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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17세 코로나 우려한 정부, '오염' 던져 영남대병원 짓밟아"
대구 영남대병원. 연합뉴스 영남대병원의 17세 소년 검사 오류 논란이 일단락됐다. 사망한 17세 고교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검사에서 일부 양성 소견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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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사회 "영남대병원 폐쇄명령은 월권, 질본 사과하라"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이다 숨진 17세 고교생 A군에 대한 영남대병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일부 양성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방역당국이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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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세 여전한데…10명 중 1명 아직도 종교행사 참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지만 10명 중 1명은 여전히 종교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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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영남대병원 검사 오류” 병원 측 “실험실 오염? 황당”
사망한 17세 청소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던 것과 관련해 보건당국은 “병원 검사의 오류”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검사를 실시했던 영남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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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7세 최종 음성···당국 “영남대병원 오류, 검사 잠정중단”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인 17세 청소년이 사망한 것과 관련,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영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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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8일 숨진 17세 소년 , 코로나 최종 '음성' 판정
경북 경산시 경산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 검사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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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환자-중국 신천지 교인 '감염고리' 찾을까…심층 역학조사 착수
17일 오전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 디지털증거분석팀 등 경찰 관계자들이 대구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 내부 컴퓨터 등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기 위해 교회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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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한국 진단키트 부적절” 중대본 “우린 그런 키트 안 써, 잘못 비교”
5일 오전 대구 영남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간호사들이 검사 대상자들을 상대로 채취한 검체를 밀봉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전문가 사이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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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엉뚱한 코로나 진단키트 비판…질본 "한국 공식키트 아니다"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자동차 탑승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식품의약처(FDA)가 한국의 진단키트는 적절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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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韓진단키트 신뢰도 낮다"···질본 "WHO 권고 진단법"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 연합뉴스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키트가 부정확하다는 미국 하원의원의 주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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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다 신규환자 많다, 이젠 수도권 비상 "향후 1~2주 고비"
15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서 구로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을 마친 뒤 빌딩 7층부터 12층까지 폐쇄 조치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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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콜센터 인근 주민 등 1만 6628명 문자 "증상시 검사"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을 비롯한 주변 직장인들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진을 받고 있다. 뉴스1 집단 감염이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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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는 불안' 사상 초유 4월 개학 되나···정부 "의견 갈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늦춰진 상태다. 3일 서울 서초구 이수중학교 정문에 '휴업 명령' 안내문이 써붙어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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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확진 81%는 '집단 발생'…소규모 유행 지속"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 연합뉴스 콜센터, PC방, 병원, 종교시설 등 소규모 집단 시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잇달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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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 115명···"환자 가족·지인 추가 감염"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의료진들이 13일 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채 일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건당국이 14일 0시 기준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와 관련된 확진자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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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직원 2월말부터 코로나 증상, 더 일찍 퍼졌을 가능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직원들이 장기간 감염원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첫 확진자보다 이른 시기에 증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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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도대남병원 추가 확진 2명, 환자 119명으로 늘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28일 감염보호복을 입은 119 대원을 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오해하지 말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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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닥터헬기 밤에도 뜬다, 외상센터 간 이송 때 우선 출동
응급의료 전용 헬기(일명 닥터헬기)가 야간에도 날게 됐다. 한 해 30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하는데도 야간에 환자를 실어나르지 않아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자 정부가 방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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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엄마, 오른쪽은 아빠 … 폐 나눠 죽어가는 딸 살렸다
지난달 21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동관 3층 수술장(F로젯)에 수술방 3개의 문이 열렸다. 흉부외과 박승일 교수를 비롯해 마취과·호흡기내과·심장내과·감염내과 등 의사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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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생체 폐이식 성공 "이제 숨이 안 차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와 의료진이 생체 폐이식 수술을 하고 있다.[사진 서울아산병원] 토요일인 지난달 21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동관 3층 수술장(F로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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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국가암검진 항목에 추가…55~74세 고위험흡연자에 '무료' 검진
암 사망원인 1위인 폐암이 국가암검진 항목에 추가돼 55~74세 고위험흡연자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이 이뤄진다. 말기 암환자들을 위한 호스피스 체계도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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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메르스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총 186명이 감염되고, 이 가운데 36명이 사망한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자평했다. 복지부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은 지난 7일 개최된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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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출석한 송재훈 원장 '사과'와 '변명' 사이
국회에 출석한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원장이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접촉자 선정, 방문객 관리 등의 사안에 대해선 보건당국과 책임을 다투는 모습도 보였다. 정부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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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감염자 구체정보 못 받아” 문형표 “실시간 공유”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날 있었던 메르스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의 긴급 브리핑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오히려 국민의 불안을 증폭시킬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