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시원·여인숙 ‘월세살이’ 이젠 끝!
열세 살 난 딸과 인천시 남동구의 지하 단칸방에 살던 김모(53·여)씨는 월세 22만원을 5개월째 내지 못했다. 보증금(200만원)에서 월세를 까나가며 발만 동동 굴리던 지난해 2
-
한국차 2400대 실은 선박 소말리아서 피랍
한국 자동차 2400여 대를 실은 영국 국적 화물선 ‘아시안 글로리’호가 지난 1일 새벽 2시35분(현지시간)쯤 소말리아 동쪽 약 1000㎞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다고 국
-
[사회 프런트] 경차 권하는 국토부, 공용 518대 중 둘만 경차
# 24일 오전 8시 서울 광화문의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1000㏄ 미만의 경차 택시를 도입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
구입 2년 이내 자동차 이상 생기면 무상수리
내년 2월부터 자동차를 구입한 뒤 3년 이내에 엔진에 이상이 생기면 무상수리를 받게 된다. 엔진 이외의 다른 장치는 2년간 무상으로 수리받는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
-
“덮자” “안 된다” 서초 덮개공원은 표류 중
서울 서초구가 지난해 8월 발표한 덮개공원(조감도) 조성 사업이 1년여가 지나도록 제자리걸음 하고 있다. 덮개공원은 경부고속도로 서초1교~반포IC 사이 440m 구간을 지붕으로
-
10월 1일부터 우측통행, 우측통행이어야 하는 이유
6일 오전 7시 30분 서울지하철 2ㆍ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은 출근시간대라 몹시 붐볐다. 환승 통로는 우측 보행자와 좌측 보행자가 뒤섞여 혼잡했다. 직장인 홍미정(34)씨는 “우측
-
곳곳서 새나간 화물차 유류보조금 56억
경북 양산시의 화물 기사 A씨는 올해 초 자신과 친척들의 승용차에 기름을 꽉꽉 채웠다. 기름값은 영업용 화물차 기사들에게 지급된 화물복지카드로 냈다. 이 카드로 기름값을 계산하면
-
고속도 휴게소서 고속버스 갈아탄다
국토해양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버스 환승을 허용하는 내용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4일 입법예고했다. 이 규정이 시행되면 휴게소에서 행선지가 다른 고속버스로 갈
-
새 고속도로 나들목서 15분, 택지지구 1.8㎞ 이내가 1급지
파주시 교하지구의 개발 전(왼쪽)과 개발 후. 관련기사 성수동 삼표공장, 서초동 롯데 땅 개발 꿈 집값에 이어 땅값이 지난달 고개를 들었다는 통계가 나왔다. 가격이 오를 뿐 아니
-
50㏄ 미만 오토바이도 2011년 번호판 의무화
2011년부터 50㏄ 미만 오토바이는 번호판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이 규모의 오토바이는 40만여 대에 달한다. 국토해양부는 50㏄ 미만 이륜차의 사용 신고를 의무화하는 내용
-
정부, 자전거 인프라 개선 192억 투입
자전거 이용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192억원이 투입된다. 이 재원을 바탕으로 전국 12개 지역에는 자전거 도로를 시범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도 구축한다
-
서울 지하 50m 신천지, 경기도가 탐낸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이 확정도 되기 전에 노선 변경, 역 추가 설치를 요구하는 지역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SUNDAY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상인과 주민 단체인
-
서울 지하 50m 신천지, 경기도가 탐낸다
관련기사 ‘무주공산’ 땅밑 50m를 뚫어라 지하 50m에 뚫린 터널을 시속 100㎞로 달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일명 ‘대심도(大深度) 철도’를 건설하는 방안이 본격 논의되고
-
동탄에서 강남까지 18분…경기도 GTX '3개 노선안' 확정
경기도가 지하 40~50m에 건설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으로 고양 킨텍스~동탄신도시(74.8㎞), 의정부~군포 금정(49.3㎞), 청량리~인천 송도(49.9㎞) 등 3개 노선
-
자동차검사 한번만에 ‘끝’
그동안 여러 차례 실시되면서 국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던 자동차검사가 일원화된다.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환경부와 이원화돼 있던 자동차 관련 검사를 통합, 한 번만에 수검토록
-
[숫자로 보는 사회] 5만998
지난해 전국의 도로나 주택가 등에 무단방치된 차량은 5만998대다. 자동차세나 불법 주·정차 과태료, 할부금 등이 밀린 소유주가 버린 차가 대부분이다. 누군가가 훔쳐 범죄에 썼다가
-
방수로가 운하 되면 일자리 5배로 늘어
정부는 경인운하 개통을 위해 추가로 뚫어야 하는 3.8km 수로 구간의 땅을 이미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경인운하 건설로 굴포천 방수로 때의 5배인 2만5000여명의 고용
-
방수로가 운하 되면 일자리 5배로 늘어
6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전호리 일대. 경인운하 출발지인 김포터미널이 들어설 곳이다. 한강 쪽으로 오른편은 행주산성 방향으로 이어지는 행주대교, 왼편은 외곽순환도로가 관통하는 김
-
경인운하 3월 착공한다
14년간 지지부진했던 경인운하가 3월 착공된다. 2011년까지 2조2500억원이 들어갈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맡는다. 당초 민간 사업자가 맡기로 했다가 바뀐 것이다. 국토해
-
양재IC 상행 진입 제한 놓고 신경전
금요일인 2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의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옆 한국도로공사 종합교통상황실. CCTV(폐쇄회로TV)를 보니 서울요금소를 통과한 상행선 승용차들이 달래
-
[브리핑] 국토부 “내달 10일까지 화물차 감차 신청 받아”
국토해양부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폐업을 원하는 영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감차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감차 대상 차량 운전자에게는 폐업 지원금과 차량
-
교통사고 ‘가짜 환자’ 강제로 퇴원시킨다
교통사고 후 보험금을 타내려고 오래 입원하는 속칭 ‘나이롱 환자’는 앞으로 병원에서 강제 퇴원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
-
전국 1만3000대 참여…“하루 피해만 1280억”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이틀째인 14일 트레일러들이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터미널(ICD) 하치장에서 운행을 멈추고 서 있다. 의왕=김성룡 기자 물류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 화
-
김이태 박사, 3개월 전 양심선언 예고 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김이태 박사가 3개월 전 자신의 양심선언을 예고하는 듯한 글을 쓴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24일 저녁 김이태 박사의 여동생은 김이태 박사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