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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맥도날드 감자 못 먹나요"…해상교역이 위태롭다 [글로벌리포트]
7일(현지시간) 벨리즈 선적 영국 화물선 루비마르호가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배 선수 부분만 드러낸 채 바다 위에 떠 있다. 루미마르호는 지난달 18일 예멘 후티반군의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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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군함 137m 초접근…"대만해협서 충돌 직전까지 갔다"
지난 2월 미국 해군의 알레이버크급 유도 미사일 구축함 USS 정훈(DDG 93)이 니미츠 항공모함과 함께 남중국해를 항해하고 있다. 사진 미 해군 지난 3일 대만해협에서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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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수십 년 공들인 친중화… 전쟁없이 오커스 무력화한다(上)
영국은 ‘신사의 나라’로 불리지만, ‘대외관계에서 이처럼 지저분한 나라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각종 모략과 공작으로 점철된 나라다. 역사상 최초의 정보기관은 중국 15세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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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북한 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 도발 '분단 이후 처음'…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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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순양함 2척 대만해협 지나자, 중 군용기 10대 무력시위
미국 해군의 순양함인 챈슬러즈빌함이 이달 초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처음으로 28일 대만해협을 항해하고 있다. 순양함 엔티텀함도 동행했다. [AFP=연합뉴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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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보란 듯…美 순양함 2척, 펠로시 방문 후 첫 대만해협 통과
28일 미 7함대 소속 엔티텀함(CG 54)이 대만해협을 통과하며 항행의 자유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미 7함대 홈페이지 28일 정오(한국시간) 미국 해군 미사일 순양함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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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의 퍼스펙티브] 중국 “동경 124도 서해 넘어와 작전하지 말라”
━ 동북아 해상에 이는 격랑 바다는 낭만과 평화의 상징이다.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이고 쌓였던 시름이 파도와 함께 사라진다. 적어도 일반인에겐 그렇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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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백령도 40㎞ 앞까지 왔다, 中군함 대놓고 서해 위협
지난달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경비함이 서해에서 움직이다 동경 124도를 넘어 동쪽으로 들어왔다. 동경 124도는 중국이 자신들의 해상작전구역(AO) 경계선이라며 일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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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中,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은 완전 불법"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AF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남중국해의 해양자원에 대한 중국의 권리 주장을 불법으로 간주한다며 대중압박 수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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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보 특수성 주장해 ‘남중국해 딜레마’ 벗어나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5일(현지시간) 남중국해에서 항해 중인 핵 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에 올라 “미국은 지속적으로 (남중국해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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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방공식별구역 확대 불가피했다
윤덕민국립외교원장 지난 11월 23일 중국이 동중국해 상공에 일방적으로 선포한 중국방공식별구역(CADIZ)은 동아시아 안보환경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공식별구역(AD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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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누가 미 항모를 서해로 불렀나
누가 미 항모를 서해로 불렀나 “미국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언제쯤 서해로 들어오나.” 중국 언론계의 한 지인이 며칠 전 나에게 불쑥 물어왔다. 대답이 마땅찮아 “언제 올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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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협력 기대 못해 북핵 유출 차단 어려워"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19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 남부 총사령관 지휘권 이양식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질문을 받고 있다. [마이애미 AP=연합] 유엔 안전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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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국가' 금융제재도 포함
미국은 다음주에 이란.북한 등 불량국가들의 핵무기와 미사일 수출을 막기 위해 터키와 육해공 합동 군사훈련을 한다고 뉴욕 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이란.북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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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 영해확대 의미 국제법서 보장한 권리 최대확보
정부가 고심끝에 대한해협 영해를 현행 3해리에서 12해리로 확대하기로 한 것은 국제법(유엔해양법협약)이 보장한 권리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지난해11월 발효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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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 영해확대 의미 국제법서 보장한 권리 최대확보
정부가 고심끝에 대한해협 영해를 현행 3해리에서 12해리로 확대하기로 한 것은 국제법(유엔해양법협약)이 보장한 권리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지난해11월 발효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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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의 외국기관점거 있을수 있나"
▲김효영의원 (국민) 질문=대학생들의 미문화원점거사건은 목적이 옳건, 그르건간에 그 방법과 결과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큰충격을 주는 사건이다. 옳은 목적도 옳은 방법에 의해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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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2)평화선 선포-제80화 한일회담(41)
우리대표단은 정부의 평화선 선포를 동경에서 맞았다. 평화선이 선포된 1월l8일은 마침 회담이 없었다. 우리는 이미 사흘전 국무회의에서 「인접해양의 주권에 관한 선언」, 즉 평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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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5도 왕래 트집 잡을지도|북괴의「군사수역」이 뜻하는 것
북괴가 2백 해리 경제수역 발효와 더불어 설정한 해상군사경계선은 국제법상 허용될 수 없는 일방적인 군사수역이며 따라서 53년 휴전이후 유지돼온 한반도의 현상에 대한 가장 심각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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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묘한 한국 입장
12해리 영해 및 2백 해리 경제수역 선포의 시급함을 인정하면서도 우리 정부가 여타 연안국들과는 달리 쉽사리 태도결정을 못하는 것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수성으로 인해 주변국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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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 쿼터의 소급적용
미국의 어업 전관 수역 내 대한 어획「쿼터」7만8천7백t을 금년 1월1일부터 소급 적용하겠다는 미국 정부의 통보는 너무도 원칙을 무시한 일방적 처사라 아니할 수 없다. 우선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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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연안 어업|일서 규제를 요청|호혜원칙서 협의 중
외무부 소식통은 2일 일본북해도 연안 12해리 이내에서의 한국어선 조업의 규제를 일본정부로부터 요청 받았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한·일 양국은 한·일 어업협정에 따라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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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공이 체결한 어업협정 한국과도 협의해야-외무부 성명
외무부는 지난8월15일 일본과 중공사이에 체결된 어업 협정에 대해 2일 성명을 발표, 『협정의 수역인 동해 및 동지나해 공해상에서의 어로에 관해 연안국으로서 지대한 이해관계를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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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해저탐사 4원칙
각국의 영해 안에서는 해양자원조사를 해서는 안 된다. 영해 인접의 관할해역에 대해서는 연안국이 배타적인 관할권을 가지기 때문에 해양조사에는 연안국의 사전동의를 얻어야 한다. 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