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커피 들고 버스 못타게 하는 서울시 조례 통과
‘테이크아웃 커피'가 서울시 시내버스에서 퇴출될까.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시내버스를 타지 못하게 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20일 오후 서울시의회(제277회 정례회
-
자유한국당, ‘홍준표 비난’ 류여해 징계 윤리위 개최
자유한국당 당무감사 결과 당협위원장 컷오프 대상이 된 류여해 최고위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지자들과 울면서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자
-
과체중·복부비만 노인, 정상 체중보다 사망률 6% 낮아
한모(71·여·서울 영등포구)씨는 키 1m55㎝, 몸무게 57㎏, 허리둘레는 87㎝다. 체질량지수(BMI·키의 제곱으로 몸무게를 나눈 값)가 23.7로 과체중(23~24.9)에
-
비슷한 금융 피해 소비자 별도 소송 없이 모두 보상
금융거래 과정에서 피해를 본 소비자가 별도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더라도 비슷한 분쟁 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면 보상받을 수 있는, ‘집단소송제’와 유사한 구제 제도가 도입된다. ‘돈
-
국정원 DJㆍ노무현 정부 7대 의혹사건 조사키로…국정원 개혁위가 남긴것
국정원 쇄신을 위해 만들어진 국정원 개혁위원회가 21일부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한다. 개혁위는 19일 김대중ㆍ노무현 정부 시절 활동이 포함된 국정원 관련 의혹 사건 7건에
-
공정위, 작년 ‘전화 회의’로 가습기 살균제 면죄부 줬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19/1466c770-f318-4055-a38
-
금융거래 때 피해 발생?...비슷한 경우엔 같이 구제받는다
금융거래 과정에서 피해를 본 소비자가 별도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더라도 유사한 분쟁 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집단소송제’와 유사한 구제 제도가 도입된다.
-
2018년 글로벌 군비 10년만에 최대폭 증가…IHS제인 전망
내년에 전 세계 군비가 10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군사ㆍ무기 관련 연감 ‘제인연감’을 발행하는 IHS제인은 18일(현지시간) 내년 전 세
-
제주4·3희생자추념일 전국 첫 지방공휴일 지정되나
지난 4월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열린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참석자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국가추념일인 제주4·3희생자추념일이 전국 첫 지방
-
검찰총장과 경찰청장 수사권 조정 만남 놓고 신경전?
이철성 경찰청장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검찰총장이나 저하고 법무부‧행안부 장관이 논의하는 테이블을 조만간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수사권
-
울음 터트린 류여해 “홍준표 대표, 후안무치ㆍ배은망덕”
자유한국당 당무감사 결과 당협위원장 컷오프 대상이 된 류여해 최고위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지자들과 울면서 대화하고 있다. [뉴스1] 류
-
류여해, 한국당 물갈이 대상에 올라…서청원ㆍ유기준 등도 당협 박탈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사진 류 최고위원 페이스북ㆍ연합뉴스]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당했다. 한국당 내 최고위원 가운데 당협위원장 교체 권고 대
-
쑨원 혁명정부, 천렌보에게만 수배령 ‘살계경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광저우 중심가를 봉쇄한 상단 부대. 1924년 여름, 광저우 시관(西關). 무슨 일이건 득 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1차 국공
-
[단독] PD수첩 사건, 백남기 농민 사망 … 진상규명 리스트 올랐다
과거 검찰의 권한 남용 등을 규명하는 ‘과거사’ 조사 대상 사건의 윤곽이 나왔다. 검찰 과거사위원회(이하 과거사위·위원장 김갑배)는 1차 조사 대상 사건 선정을 앞두고 25개의
-
경호 전문가들 "靑 기자단 기자 폭행, 외교 관례상 있을 수 없는 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취재하던 한국 사진기자 두 명이 중국측 경호원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호 전문가들이 "한 마디로, 있을 수 없는 일
-
확률 10%의 기적 … 몸 밖에 심장 나온 아기 3번 수술해 살려
임신 9주째 초음파 영상에서 아이의 심장이 몸 밖에 있다는 이유로 낙태를 권고받았지만 출산한 윌킨스 부부가 딸 베넬로페를 돌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심장을 몸 바깥에 지닌채
-
[단독]검찰개혁위 "독립기구에 검찰 인사 맡기는 방안 논의 중"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전 헌법재판관)가 검찰 인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별도 기구를 만들어 검사들을 평가하고, 그 내용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
2022년까지 쓸 수 있는 월성 1호, 정치 논리에 내년 문 닫는다
정부가 2030년 최대 전력수요를 100.5GW로 전망했다. 2년 전 예상보다 10% 이상 줄었다. 현재 11.3GW 규모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2030년까지 58.5GW로
-
"군 상급자의 정치 관여 지시에 하급자의 거부 의무 신설"
지난 9월 군 적폐청산 위원회 위촉식 후 송영무 국방부 장관(오른쪽에서 둘째)이 위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군에서 상급자의 부당한 정치관여 행위를 하급자가
-
심장 몸 밖에 있는 채 태어난 여아, 영국 최초 기적 같은 생존
심장이 몸 바깥에서 자란 채 태어난 아이가 영국에서 세 차례 수술을 받고 처음으로 생존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낙태를 권유받았지만 생명을 포기하지 않았
-
최순실 오늘 결심공판서 최후 진술…“최대 무기징역 구형도 가능”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1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국정농단 사건 관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
-
'삭발' 변협회장 vs '환호' 세무사회장 직격 인터뷰
지난 8일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 30분 전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왼쪽 사진)은 간부들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삭발을 했다. 법안 통과 후 국회 본회의장 방청
-
로스 美상무 "속임수" 표현까지 쓰며 한미 FTA 비판
━ 로스 美상무장관 “한국과 자동차 분야 적자가 가장 큰 문제”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기존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불공정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
암호화폐 거래소 첫 제재…'빗썸' 과징금·과태료 6000만원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인정보 3만 6000여건이 유출된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에 대해 과징금 4350만원과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했다.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첫 제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