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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나만의 길 걸어라" 프레드 사무엘의 일생 담은 하이 주얼리 왔다
하이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가 운명을 넘어 주얼러로 거듭난 한 남자,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의 삶의 서사시가 담긴 전시 ‘FRED, 주얼러 크리에이터 since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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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공산당선언』 『자본』이 유네스코 기록유산이었네요
━ 마르크스 엥겔스 도서전에 가보니 서경호 논설위원 “마르크스 사상은 창당, 건국 및 흥당흥국(興黨興國)의 근본적인 지도 사상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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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의 꽃' 평화상은 누가…유력 후보들 공통점은 反푸틴?
올해 노벨평화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역대 두 번째로 많은 343명(팀)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인류 평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상하는 노벨평화상이 7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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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플라자합의'까지?…美, 제조업 살리러 ‘약달러’ 만지작
「 “미국을 제조업 강국으로 만들겠다.” 」 지난해 9월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미시간주 전미자동차노조를 방문해 ‘미국산 구매’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AP]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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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양난 호주의 고민 “현실적으로 중국 없이 살 수 있어?”
"호주는 항상 소란을 피운다. 중국의 신발 밑에 붙은 씹다 만 껌처럼 느껴진다." 지난 3월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관광객이 마스크를 쓴 채 관광을 하고 있다.[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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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콘 위원장이 주요 정책 조율 주도
━ 국민경제자문회의 롤모델인 미국 NEC 게리 콘 미국 NEC 위원장(왼쪽)이 지난달 26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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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 이론기반 제시 … 오바마 때 TPP 강력 촉구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통상정책 사령탑을 맡은 피터 나바로 국가무역위원장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CNBC 방송 인터뷰에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에 대한 불만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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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재균형정책 지속이 미국 경제 위해서도 중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에서 열린 ‘미국 무역정책’ 세미나 참석자들은 자유무역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왼쪽부터 프레드 버그스텐 PIIE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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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획부장의 뉴스분석] 구글 막으면서 개방 외친 시진핑의 모순
과연 중국이 개방과 자유무역의 수호자가 될 수 있을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7일(현지시간) 다보스포럼 기조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주의와의 차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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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싱크탱크 평가 국제 경제 정책분야 1위
관련기사 한국, AIIB 가입해 지배구조·운영 투명성 높이는 역할을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는 경제 분야의 최고 싱크탱크로 평가받는다. 지난 1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의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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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스텐 “미국, 주택·자동차 시장 살아나 … 내년 3% 이상 성장도 가능”
사공일 중앙일보 고문(왼쪽)과 프레드 버그스텐 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소장이 지난 4일 미국 워싱턴에서 국제 경제 현안들을 놓고 대담을 가졌다. 두 사람은 미국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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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이 싸우든 협력하든 한반도는 요동 … 네트워크를 전 세계로 확대할 때
18일 오후 ‘한국사회 대논쟁’ 좌담회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숙종 성균관대 교수, 이태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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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미국 상품 수입 늘리겠다”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마찰을 피하고 경색됐던 양국 관계를 풀기 위해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원자바오(溫家寶·사진) 중국 총리는 21일부터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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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 돈 빌려줘 한 배에 탄 독일프랑스가 더 고민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오른쪽)와 그리스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총리가 5일 독일 베를린에서 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메르켈은 그리스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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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내년 한국 개최 … 해외 언론·전문가 반응
해외 주요 언론은 G20 정상회의가 정례화되고 한국이 개최지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신흥국들이 경제력에 걸맞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블룸버그는 “세계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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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글로벌 이슈 해결하는 프리미어 포럼으로
주요 20개국(G20) 회의에 참석한 정상과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25일 미국 피츠버그 컨벤션센터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제이컵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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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국제통화체제 어떻게 바꿔야 하나
중국과 유엔은 새로운 국제통화체제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개혁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 요구의 핵심은 간단하다. 장기적으로 국제통화체제가 단일 국가의 화폐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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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부동산 거품 주의보
'부동산 거품'이 지구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나라와 도시를 가리지 않고 집값이 과도하게 오르고 있는 것이다. 줄줄이 오른 집값이 거꾸로 잇따라 떨어질 경우 세계 경제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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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위안화 절상] 上. 미국의 전략은
지난 3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1, 2분기보다 높은 3.9%를 기록했다. 이같이 양호한 성적을 낸 데는 중국 덕이 컸다. 중국에서 저가의 공산품들이 홍수처럼 밀려오면서 미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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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하락 기대하며 "强달러" 큰소리
"환율은 시장에서 결정돼야 하며, 미국은 강한 달러 정책을 지지한다."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은 15일에도 공식적인 발언을 되풀이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아시아 국가는 외환시장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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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中國이 푸는 환율 방정식
환율문제에 대한 나의 뜻을 명확하게 밝히고자 한다. 미국은 국내총생산(GDP)의 5% 정도인 5천5백억달러의 경상수지 적자를 낼 상황이다. 적자는 최근 5년 동안 매년 GDP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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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원貨 10% 절상에 대비하자
약소국은 서러울 때가 많다. 다른 건 접어두고 경제문제만 보더라도 강대국 간 무역전쟁이 벌어지면 반드시 유탄에 피해를 보곤 한다. 1980년대 후반 미국의 대외적자 확대로 미.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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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위안화 25% 절상해야"
한.미 재계회의에 참석한 미국 측 관계자가 중국은 위안화를 일시에 25% 절상해야 하며 이럴 경우 한국 원화도 10% 가량 절상되는 결과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재계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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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韓日 싱크탱크, 친구가 되라
1990년대 일본이 '잃어버린 10년'동안 시달리면서 또 하나 잃은 것이 있다면 바로 싱크탱크 기능일 것이다. 정부와 많은 기업이 금융.재정 위기에 몰려 싱크탱크를 포기하거나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