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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로 명품 사고, 직원은 가짜…웹툰작가·연예인 딱 걸렸다
오호선 국세청 조사국장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플루언서 등 신종·지역 토착 사업자 세무조사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연예인·웹툰작가·유튜버·운동선수·프로게이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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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카 자랑한 웹툰작가, 알고보니 탈세…유명인 84명 걸렸다
연예인‧웹툰작가‧유튜버‧운동선수‧프로게이머 등 주요 인플루언서가 무더기로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국세청이 이들에 대한 탈세 혐의를 포착하면서다. 현금으로 거둔 소득은 신고를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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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다 테슬라 받아라"…요즘 아이들 세뱃돈으로 주식 준다, 왜
50대 직장인 윤 모 씨는 이번 설에 조카들을 만나면 현금 세뱃돈 대신 ‘테슬라’ 주식을 선물할 계획이다. 지난해 1주당 400달러를 넘어서던 것이 최근엔 100달러대까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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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깎아주고 현금·골프채 챙겼다…국세청 공무원들 적발
법인세 감면 등 세무 편의를 제공해 준 대가로 금품을 받은 국세청 직원 2명을 비롯해 일당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박현규)는 회계법인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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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5개월 '보이스피싱 합수단'…11년 잠적한 조직원도 잡았다
17일 오전 서울동부지검에 보이스피싱 범죄 합동수사단이 보이스피싱 조직이 범죄에 사용한 대포통장과 카드, 스마트폰 등을 공개하고 있다. 합동수사단은 출범 이후 약 5개월 간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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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연간 연금수령액 1200만원 이하여야 세제상 유리”
연금개시 연령에 따른 연금소득세(사례). 사진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사적연금 생활자에게 연간 연금수령액을 1200만원 이하로 관리해야 세제상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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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중 2명은 68만원 받았다…아는 만큼 챙기는 '13월 보너스'
15일 문을 연 국세청 연말정산 홈페이지. 홈택스 캡처. '연말정산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해 연말정산에선 근로소득자 3명 중 2명이 평균 68만원씩 환급받았다. 반면 5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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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탈세' 장근석 모친, 벌금 45억원 전액 현금으로 냈다
배우 장근석. 사진 장근석 인스타그램 캡처 수십억원대 소득 신고를 누락해 탈세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30억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던 배우 장근석의 모친이 벌금을 전액납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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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97만원 토해낼건가, 지금도 안 늦은 연말정산 팁 유료 전용
2022년도 2주가 채 남지 않았습니다. 1년은 12월과 함께 끝나지만, 이맘때면 늘 13월을 찾는 분야가 있죠. 바로 ‘연말정산’인데요.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근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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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 세금 3억 체납…1739억 떼먹은 도박업자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른 래퍼 도끼. 래퍼 도끼 등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국세청은 15일 고액·상습 체납자 6940명을 발표했다.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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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장근석 모친도 이름 떴다…고액·상습 체납 6940명
래퍼 도끼 등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국세청은 15일 고액·상습 체납자 6940명을 발표했다.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31곳과 조세포탈범 47명의 인적사항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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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금 부정신청해 수수료 36억 '꿀꺽'…노무브로커 구속기소
수원지검. 중앙포토 중소기업의 실업자 채용을 돕는 데 쓰이는 정부 장려금 177억원 상당을 조직적으로 부정 신청하고, 수수료로 수십억원을 챙긴 기업형 노무 브로커 일당이 구속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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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부,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전달 “정부도 힘 보탤 것”
윤 대통령 부부가 대한적십자사에 보낸 카드 메시지. 사진 대한적십자사 윤석열 대통령이 “연말연시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노력에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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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총책 속이고 '먹튀'…"나 경찰인데" 서로 사기쳤다
김호삼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 단장이 1일 오전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조직폭력배와 마약사범이 연루된 보이스피싱 조직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범죄에 사용된 압수품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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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사단’ 모태 된 사진 1장…그들에 얽힌 2003년 이야기 ② 유료 전용
━ 2회. 윤석열 사단의 모태가 된 대선자금 수사팀 여기 중앙일보가 단독으로 입수한 사진이 한 장 있다. 검사 17명과 수사관 2명이 2008년 6월 14일 충남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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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빼돌려 국부 유출…국세청, 역외탈세 53명 세무조사
#A사는 해외 거래처로부터 출장 가서 일한 대가를 외화 현금으로 받았다. A사 대표는 이를 매출로 신고하지 않고, 해외 카지노에서 도박 자금으로 사용했다. 회사 법인카드를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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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중나·번장·네이버…C2C 최후 승자는 누구 유료 전용
Today's Topic 모두, 팔고 있습니까? 개인 간 사고팔기는 원시 시대부터 있던 인류의 일상지사. 그런데 C2C(Customer to Customer)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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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분 근로·자녀장려금 30일까지 추가 신청 받는다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사진 국세청 2021년분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요건을 충족하지만 지난 5월 신청 기간을 놓친 가구는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2023년 1월 말 장려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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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돈 빌려주고 아들이 원금‧이자 받고…편법 증여 세무조사
국세청이 세금을 내지 않고 부를 대물림하는 불공정 탈세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들어간다. 이들은 사실상 국내에 거주하면서도 해외이주를 가장해 해외에 있는 자녀에게 증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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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식 호황에…해외금융계좌 신고액 64조, 4년만에 최고
사진 Pixabay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은 64조원으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국세청은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 금액은 64조원, 신고 인원은 39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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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트렁크에 골드바 등 13억…재산 숨긴 체납자 527명 추적
#변호사인 A씨, 3년간 수십억원의 수임료를 받아왔음에도 국세청에 소득은 신고하지 않았다. A씨는 부가가치세 등 수억원을 체납한 상황이었다. 국세청 조사 결과 A씨는 지인의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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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체납 압류’ 가상자산 2600억원 육박…개인 최고 125억원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최근 2년간 세금 체납으로 압류된 가상자산 규모가 2600억원에 육박했다. 개인 기준으로 가상자산 최고 압류액은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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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갈 길 먼 부패척결, 권익위 기능 재정립을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신상털기식 감사’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사퇴하였다. 전현희 위원장에 대한 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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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석래, 세금 소송 다시…897억→300억대 납세 금액 줄듯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연합뉴스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국세청의 897억원대 조세 처분에 불복해 과세당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세금이 350억원대까지 줄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