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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권력에 올바른 말 할 수 있어야 국민의 군대다
━ 권력에 약한 군 수뇌부, 스스로 무너뜨린 군 기강 권력의 잘못된 지시에 ‘노(No)’라고 외친 장군들. 왼쪽부터 충무공 이순신 장군, 참군인 한신 전 합참의장,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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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차장에 이남우…병영내 핸드폰 허용, 영창 폐지서 역할
청와대는 14일 차관급 인사에서 신임 국가보훈처 차장에 이남우(53)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을 임명했다. 국방부 민간 출신 관료로는 보훈처 고위직으로 옮긴 첫 사례다.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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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장병들 군대 내무반서 일과 후 카톡 가능해져
이제 군 복무 중인 장병들도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진다. 카카오톡. [중앙포토] 국방부는 지난해 4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던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을 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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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소원수리함이 된 靑청원···"사건 줄었는데 기강해이 오해 사"
최근 나이스그룹 최모 전 부회장 아들 A 병사의 ‘황제 군생활’ 이슈를 접한 군 관계자들은 새로 떠오른 돌발변수에 당혹스런 표정이다. 넓어진 언로에 리스크 관리가 더욱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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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군 사건·사고, 기강이 문제인가
e글중심 육군 상병이 상관을 야전삽으로 폭행한 사건, 부사관들이 상관을 성추행한 사건에 이어 ‘n번방’ 공범 혐의로 육군 일병이 구속됐습니다. 어떤 군 간부는 군용 마스크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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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이기야'는 19세 이원호 일병…군 최초 피의자 신상공개
군 당국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의 공범인 육군 일병 이원호(19)의 신상을 28일 공개했다. 군 최초의 성폭력 피의자 신상 공개 결정이다. 사진은 텔레그램 '박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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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휴대폰 보안 뚫렸다···'3급 비밀' 암구호도 카톡으로 공유
카카오톡. 연합뉴스 강원도 육군 전방 부대에서 병사들이 3급 비밀인 암구호(야간에 적군과 아군 식별을 위해 정해놓은 암호)를 '카카오톡 단체방'에 공유하다 징계를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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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도움받는 처지된 美, 바이러스가 패권경쟁 판도 흔든다
━ 포린폴리시 "중·러 패권 확장 의도…나쁜 사마리아인을 조심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보낸 엄청난 양의 멋진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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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사단 마비시킨 신종 코로나, "북한만큼 무섭다"
요즘 군대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북한만큼 무서운 존재”라는 우스갯소리가 돈다. 60만 장병 중 1만 명 이상을 격리할 만큼 위력적이라는 뜻에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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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휴대전화 28만건 불법감청한 전 기무사 대령 "혐의 부인"
군사안보지원사령부(옛 국군기무사령부). [뉴스1] 충남 계룡대와 서울 국방부 청사 등에서 현역 군인들의 통화내용 수십만건을 불법 감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군기무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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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책상도 능력이다, 직장인의 데스크테리어 아이템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5) 처음 출근하던 날 마음속으로 가장 바라던 것은 ‘좋은 상사’를 만나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사실 좋은 상사가 어떤 상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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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폭탄 1분내 격추'…서울 빌딩에 20㎜ 발칸 숨겼다
평화로운 서울 하늘. 어디에선가 비상벨이 울리고 움직임이 갑자기 부산하다. ‘비행금지구역(No Fly Zone)’. 누구라도 허가 없이 비행할 수 없는 상공을 뜻한다. 드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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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황찬섭 #노범수 #오채원…우리 민족 역사와 함께한 씨름, 현대적으로 즐겨볼까요
황찬섭(오른쪽·청샅바) 선수가 지난 9월 '위더스제약 2019 용인장사씨름대회'서 허선행(양평군청) 선수를 상대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 [대한씨름협회] 「 온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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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 힘들다" 숨진 일병, 軍이 유서·유품 다 가져갔다
휴가 중 극단적 선택을 한 육군 23사단 소속 A일병(21)의 휴대전화 '유서'등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모든 증거를 군이 경찰에서 가져가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A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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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꿀 빠는 조리병?' 365일 삼시세끼에 족구할 시간도 없다
육군에는 하루 세 번 작전에 투입되는 특수 보직이 있다. 연중 단 하루도 빠지는 날이 없다. 당연히 ‘월화수목금금금’ 주말도 휴일도 없다. 주특기 번호 ‘231.107’ 병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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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한반도 전쟁 위기 올지 모르는데…힘든 행군 없애자고?
━ 위험천만 나태해지는 군대 한반도가 거대한 전쟁 소용돌이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 절대 발생해선 안 되지만 어쩌면 인류 문명사에 예고된 보통 인간의 마지막 전쟁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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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플 땐~’ 군요금제로 걱정없이 영상통화
군대에 있는 전화 부스에서 긴 줄을 서서 연인·친구·가족에게 ‘콜렉트 콜(수신자 부담 전화)’을 걸던 풍경이 추억 속 한 장면으로 사라지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해 4월부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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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 '콜렉트콜' 軍서 사라진다···이통3사 군인요금제 출시
군대에 있는 전화 부스에서 긴 줄을 서서 연인·친구·가족에게 ‘콜렉트 콜(수신자 부담 전화)’을 걸던 풍경이 추억 속 한 장면으로 사라지고 있다. 병(兵) 일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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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무반 누가 TV 봅니까, 휴대폰 유튜브·게임합니다
1일부터 국군 장병들은 일과 후 휴대전화로 게임을 즐기고 유튜브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지난 23일 휴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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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美FBI 쩔쩔맨 아이폰 암호 푼다···한국판 'NCIS' 들어가보니
육군 과학수사센터에서 증거를 찾아내 채취하는 실습을 해봤다. 과학수사센터는 한국판 NCIS로 불린다. [영상 캡처=공성룡 기자] CCTV 영상에서 사람 수십 명과 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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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경찰 대화서 '다나까' 말투 사라진다…이제는 “~해요”
[대한민국 의무경찰 홈페이지 캡처] 이달부터 의무경찰(의경) 일상 대화에서 이른바 '다나까' 말투가 사라진다. 다나까 말투는 군대에서 관행적으로 쓰는 용어로 종결어미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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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장병 맞춤형 요금제 출시…3만원대로 음성·데이터 무제한
현역 병사들은 비교적 저렴한 요금(3만원대)으로 음성·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뉴스1] 현역 병사들을 위한 저렴한 휴대전화 요금제가 출시된다. 26일 국방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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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군 장병 평일 외출하면 '당나라 군대' 될까?
■ 「 [연합뉴스] 지난달 1일부터 군 장병들에게 평일 일과 후 외출이 허용됐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일부 부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고 나서 도입됐습니다. 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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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이등병 편지'도 옛말···장병 휴대폰 사용 갑론을박
■ 「 [연합뉴스] “집 떠나와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 친구들아 군대 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 않게 … 이등병의 편지 한 장 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