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모전

폐품활용 공예품공모

한국자원 재생공사가 「폐품을 이용한 공예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종이·나무·금속·판지·플라스틱·섬유류 등 각종 폐기물을 이용하여 만든 공예품이면 응모자격·작품 수·주제·규격·재료에

수화 김환기 추모|환기미술관 개관

수화 김환기를 기리는 환기미술관(관장 오광수)이 6일 문을 열었다.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대지 9백12평·연면적 4백81평의 이 미술관은 건축가 우승규씨에 의해 88년 설계에

화랑-작가 "미술품값 너무 비싸다"

○…국내 화랑과 작가들이 『미술품값이 비싸다』는데 의견을 모은 조사결과가 나왔다. 화랑은 작품을 팔기위해, 작가는 자존심 때문에 작품값이 비싼게 아니라고 늘 항변해온 실정에서 이

제4회「북경국제도서전시회」가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북경 무역전람 관에서 열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김낙준)는 2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 한중수교 이후양국 출판인들의

한국청소년학회는 최근「청소년 유해환경 고발센터」(522-8111)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에게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인쇄매체·영상매체 및 약물·시설 또는 장소 등을 전화·우편

춤의 해 운영 중소기업 "3억 협찬"-예산부족 무용계에 단비

예산부족으로 난항을 겪어온 춤의 해 운영위원회(위원장 조흥동)가 중소기업은행(은행장 이용성)의 문화투자덕분으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게 됐다. 중소기업은행이 29일 조건부 기부금형식으

화랑도 "어린이의 달"

화랑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모처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를 마련하고 있다. 「국제 그림동화 원화 전시회」가 10일까지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열리

「폐지재활용」운동 번진다

「헌 신문지 1t을 수집, 재활용할 경우 30년 생소나무17그루를 기른 효과가 있다」「한국은 연간 1백46만7천여t (2천여 억 원 어치)의 폐지를 수입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해외 미술전 작가·작품 선정 편중 심하다

국내 작가들의 해외 진출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90년대 들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 같은 해외전의 급속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는 아직도 미미한 형편

남북 미술교류 물꼬튼다

올해는 남북 미술 교류의 물꼬가 트일 것인가-. 최근 여러 창구와 방법을 통한 남북 미술의 만남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일본·중국 등 제3국가에서 남북의 미술 작품을 한자리에 선

「국제미술제」잇따라 창설

국제적 규모의 현대미술제가 잇따라 창설될 예정이다. 한국화랑협회(회장 김창실)는 내년에 열릴 대전엑스포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세계각국의 화랑과 국내화랑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아트

재미 오세영씨, 국제미술공모전 대상

재미화가 오세영씨(53)가 최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트레페 화랑·뉴욕의 몬타뉴 화랑이 공동주최 한 국제미술공모전에서 최우수작가상을 수상했다. 두 화랑이 개관 1백주년을 기념해 마련

「복제」가 「창작」인가/최병식 미술평론가(긴급진단)

◎미술대전 양화대상 작품 표절을 보고…/「모방합성」은 예술일수 없다 일반적으로 예술의 본질을 논할때 가장 중요시 되어지는 요소로는 「미의 창조적 표현 형성」이라는 점을 부인할 수

국문학교수서 조각보 예술가로 변신|15년만의 귀국전 이종숙씨

국문학 전공의 이화여대교수직을 그만두고 76년 미국으로 건너갔던 이종숙씨(55)가 15년만에 퀼트아티스트(조각보예술가)가 되어 돌아왔다. 27일∼11월2일 경기도곤지암의 보원도요지

“우리말사랑 우리옷에 담자”/9년째 한글보급 박상호씨

◎한글새긴 웃저고리 공모전/“무분별한 외래어 한심” 「우리 웃저고리에 우리 얼담기 공모전」­. 오백마흔다섯돌을 맞는 한글날인 9일 오전 11시 서울 덕수궁 세종대왕동상 앞에서는 「

한미 미술교류의 문 열렸다|북경 중국화전 심사초청 받은 이대 미대 이규선 학장

『북경에서 열리는 중국화 공모전의 심사를 해보면 중국의 전체적 화풍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겠죠. 우리 한국화와 중국화를 비교·연구해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는군요.』 11월 15∼

한국패션 세계진출 모색

「세계 패션 속의 한국」을 심기 위한 제6회 서울국제기성복박람회(약칭 SIFF)가 27∼29일 한국종합전시장을 무대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한국패션협회(회장 공석붕)주최, 한극전람(

전공대학생·사실학원 수강생 부쩍 늘어

한국이 「섬유수출 1위국」에서 「2000년대 패션왕국」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패션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을 넓혀 패션계를 이끌어 갈 동량들을 많이 발굴해내는 것이 급선무라는 의견이 패션

화랑 풍요속 전시회대행사 일거리 많다

전시회를 대신 열어드립니다-. 작가나 화랑으로부터 의뢰받아 전시회에 따른 모든 일을 대행해주는 전시기획대행사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전시기획대행사들은 전시회 기획에서부터 전시장

20여년 침묵 깨고 ″화폭과 씨름〃

국내의 한 「무명화가」가 미국화단에서 각광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양화가 조부수씨(47). 그는 지난 6월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코네티컷주의 네카현대미술관과 지난달 27일부

일 국제미전서 총리상

백만우씨(화가)가 16∼21 일본 교토에서 열린 91 국제공모미전에서 대상인 내각총리대신 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에는 조각·서예· 서양화· 동양화· 일본화 등 5개 부문에 30여

월북 화가 배운성 40년만에 "햇빛"|『월간미술』 4월호에 작품 등 발굴 특집

월북 화가 배운성-.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왔던 그의 생애와 업적이 40년만에 본격적으로 조명돼 관심을 모은다. 배 화백은 우리 나라 최초의 유럽 유학생으로 유럽 화단에서 활약했

이령애씨 판화 개인전

○···중견 여류 판화 작가 이령애씨가 네 번째 개인전을 29일부터 4월4일까지 나우갤러리(764-1493)에서 갖는다. 이씨는 이 전시회에 나뭇잎을 모티브로 빛과 어둠의 대비를

"현대회화 속의 「한국성」모색"|「90현대 한국회화전」「서울국제미술제」등 나란히 열려 주목

현대회화에 있어서 「한국성」은 과연 어떤 것인가. 회화 속의 한국적 미감과 정신성을 모색해보는 2개의 대규모 전시회가 나란히 열리고 있어 주목된다. 오는 23일까지 호암갤러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