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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예술 저작권 분쟁 "사전 조정"|저작권심의위 연구 자료집 「표준 공연 계약서」 펴내
현실적으로 거의 보호되지 못해 온 공연 예술 분야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줄 표준 공연 계약서 양식과 해설집이 나왔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는 공연 예술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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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에 기업투자 절실
「한국 공연예술의 현단계와 국제교류」를 주제로 한국공연예술평론가협회(회장 김태원)주최 심포지엄이 17일 오후2시30분 예총회관 회의실에서 열린다. 국제문학교류의 기본방향과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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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뮤지컬『불타는 별들』국제무대서 "시선집중"
국내 청소년 전문극단의 대표격인 동낭청소년극단이 국제아동·청소년 연극협회(ASSITEJ)일본본부초청으로 열린 일본공연에서 세계아동·청소년연극전 문가들과 일본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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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MBC-TV『우정의 무대』(9일 오후6시5분)는「육군 용호부대」에서 가수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를 오프닝으로 시작한다. 개그맨 박세민과 장병들이 코믹한 연기로「병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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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동심을 즐겁게
푸르른 계절 5월은 가정의 달. 특별히 5일은 어린이 날로 각종 사회단체와 백화점·호텔 등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행사를 묶었다. ◇유니세프국제 아동미술전=11∼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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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공연치를 수 있어요"|일본 국제 예술제 참가하는 김성녀씨
연출과 연기를 나눠 맡으며 지난 10여 년간 숱한 화제작을 만들어 온 중견 연극인 손진책(44)·김성녀(41)씨 부부가 오는 5월2∼7일 일본 후쿠이시에서 열리는 환일본해(동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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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굿은 연극”주장 이윤택씨
올해 연극계는 부산에서 상경한 「문화게릴라」이윤택씨(38·연출가)가 한바탕 중앙무대에 회오리바람을 일으킨 한해였다. 이씨는 89년 서울 무대를 몇 번 기웃거리다 올해는 아예 거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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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인형극장, 『파우스트』『게으름뱅이…』공연-방학중 어린이극 해외극단 초청무대
방학중 어린이들을 위해 동독의 인형극과 일본의 어린이뮤지컬이 내한 공연된다. 인형극은 동독 베를린인형극장의 『파우스트』와 『게으름뱅이와 토끼와 고슴도치』등 두 작품으로 19∼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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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뮤지컬 공연 잇따라
어린이날(5월5일)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공연이 이어져 정서함양과 문화소양교육의 좋은 기회로 환영받고 있다. 어린이날을 전후해 공연될 뮤지컬은 MBC와 현대극장이 함께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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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내고장(15) 춘천시 |「호반의 도시」걸맞게 관광·휴양지로
의암호주변 단장…첨단단지도 10만평 조성 「호반의 도시」춘천이 깊은 잠에서 깨어나 활력있고 쾌적한 전원도시로 탈바꿈 하고 있다. 그동안 수도권 상수원 보호등으로 각종 개발이 제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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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씨 (민중극단 대표)|"서울·평양간 연극교류 꼭 성사"
정진수(47)―. 웬만큼 연극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다 아는 연극인이다. 대학교수(성균관대 영문과)로서 보다는 연출가로서, 그리고 가끔은 평론가 혹은 극작가로서, 그리고 단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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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몽탕 일 젊은이들과 어울려
프랑스가수 겸 배우로 명성을 날렸던 왕년의 대 스타 이브 몽탕(67)이 최근 폐막된 제3회 동경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참석, 오랜만에 일본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브 몽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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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세계적 흐름 소개
현대음악의 세계적인 흐름을 한국에 소개하고 한국의 창작음악을 연주하는 제17회 범 음악제(PanMusic Festival)가 28일부터 10월8일까지 예술의 전당·서울대음대·주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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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민족예술 자긍심
『꽹과리·장구·아쟁·바라·날라리등 한국의 전통 국악기이름을 아는 일본어린이가 한국어린이보다 한결 많은게 아닐까?』지난 13∼16일 오후1시와 4시 서울문예회관대극장에서 한국국제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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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인종차별 연극·뮤지컬|남아공 무대 휩쓴다
전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 정책 (아파르트헤이트)을 신랄히 비판한 뮤지컬과 연극이 최근 잇따라 남아공 최대도시 요하네스버그에서 공연되어 선풍적인 화제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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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카셋」만들어 반체제 앞장
80년대 후반의 소련을 상징하는 페레스트로이카(개혁) 뿌리의 한쪽엔「20차 당 대회 세대」로 불리는 지식인·예술인들이 있다. 젊은 시절「흐루시초프」에 의해 스탈린주의가 공식 비판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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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린이 민속 공연 등 "푸짐"
5일은 제67회 어린이날. 각계에서는 이날을 기념,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특히 올해는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넓어진 것이 특징. 주요행사들을 소개한다(날짜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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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년은 나의" 연예계 샛별들
기사년 새해는 젊은 스타들의 싱싱한 미소와 함께 밝았다. 활짝 웃는 이들의 해맑은 표정엔 앞날의 행운과 축복이 가득 담긴듯하다. 대중들의 선망과 기대속에 우리 연예계의 밝은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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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본 사전 심의제" 폐지
88년은 사회 각 부문에서 민주화의 도도한 물결이 거세게 파도친 한해였다. 연극계 또한 민주의 격랑 속에서 서울올림픽을 등에 업고 표현의 자유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일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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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합 기여할 음악극 아쉽다
국제극예술협회 주최 심포지엄 ○「우리시대, 우리들의 음악극」으로서의 한국 음악극은 민족화합에 기여할 수 있는 종합예술로 뿌리내려하나 그간의 한국적 뮤지컬·음악극·창극·마당놀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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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세계의 공감못얻었다"|닫혔던 동구권과의 첫 만남 큰 수확|경축행사 국민참여 배제 전시에만 치중|연극 외국수준작비해 국대 들러러 인상
8월17일부터 10월5일까지 개최된 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 종합평가심포지엄이 11, 12일 이틀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주최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전통문화·음악·연극·무용·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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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올림픽|국제연극제|이념 뛰 넘은 동구연극 호기심 자극
올림픽기간 중 펼쳐진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아울러 세계의 높은 수준의 문화를 받아들었다. 문화올림픽을 통해 얻어진 가장 귀중한 결실은 우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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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3편 잇달아 막 오른다|피날레에 접어든 서울 국제연극제
서울국제연극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3편의 뮤지컬이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차례로 무대에 올려진다. 22일 오후 7시30분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첫선을 보이는 88서울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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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클」공연 무산 출연료 비싸 서울 팬 실망
○‥88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의 일환으로 내한할 것으로 보도된 「조지·마이클」「듀런·듀런」「아하」등 정상급 팝 스타들의 서울공연이 무산돼 팝 팬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 특히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