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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선 취항 1주년 동해서 기념행사
오는 18일로 예정된 금강산 관광선 취항 1주년을 맞아 동해지역에서 다양한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동해 YWCA(회장 金惠淑)는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동안 관광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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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문화센터' 김장 특집
재미있는 퀴즈 하나. '김포댁' 을 아시는지. 경기도 김포에 사는 주부가 아니다. '김장을 포기한 주부' 를 우스개로 가리키는 말이다. 그만큼 김장을 담지 않는 주부가 늘어난 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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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추천 '전국 먹거리·볼거리'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한국관광공사가 수확과 월동의 계절을 맞아 가족의 손을 잡고 떠날 수 있는 '고향 맛거리.볼거리' 를 추천했다. 공사가 선정한 여행지는 김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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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추천 '전국 먹거리·볼거리'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한국관광공사가 수확과 월동의 계절을 맞아 가족의 손을 잡고 떠날 수 있는 '고향 맛거리.볼거리' 를 추천했다. 공사가 선정한 여행지는 김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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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며느리도 손쉬운 차례 요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 잘 익은 과일과 햇곡식 등 풍성한 먹거리에 넉넉해진 마음. 그러나 한가위를 앞둔 큰 며느리의 마음은 분주하기만 하다. 오랜만에 시댁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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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양념, 한식은 기본 중화요리 전문소스도
얼큰한 해물탕이나 시원한 메밀국수. 막상 가정에서 만들려면 제대로 맛낼 자신이 없어 포기하기 십상이다. 마파두부나 스파게티 역시 전문요리점 맛을 따라잡기가 쉽지 않다. 재료가 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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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퓨전푸드 개발 한창
불고기와 샐러드, 두부튀김에 레몬소스, 버섯볶음밥에 굴소스…. 최근 대형호텔이나 고급음식점을 중심으로 이처럼 우리의 전통음식에 외국식 소스나 재료를 가미한 한국식 퓨전푸드 (F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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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고향맛 밴 만두 빚어보세요"
대표적 설 음식인 떡국과 만두. 이번 설엔 모처럼 인스턴트식품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모여앉아 고향색을 살린 만두를 빚어보자. 또 어린이가 좋아할 신세대 식 만두도 만들어 보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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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만난 굴요리]
영하의 찬바람이 불면서 살짝 언 듯한 굴이 입맛을 다시게 한다. 굴은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바다의 우유' 로 불릴 정도. 특히 겨울철엔 글리코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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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중국의 장수기업들 비결은 일관된 품질
홍콩의 만병통치약 백화유 (白花油).영화표 월병.기침감기약 염자암.중국전통 굴소스 이금기 (李錦記) , 싱가포르의 한약전문점 여인생 (余仁生) . 연륜이 많게는 1백20년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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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서 굴·조개구이 장터 열려
"겨울 바다의 낭만과 함께 자연산 굴과 조개구이 맛을 즐겨 보세요. " 서해안 최대인 충남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겨울철을 맞아 미식가의 미각을 돋울 자연산 굴과 조개구이를 모은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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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요리]낙지봉
두 아이는 벌써 깊이 잠들어버린 밤 11시. 집에 들어오기가 무섭게 옷도 갈아 입지 않고 TV 앞으로 달려가 앉는 남편 유동유 (劉東維. 30. 인테리어디자이너) 씨 모습이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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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요리]송희향씨 '짠지두부'
"토박이 대전처녀라 시집와서 '짼지두부' 라는 말을 처음 듣고 의아했어요. 콩을 갈아 짜낸 두유에 김장김치와 김칫국을 넣어 두부를 만든 음식인데, 황해도에선 김장김치를 '짠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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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열며]맛
우리는 한때 희한한 소송기사를 본 적이 있다. 갑이라는 사람이 을이라는 사람의 식당에 가서 냉면을 먹었다. 육수 맛에 반한 갑은 을에게 이런 제의를 했다. 1천만원을 줄 터이니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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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먹거리]1.밥…이런 북한요리 어때요
본지는 최근 북한의 나진.선봉지역에서 무역업을 하고 있는 한 해외교포로부터 '조선료리전집' 을 단독 입수, 이를 토대로 매주 다양한 북한요리들을 소개한다. 94년 조선료리협회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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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여행]온달·환선굴 등에 알뜰관광객 북적
동굴은 수만년동안 햇빛 한줌 없었던 어둠의 공간. 낮과 밤대신 늘 밤만이 존재했기에 지상의 소소한 시간과 작별할 수 있는 장소다. 동굴은 지하 세계의 갖가지 신비를 품고 있다.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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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석화찜·손질편한 문어회,'한접시 뷔페' 요리로 제격
손님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장소를 마련하는 주부도 즐거이 맞을 수 있는 '한접시 뷔페' .격의없는 친구들의 부부동반모임이나 가족모임 때는 물론, IMF시대를 맞아 연말연시모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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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무림]제3부 13.진검승부
바람이 몹시 차다. 대지는 꽁꽁 얼어붙었다. 갑작스레 몰려온 한파탓이다. 그러나 오늘 이 땅의 백성들이 몸서리치도록 추위를 느끼는 건 꼭 날씨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들의 마음을 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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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마포 신수동 중국요리집 '부영각'…해산물·야채 넣은 누룽지탕 별미
허름한 2층계단을 올라 중국집 문을 여는 순간, 70년대 어느날로 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진다. 낡은 괘종시계.총천연색 자수액자.붉은 휘장…. '부영각 (富永閣)' 이란 간판이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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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여행]기차로 떠나자…상큼한 정선선 간이역 순례
패션은 옷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도 있다. 낙엽이 무게를 더해주는 늦가을. 따사로운 햇살속에 누렇게 물들었던 들판도 이제는 노적가리만 남긴채 황량한 모습이다. 만추 (晩秋)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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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별미]돼지고기꼬치볶음밥
중국요리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육류가 돼지고기. 값은 쇠고기의 절반 정도이지만 영양가는 그에 못지않다. 특히 필수지방산 보충에 좋다. 평범한 볶음밥도 꼬치를 만들어 얹어놓으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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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양지 별미집 下. 태안반도·대천 일대
동해가 서울의 뒷곁쯤 된다면 서해는 서울의 앞마당이다. 비록 바다가 동해처럼 맑지가 않고 간만의 차가 심하지만, 물이 흐린 대신 바다 멀리까지 깊지 않고 따스하여 해수욕에는 제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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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용어' 는 영어 - 암석마다 미국 만화주인공.요리이름 붙여
[패서디나=김수길 특파원]먼 미래에'화성 공용어'를 써야 할 때가 온다면 십중팔구 영어가 선택될지 모른다.우주개척에 가장 앞서가는 미국이 이미 화성 곳곳,화성의 암석 하나마다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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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해봐서 해될 것 없어.
“해봐서 해될 것 없다.”“밑져야 본전이다.”고 할 때 적절한 표현으로“It won't hurt to try.”가 있다.가령“C'mon, just do it! It won't 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