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춤 보고 팽이왕 돼 볼까’ 설 연휴 서울 시내 알짜 나들이는 여기서
서울시 종로구 북촌문화센터에서 1월 25일 '계동마님댁 설맞이' 행사가 열린다. [사진 서울시]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서 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각종
-
서도밴드 2019년 KBS 국악신예대상 대상 수상
26일 KBS1에서 본 방송된 제1회 2019년 KBS 국악신예대상에서 ‘sEODo BAND’(서도밴드)가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서도밴드는 싱어송라이터 서도(sEODo)
-
[라이프 트렌드] 오일탱크 가득 채운 우리 가락… 관객 사로잡은 색다른 울림
현대를 품은 전통 공연예술 ‘법고창신(法古創新,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에 딱 어울리는 것이 있다. 바로 전통 공연예술 무대다. ‘이게 정말 전통 공연이야?’라며
-
비난 받으며 시작한 ‘퀸덤’…뜻밖에 지지 받는 이유는
‘퀸덤’ 커버곡 대결에서 마마무의 ‘너나 해’를 보깅 댄서들과 함께 재해석한 AOA. [사진 Mnet]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이 연일 화제다. 시청률은 1%를 밑도는데
-
비난으로 시작해 박수 받는 ‘퀸덤’…우리가 보고팠던 걸그룹
‘퀸덤’ 1차 사전경연 히트곡 대결에서 데뷔곡 ‘라타타’로 1위를 차지한 (여자)아이들. [사진 Mnet]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이 연일 화제다. 시청률은 1%를 밑도는
-
고교생의 예술 열정 불태운다…동랑청소년예술제 및 예술캠프 8일부터 접수
예술을 갈망하는 전국 고등학생들의 열정이 한곳에 모이는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와 동랑청소년예술캠프가 올해에도 변함없이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
영주 ‘선비문화축제’, 공연‧체험 다양한 행사로 호평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영주시 소수서원과 선비촌 일원에서 펼쳐진 ‘2019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연휴를 맞아 나들이 겸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
-
[서소문사진관]청학동이 광화문에? 상투틀고 제대로 서당체험
어린이날인 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당문화한마당 문화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날 관계자들이 옛 성인식으로 상투를 트는 가관례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우상조 기자 어린이날 연휴 동
-
[희망이 꽃피는 경기·강원] 명장 작품 감상하고 아이들과 도자기 빚고…도자의 미·재미에 ‘흠뻑’
━ 경기도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 지난 광주왕실도자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생활자기 등을 살펴보고있다. 올해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곤지암 도자
-
예술 병역특례, ‘강남3구’ 집중…“경쟁 낮은 무용 등으로 혜택 의심”
병역을 면제받은 예술 특기자 가운데 서울 강남 3구 거주자 비율이 유독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병역을 면제받은 예술 특기자 중 유독 서울 강남 3구(강남·
-
[전라 천년의 숨결] '예술본향' 진도서 열리는 남도예술축제 한마당
오는 18일 진도에서 개막하는 ‘2018 진도문화예술제’의 백미인 강강술래 재현 모습. [사진 진도군] 진도 전통의 문화·예술 콘텐트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
병역혜택 주는 대회만 ‘우르르’…1·2등 죄다 한국인인 국제대회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에 대한 병역면제를 계기로 관련 제도개선 논의가 활발해진 가운데 체육뿐 아니라 예술 분야 특기자의 병역특례 역시 손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
-
“10년간 예술특기 병역면제 280명…절반은 국내대회 수상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 [뉴스1] 최근 10년간 국내외 경연대회 수상으로 병역특례를 받은 예술 특기자가 체육 특기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
-
[분수대] BTS와 병역 특례
권혁주 논설위원 병역 특례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이번엔 “혜택을 왜 주느냐”가 아니라 “줘야 한다”다. 대상은 방탄소년단(BTS)이다. 석 달 새 두 번 빌보드 차트 1위에 오
-
쏟아지는 대안…“금 따면 코치로 대체복무” “K-POP도 혜택”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야구대표팀이 지난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선동열 감독이 정운찬 KBO 총재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뉴시스] 이번엔 병역법이 수술대에
-
병역법개정안···"金 따면 군복무 시기 최대 50세까지"
━ 확산되는 군 면제 논쟁…논란의 병역법 제68조 이번엔 손질하나 이번엔 병역법이 수술대에 오를까.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된 일부 선수를 둘러싼 논란이
-
하태경 "콩쿠르 1등 병역 특례···빌보드 1위 방탄소년단은?"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왼쪽), 지난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연합뉴스·빌보드]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을
-
조선 궁중예술의 정수를 만나다
━ 세종, 하늘의 소리를 듣다 - 세종조회례연 국립국악원이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585년 전 세종실록에 기록된 회례연을 복원해 선보인다. 국립국악원 정악단,
-
[굿모닝 내셔널]아이들 손잡고 공주로 '밤마실' 갈까요
“이번 주말엔 아이들 손 잡고, 연인과 팔짱 끼고 백제 고도(古都) 충남 공주로 밤마실 갈까요?” 지난달 31일 오후 8시 충남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 100여 명의 관
-
[부고] 가야금산조 명인 신명숙 선생 별세
신명숙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8호인 가야금산조 명인 신명숙(사진) 선생이 별세했다. 77세. 1940년 태어난고인은 53년 부산동래여중에 입학한뒤 강태홍 선생의 한국음악무용연
-
[삶과 추억] 둥~ 둥 12현 소리에 건 청춘 … 창작 국악 새 길 연 거장
가야금 명기 10대를 자택에 놓고 함께 생활했던 황병기 명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가야금 명인 황병기 선생이 31일 별세했다. 82세. 지난해 말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후
-
'둥둥' 뜨는 가야금 소리 따라간 단순한 삶…황병기 명인 별세
31일 별세한 가야금 명인 황병기 선생. [중앙포토] 가야금 명인 황병기 선생이 31일 오전 별세했다. 82세. 지난해 연말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후 회복하지 못했다. 사람
-
[안충기 펜화공방]안숙선·김덕수 찢기고 부러진 북채
끝이 깊이 팬 안숙선 명창의 북채(위)와 가지만 쳐낸 탱자나무북채(가운데). 아래는 김덕수 선생의 부러진 북채. 테이프를 감았다. 어쩌다 안숙선 명창과 사물놀이 김덕수 선생을 2
-
“진격하랍신다” 65세 김덕수 ‘신명’의 에너지, 광풍 일으키다
━ [정재숙의 공간탐색] 광대 60년, 김덕수의 사물놀이 전용극장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김덕수의 사물놀이 전용극장’ 무대.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장구 송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