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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송기 추락 34명이 사망
미 제1기갑사단 사령부가 있는 「사이공」동북방 3백84킬로 지점의 「안케」 공군기지를 이륙하다 추락한 C130 수송기 잔해. 이 사고로 55명의 미군 탑승자 중 3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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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투표 완료
주월 한국군 장병들의 제7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부재자 투표지 4만5천여 장이 5일 상오 11시 공군수송기 C54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공군 제5공수단 부단장 김현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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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넘는 「인술작전」
특발성 척추측골증이라는 큰 병에 걸린 하경청(l8·서울)군이 한·미 양국인의 온정으로 어머니 권갑인 여사와 함께 30일 미 공군 특별 의무 수송기편으로 도미, 무료 수술을 받게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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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공군기지가 광주에 준공되었다. 만 5년만에 원화 7억원과 군원 1천만「달러」로 연인원 41만명이 부임된 이 기지는 1백52만8천평의 규모를 갖는다. 「하늘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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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부재자 투표, 신고용지 월남에
국방부는 4일 주월 장병들의 6·8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부재자 신고용지 6만여장을 공군수송기 C54기편으로 월남으로 보냈다. 부재자 신고용지는 오는 14일께 본국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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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6기 사고, 의연금품 전달
중앙일보사는 29일 상오 성동구청장실에서 그 동안 공군·민간 등 사회각층으로부터 들어온 C46수송기 추락사고 의연금 91만7백91원과 물품 4백97점 그리고 백미 1가마반 등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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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군 투표함 오늘 김포 도착
파월 장병들의 부재자투표용지 4만1천6백31장이 28일 상오 10시5분 C54공군 수송기 편으로 김포공항 착 우리나라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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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99%
【사이공=장두성·조성각특파원】파월장병 중 4만 1천 6백 31명이 25일 대통령 선거부재자 투표를 끝냈다. 99%의 투표율을 보인 이 부재자 투표에서 기재된 투표용지는 26일 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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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 투표 개시
【사이공=장두성·조성각·윤정규특파원】주월 국군장병들은 20일 아침부터 6대 대통령을 뽑는 부재자 투표에 들어갔다. 포연에 싸인 전진 속에서도 장병들은 앞으로 사흘동안 틈이 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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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만원 청구
지난 8일 C46 공군수송기 추락사고로 사망자를 내었던 유족 및 상해를 입은 피해자 6가구 51명이 19일 정부를 상대로 3백51만1천9백원의 손해배상 및 위자료 청구소송을 서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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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의 허점
작년 8월 독일의 「파니츠키」공군 참모총장은 정부 비난을 이유로 정직처분 당했다. 그는 미국의 F104G 「스타·파이터」 전투기의 도입이 정치적 흥행에 의한 것이라고 비난했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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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장교에 첫 실형
공군본부 보통 군법회의는 11일 하오 수송기 편으로 시계를 밀수했던 공군 「은마부대」소속 조종사 김윤배 소령과 홍순주 대위에게 징역 각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들에게는 관세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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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계급 특진을 상신
공군은 C46수송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조종사 고 서근주 대위와 부조종사 고 박공남 중위를 1계급 특진 추서할 것을 11일 국방부에 상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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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기 참사 유감
지난 8일 상오 여의도 비행장에서 이륙했던 공군 C46수송기가 서울 청구동 판잣집 촌에 추락 탑승자전원과 부근 주민 등 도합 56명의 인명을 잃게 한 사건은 너무도 충격적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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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이 금일봉 수송기 참사 유족에
박 대통령은 8일 하오 유족들에게 조위금으로 금일봉을 장 공군참모총장을 통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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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57명
속보=8일 낮 서울 성동구 청구동 328번지 주택가에 추락한 수송기의 참사는 민간인 42명과 탑승원 15명 전원을 합친 57명(그밖에 실종자2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추락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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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록도 2천백시간
조종사 서근주 대위는 대전고교출신, 대전시 선화동 2구 351에 부모와 처 그리고 2녀를 두고 있다. 서 대위는 공사 재학중 문예반장, 생도「아나운서」로 활약, 정서가 풍부한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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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된 유족, 공군서 양육
장지량 공군참모총장은 10일 상오 수송기 추락사고로 고아가 된 어린이들의 양육대책을 굳이 세우고 있으며 유족 중 청소년들은 희망하면 모두 공군기술요원 훈련소에 우선적으로 입소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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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소홀?|C46기 추락 원인분석
50여 생명을 한꺼번에 불태워버린 공군 C46 수송기의 추락참사는 우발적인 것이 아니었다. 공군본부 사고처리 조사위원회는 그동안의 상황조사 결과 이륙 직후 왼쪽 「엔진」이 고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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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 전원 입건 방침
C46 수송기의 추락사고 원인을 캐고 있는 공군 수사당국은 사고 조사처리 위원회의 조사결과 지상정비사들의 과실이 드러나면 모조리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할 방침을 세웠다. 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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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6기 추락사고 이재민 의연금품 접수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은 지난 8일 상오 공군 C46수송기 추락 사고로 희생된 사망자와 그 유가족 및 수많은 이재민을 위한 의연금품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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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6수송기, 서울 청구동 주택가에 추락|대구가던 공군기 탑승원 11명 등 30여명 사망한 듯
8일 상오 11시 52분쯤 공군 제5공수단 소속 쌍발수송기(C46) 1대가 서울시 성동구 청구동328(13통5반) 이영준씨 집을 들이받으면서 폭발, 이날 낮 2시 현재 불이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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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과 통곡의 언덕
비극은 순식간에 났다. 불벼락이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박살이 난 청구동 13통 5반·6반 일대는 박살난 비행기, 형체도 없어진 가옥, 알아 볼 수 없이 조각난 인체, 부슬비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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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부재자 신고서 도착
주월장병 4만5천명의 대통령선거 부재자 신고서가 지난달 31일 낮 25l 공군 수송기편으로 월남에서 김포에 도착했다. 이 신고는 주월장병 중 해상수송요원을 비롯한 이동병력 등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