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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위주로 사고력을 키우자
▶ 진지한 수업 열기가 느껴지는 학원 모습. 정부가 마련한 '2008학년도 대학입시 개선안'은 수능 비중을 줄이고 내신을 강화한 대입 전형을 유도하는 내용이 골자다. 입시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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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내 공부 스타일 문제점을 찾아라
▶ 한 학생이 자신의 공부방법에 대해 학습매니저와 상담을 하고 있다.김태성 기자 시험성적이 떨어지거나,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오르면 별생각 없이 학원을 더 다닐 생각을 하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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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서울 명지고 '우리만의 교과서'
"수학 시간에 교재 중 평균과 표준편차 단원을 배우는데 중국의 일화를 들었어요. 전쟁 중 군대가 강을 건너야 했는데 수심이 140㎝에 불과해 다들 걸어들어갔다고 해요. 그러나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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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자신감 '으쓱'…실력은 '쑥쑥'
"난 못해요.""안 할래요." "내겐 너무 어려워요." 공부 못하는 아이들은 주로 이런 말을 한다. 공부에 자신감과 흥미를 잃은 것이다. 이러한 학습부진아들에게는 무작정 '공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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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쑥!] 기말고사 '오답 노트로 총복습하라'
기말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갈수록 내신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바짝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바뀐 입시제도가 처음 적용되는 고1들의 부담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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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2005 여름 해외 영어.중국어 캠프' 外
▶7월 25일부터 3주간 중국 창춘 동북사범대에서 열리는 '2005 여름 해외 영어.중국어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캠프는 중국 동북사범대가 중국어 교육을, 영국 케임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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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초·중·고 '서술형 평가 문제' 개발
'2, 10, 60, 150, 5, 20. 이들 수를 이용해 답이 50이 되는 계산식을 5개 이상 만들어 보시오. 단, 하나의 식에는 주어진 수를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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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쑥!] 서술형 문제 예상문제 뽑아 '실전 연습'하라
올해부터 서울지역 고교의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과목 시험에서 서술형 문항이 출제되면서 내신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2학기부터는 모든 고교가 이들 과목 시험문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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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문제 풀어 드려요
빨간펜이 학력 평가 시험에 대비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빨간펜은 교원이 발행하는 진도식 학습지다. 빨간펜은 1996년 폐지됐던 초등학생의 학력 평가 시험이 올해 부활됨에 따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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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문가·교사 "내신 공포 지나쳐"
내신 비중을 강화하는 새 대입제도에 대한 고교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입시 전문가와 일선 고교 교사들은 "2008학년도 대입부터 내신 비중이 다소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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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교과 진도 맞춰 공부"
올해부터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지필식 학력평가가 부활되면서 진도식 학습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도식 학습지는 학생들의 학교 교과 진도에 맞춰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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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성취도 평가는] 수행형 · 지필형 함께본다
학업 성취도 평가는 학생들의 학습 목표 성취도를 수행형과 지필형으로 병행해서 평가하는 것이다. 지식의 양을 평가해서 한 줄 세우기를 하는 과거 일제고사와는 달리 학생들의 기초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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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고사 시장을 잡아라
일제고사 시장을 잡아라-. 사교육업체들이 서울시교육청 등이 올해부터 실시할 학력평가를 앞두고 시장 선점을 위해 뛰어들고 있다. 학력평가 실시를 앞두고 불안해하는 학부모들을 겨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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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학습지 제철 만났다
대교는 요즘 '점프올'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 상품 광고를 집중적으로 내보내고 있다. 지금이 점프올 마케팅에 있어서 그만큼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점프올은 월간 학습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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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 대필' 학부모 전 검사 불구속 기소
답안지 대리작성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동부지검은 구속된 배재고 오모 교사 외에도 고모(42.수학).김모(49.국어).변모(50.영어)교사 등 3명이 불법과외를 한 사실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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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서울시내 중1·고1 평가 때 서술·논술형 문제 30% 낸다
서울시내 중.고등학교는 올해부터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등 5개 과목의 서술.논술형 평가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여 2007년에는 50%까지로 확대해야 한다. 서술.논술형 평가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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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수업 교육효과 '만점'
▶ 교사평가제를 도입한 서대전고등학교 오원균 교장(왼쪽에서 둘째)과 학생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대전시 월평동 서대전고 전영석(34.지구과학)교사는 수업시간이면 커다란 여행용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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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學科'를 '학교'로 읽는 서울대생
서울대가 대학국어 수강생의 한자 기초실력을 평가한 결과 60%가 50점을 넘지 못하는 낙제점을 받았다고 한다. '漢字語(한자어)로 옮기시오'를 못 읽어 우리말로 옮긴 답도 절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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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알아주는 스타 강사 나온다
오는 4월 1일부터 선보일 교육방송(EBS)의 수능 인터넷 강의엔 서울 강남에서도 알아주는 스타급 강사들이 출연한다. 위성.케이블 채널인 'EBS 플러스 1'에서는 현직 유명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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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수능 언어영역 부정형문제 줄여야
최근 치러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 감독관으로 근무했던 중학교 교사다. 수능 1교시는 언어영역이었다. 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특히 언어영역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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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일] 답안 유출 교사·부모 구속
창원지검 특수부 김종호(金鍾澔)검사는 10일 시험 답안지를 유출한 혐의(공무집행 방해)로 경남 통영 T고교 宋모(36)교사와 학부모 金모(42.여.통영시 항남동)씨 등 두명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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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사가 학생성적 조작
서울시 교육청은 3일 서울 S고 安모(39)교사가 이 학교 3학년 金모(18)군의 성적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중징계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金군의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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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교육 4반세기] 7. 심각한 학력 저하
영어에서 'go(가다 : 기본형) - went(과거형) - gone(과거분사형)' 의 동사 변화는 중학교 1학년 1학기에 배운다. 그러나 서울 A고교 1학년 한 학급 38명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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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시험 끝났다고 남은 부분 안 가르쳐
수원의 한 학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얼마 전 중학교마다 2학기 기말고사를 치르고 겨울방학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방학에 들어가지 않은 일부 중학교에서 시험이 끝나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