국은 31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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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와 에어로빅스가 만난다면…글로벌대학에어로빅스축제 개최
음악이 시작되자 힘차고 즐거운 동작들이 이어진다. 지켜보는 관중들은 동작을 따라하며 즐거워한다. 3~4분 남짓 되는 짧은 시간동안 선수와 관중은 하나가 되고 축제 분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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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만년 꼴찌 벗어난 한화 … 신명난 보살팬
만년 꼴찌팀 한화를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팬들은 ‘보살’로 불린다. 한화가 올해 꼴찌에서 탈출하자 ‘보살팬’ 얼굴이 밝아졌다. 지난 6일 대전에서 열린 kt전에서 환호하는 한화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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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이글스라 행복해요" 바뀐 한화, 행복한 관중
[사진 중앙포토DB]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지난해 대전 야구장에 울려퍼지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대표 응원가 '나는 행복합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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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3전 전승' 슈틸리케 감독 "오늘처럼 하면…"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호주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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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의 아쉬운 '굿바이 평택'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 평택 고별전을 승리로 장식하지 못했다. 연패 탈출을 위해 이를 악문 KGC인삼공사의 의지가 더 강했다. KGC인삼공사는 3일 평택 이충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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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야구 선수 될 거예요" 주상이가 소원 이루던 날
메이크어위시(Make-A-Wish)재단은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세계 최대 소원성취기관이다. 일생에 딱 한 번, 어린이가 원하는 소원을 들어준다.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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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김현우, 역대 3번째 그랜드슬램 달성
김현우(26·삼성생명)는 담담하게 손가락 하나를 펼쳤다. 레슬링 사상 역대 세번째 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 우승)의 주인공이 됐지만 그의 얼굴은 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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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배구, 김연경 활약 힘입어 숙적 일본 격파
여자 배구 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꺾었다. '월드스타' 김연경(26·페네르바체)은 일본 코트를 맹폭했다. 한국은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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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김연경 "고향인 안산에서 이겨 더 좋다"
'월드스타' 김연경(26·페네르바체)이 고향 안산에서 날아올랐다. 한국은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A조 예선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일본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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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1위' 김연아 "아쉬움이 남지 않는다"
[사진=중앙포토]2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 나선 김연아(23)가 ‘'피겨 퀸’의 위용을 과시했다. 김연아는 15일(한국시간) 캐나라 온타리오주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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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볼’과 퀀트펀드의 닮은 점… 투자에도 혁신 필요
영화 ‘머니볼’에서 미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빌리 빈 단장으로 분한 브래드 피트(가운데). 아래 작은 얼굴 사진은 빈 단장. [중앙포토] 요즘 야구장에서는 가을 잔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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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식스 아산 연고로 2012~13 시즌 참가 유력
아산이 드림식스 프로배구팀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드림식스 배구단]최고 시속 180㎞의 시원한 스파이크, 토스로 이어지는 팀원 간의 약속된 플레이, 상대를 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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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리듬체조, 겉으론 아름답지만…"
“목에 걸고 있던 메달을 놓친 느낌이었어요.” 곤봉 두 개를 놓쳤을 때 미소가 떠나지 않던 손연재(18·세종고) 선수의 입가에서 “아-” 하는 짧은 탄식이 흘러나왔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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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LA 다저스 4만 관중 앞 말춤 … 한방에 미국 시장 뚫은 싸이
가수 싸이가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을 ‘말춤’으로 들썩이게 했다. 하이힐 굽으로 상대를 때리는 ‘하이힐 폭행녀’ 영상은 네티즌을 경악하게 했다. 한 주간의 인터넷 이슈,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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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져주기 경기' 당시 관중들 반응보니
여자 배드민턴 복식 경기에서 서로 ‘져주기 게임’을 해 8명이 실격됐다. 주심(왼쪽)이 한국의 하정은(가운데)과 김 민정에게 블랙카드를 보여 주고 있다. [AP=연합뉴스]세계배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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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중계 아나 '감동멘트'에… 네티즌 '울컥'
30일(현지시간) KBS 최승돈 아나운서가 신아람 선수 경기 중계 도중 남긴 발언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 아나운서는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 전에서 신아람 선수가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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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우승 이끈 이니에스타, 얼핏 보면 동네축구 아저씨
이니에스타가 이탈리아와의 유로2012 결승전을 앞두고 헤딩 훈련을 하고 있다. 이니에스타는 유로2012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키예프 로이터=뉴시스]우크라이나와 폴란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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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춤·한복·태권도, 발트해 수놓은 코리아
2000년부터 대규모 해외 종교 집회를 개최해온 만민중앙교회가 2010년에는 발트해의 작은 나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연합성회’를 가졌다. 만민중앙교회 측은 이번 행사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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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일본 총리 부인입니다” 미유키 여사 한국말 인사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의 부인 미유키(幸) 여사가 20일 도쿄 롯폰기 힐스에서 열린 ‘한·일 축제 한마당 2009 인(in) 도쿄’ 개막식에 참석해 주변을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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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애국가 듣고 참았던 눈물 뚝뚝
"그동안 시상대에 서서 애국가를 들으면 눈물이 나오려고 했는데 꾹 참아왔다. 하지만 오늘은 너무 기다렸던 자리여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생애 첫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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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시시각각] 인생의 노 메달에도 관심을
딱 100년 전 열린 런던 올림픽 마지막 날, 이탈리아 마라토너 도란도 피에트리가 42.195㎞의 코스를 거의 완주하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섰다. 이제 400m 트랙 한 바퀴만 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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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시시각각] 히딩크 마법의 비밀
그들은 연장전까지 120분간 지칠 줄 모르고 줄기차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리고 불가능할 것 같은 승리를 거뒀다. 지난 22일 스위스 바젤에서 벌어진 유로 2008 8강전에서 오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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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하라! 당신 인생이 성공으로 열릴 것이다
그림=김태헌이번엔 내가 도망자다. 입 안에서는 달짝지근한 단내가 풍기고 옆구리가 쑤시기 시작한다. 같이 도망치던 달봉이 형이 보이지 않는다. 분명 어딘가 으슥한 담장 밑에 숨어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