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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국회 개회
신민당 단독으로 소집한 제79회 임시 국회가 21일 공화당 의원 전원이 불참한 가운데 개회됐다. 신민당은 개회식이 끝난 뒤 총무 회담을 제의, 협상을 하게 됐으나 공화당의 출석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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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의원만의 쓸쓸한 개회
8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야당이 단독 소집한 임시 국회는 공화당 의석이 텅빈 가운데 신민당 의원만으로 쓸쓸한 개회식을 했다. 개회식에는 민복기 대법원장과 대부분의 국무위원이 나오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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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의장개회사여부 신경전
『앞으로 무허가 판잣집이 단 한채라도 생기면 내가 직접 나가 구청장이나 경찰서장의 책임 추궁을 하겠다.』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서울시 순시에서 『7년전 김현옥 시장이 취임할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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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의원 활동에 통제 조처
제78회 정기국회가 개회한 1일 본회의장은 여·야 의원들과 국무위원들이 악수와 인사를 나누느라고 한동안 붐볐다. 개회식 10분전인 9시 50분 김종필 국무총리와 오치성 내무·태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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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조위, 녹음기 사용 시비
백두진 국회의장은 78회 정기국회 개회에 앞서 31일 상오 청와대로 박정희 대통령을 방문했다. 백 의장은『국회개회와는 관계없는 사적인 방문』이라고 했지만 정기국회를 앞둔 의례적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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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풍을 행동으로 보여줄 때
백두진 국회의장은 26일 개원식에서 『어려운 국정이 의회 안에서 거론되고 해결돼야하며 지난날 볼 수 있었던 것과 같은 의회정치의 부조리한 사태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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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국회 개원|정·부의장 선출
제8대 국회가 26일 개원했다. 국회는 상오10시 본회의를 열어 여야당이 각각 내정한대로 국회 의장에 백두진(공화·전국구)의원을, 부의장에 장경순(3선·공화·김제) 정해영(5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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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 후보등록엔 무효론도
『공화당이 출석하지 않는 한 개의정족수에도 13명이 부족하므로 공천이 불가피하다는 실정을 솔직이 말씀드리는 것밖에는 다른 말을 드릴 수 없음을 천만 유감으로 생각한다』-.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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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개회식
신민당의 소집요구로 29일 개회된 76회 임시국회는 신민당소속 의원 23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했다. 백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개회식에서 이효상국회의장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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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 걱정하는 이 의장
신민당의 12개 보유지구(부산동구포함) 의 국회의원 공천작업은 그동안 대통령후보 등록, 선거공약작성, 공천자대회 등 바쁜 당무 때문에 늦어졌는데 25일 저녁 유진산 대표와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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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회 정기국회 개회|2일 새해예산 제안 시정연설 청취
제75회 정기 국회가 1일 상오 개회됐다. 명년에 임시 국회가 소집되지 않는다면 이번 국회는 71년 선거를 앞둔 마지막 국회가 되기 때문에 정기 국회는 예산안 심의뿐만 아니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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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책 신청서에 예금통장
『임이여, 정의와 평화와 사랑으로 이 나라를 다스리게 해 주옵소서』-. 이효상 의장은 1일 국회 개회식에서 15분에 걸쳐 시문과 같은 개회사를 읽었다. 44일간의 장기 폐회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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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문제로 정가 어수선
『기업체가 스스로 경상비를 줄이는 등 자체노력을 한 뒤에야 정부지원을 요청해야 하는 것처럼 국가방위도 우리가 쓸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한 뒤에 외국에 원조를 바라는 태도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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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개회만하고 휴회
제74회의 임시국회가 19일 개회되었으나 본회의는 6월말까지 휴회키로 됐다. 여야는 개회식에 앞서 총무회담을 열고 이달말까지 본회의를 휴회하며 휴회기간중 국무총리와 여야 중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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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8개월만에 정당화|신민 참석, 73회 임시국회 개회
국회는 9·14개헌안 변칙 처리이래 8개월 만인 11일 신민당 소속의원도 출석한 정상상태를 되찾아 73회 임시국회를 개회했다. 회기 30일간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국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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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6년 졸업반 됐다고
『국회가 오래간만에, 정말 오래간만에 열리게되어 다행입니다.』이효상 의장의 개회사다. 11일10시5분전. 신민당의 김영삼·이민우·박한상 의원에 뒤이어 김재광·송원영·이중재·박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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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국회」개회|여·야대립으로 파란겪을듯
개헌안을 심의, 처리하게될 정기국회가 1일 개회됐다. 여야는 개헌찬반으로 날카롭게 맞서있기때문에 이72회 정기국회는 어느때보다도 가장큰 파란을 겪을것 같다. 국회는 개헌안심의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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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회담장엔 찬바람만
상오 10시30분 김택수 공화당총무와 김영삼 신민당 총무는 이효상 의장의 요청으로 의장실에서 만났으나 얘기가 통할리가 없었다. 이 의장은 「농성을 풀으라』고 김영삼 총무에게 중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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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 잘못하면 손해봐야"
○…24일 천우사계열 5개부실업체의 정리결정을 승인한 박정희 대통령은 『이방침에 따라 대채권자인 조흥은행이 상당한 손해를 본다는것을 알지만 은행이 돈을 잘못꿔주면 손해를 감수해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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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협상 앞선 포석|티우 월남대통령 6개 평화원칙의 반응
【사이공=이방훈 특파원】7일 상오 「티우」 월남대통령은 상하 양원 합동회의에서 행한 한시간에 걸친 연설에서 『자신이 거국적 대정당을 창설하겠다』고 선언하고 월남전종식과 평화회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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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부터 본격화
제69회 임시국회가 1일 개회했다. 여 야총무단은 2일 회합을 갖고 의사일정을 협의할 예정인데 안보문제를 비롯한 현안문제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첫의제로 하기위해「아이젠하워」전미국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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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와 다수당의 양식
제68회 임시국회가 6일오전 신민당의원 36명과 정우회소속의원 4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민복기대법원장과 정일권국무총리이하 전국무위원이 다망한 공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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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임시국회 개회|여당불참으로 공전
신민당 단독으로 소집된 제68회 임시국회가 공화당의원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6일상오 이효상 의장의 사회로 개회되었다. 민대법원장과 정총리 및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개회식에는신민당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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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정기국회개회
새해 총예산안을 다룰 제67회정기국회가 2일상오10시 정일권국무총리를 비롯한 전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되었다. 약 2개월의 장기폐회끝에 열리는 이번 정기국회는 3일 「69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