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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중남미 시장 교두보" 노 대통령, 경협 강화 모색
▶ 멕시코 한류 팬들이 11일(한국시간) 노무현 대통령이 묵고 있는 인터콘티넨털 호텔 앞에서 ‘장동건과 안재욱을 멕시코로 보내 달라’는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멕시코시티=김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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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홍콩 디즈니랜드로부터 "전세기로 모시겠다" 초청
'아시아의 스타' 비가 개장을 앞둔 홍콩 디즈니랜드로부터 '전세기를 제공할테니 개장식에 VIP로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하지만 비는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요청 제안을 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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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삼순이는 편모에게서 자라게 되었나
"제가 실미도 제작자지만 저는 아직 집도 차도 없습니다"(김형준 대표, 영화제작가협회) MBC PD수첩이 12일 방송한 '스타권력화 무엇이 문제인가(연출 박건식 김현기)'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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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삼순이는 편모에게서 자라게 되었나
[마이데일리 = 김한준 기자] "제가 실미도 제작자지만 저는 아직 집도 차도 없습니다"(김형준 대표, 영화제작가협회) MBC PD수첩이 12일 방송한 '스타권력화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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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연일 '이영애 찬가'
홍콩이 한류(韓流)스타 이영애(34)씨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그는 20일부터 홍콩을 방문 중이다. 이달 초 홍콩에서 종영된 '대장금'의 시청률이 사상 유례없는 50%를 기록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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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쾌거'에 네티즌 "의학계 아인슈타인" 극찬
치료용 세포복제에 엄청난 진전을 이룬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네티즌들'인류사의 획기적인 대전환'등의 표현을 쓰면서 감동섞인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찬반이 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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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입' 9년] 1. 첫 만남
▶ 1965년 5월 미국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왼쪽에 앉아 있는 사람)이 정상회담 전 백악관 앞뜰에서 존슨 미 대통령(오른쪽에서 개줄을 잡고 있는 사람)의 애견들과 시간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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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임기 중반, 궤도수정 필요하다
1994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과 민주당은 처절한 패배를 맛보았다. 바로 2년 전 클린턴은 46세의 젊은 나이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태어난 첫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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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잘 나가는 한국기업들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한국 기업들이 적지 않다. 5일에는 폴란드 TV 시장을 석권한 대우일렉트로닉스와 프랑스 300대 기업에 오른 삼성전자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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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타협의 명분
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8강전 [제3보 (36~52)] 黑. 최철한 9단 白.구리 7단 지난 6일 부안에서 열린 이창호9단 대 박영훈9단의 LG정유배 결승전에서 이창호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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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대통령 "기업 애로 챙기겠다"
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11일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열린 수행기자단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노이=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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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보다 활발히 활동하게 애로사항 챙기겠다"
▶ 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11일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열린 수행기자단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노이=최정동 기자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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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일본에서 온 초청장
일본국제교류기금이라는 단체가 있다. 그런 단체가 있다는 소리는 오래 전부터 들은 것 같은데 나 같은 사람과는 아무 관계가 없어서 그냥 지나쳤었다. 그런데 사람이 살다보면 별일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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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항에 600여명 팬몰려 환영
'떴다. 배용준.' 톱스타 배용준이 뜨자 싱가포르가 들썩였다. 지난 18일 싱가포르 공항은 배용준을 환영하기 위해 몰려든 600여 명의 팬들 로 북새통을 이뤘다. 싱가포르 당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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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3. 다시 그리는 동맹 지도
지난 3일 워싱턴을 방문한 윤영관 외교통상부장관은 예정에 없이 백악관으로 초대됐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내 친구는 잘 있느냐"며 尹장관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안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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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회장, 몽골대통령 초청 방문
한진그룹 조양호(趙亮鎬.(右)) 회장이 나차긴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左)의 특별초청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몽골을 방문했다. 趙회장은 몽골 정부로부터 국빈과 다름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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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왕실 요리사
'총리부 기관(技官), 궁내청 관리부 대선과(大膳課) 주사(廚司)' 6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과 아키히토(明仁)일왕과의 만찬을 준비하는 일본 왕실 요리사들의 공식 명칭이다. 대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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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통신] "美 공습 그믐밤을 조심하라"
"그믐밤을 조심하라. " 요즘 이라크 정부와 바그다드 외교가에서 떠도는 말이다. 전쟁은 그믐달이 뜨는 3월 초에 터질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1991년 걸프전 때나 98년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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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CEO 50여명 '국빈급'대접
산업자원부가 월드컵 대회를 계기로 초청한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과 몇몇 국가의 상무장관들에게 국빈에 가까운 특급 대우를 하고 있다. 산자부는 지난달 30일 열린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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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연자씨"호칭 "한국 경제 잘돼야"언급도 : 평양 공연후 귀환 在日 가수 김연자 인터뷰
"내년 8월께 북한에서 지방 순회공연을 하기로 했어요. 내년에는 정식계약을 하고 공연료를 주겠다고 하더군요." 지난 4일 방북해 평양에서 세차례 공연한 후 11일 일본 도쿄(東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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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포츠 대통령' 선출방법·임기 다양
IOC 위원은 7일 현재 1백99개국 1백31명이다. 미국·스위스·이탈리아에 각 5명이 있고, 캐나다·호주·스페인·네덜란드에 각 4명이 있다.한국은 김운용·이건희 위원에 이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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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34)
34. 태국 마히돈왕자 의학상 기왕 상 이야기를 꺼냈으니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태국마히돈왕자 의학상 수상 스토리를 밝힐까한다. 많은 독자들이 이게 무슨 상인지 처음 들어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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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 세일즈 외교 장외 경쟁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은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세일즈 외교' 에 열을 올렸다. 독일의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는 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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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명의 無로 바라보기] 부러진 허리 치료하듯이
소련이 붕괴되기 전에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당시 소련 대통령 고르바초프를 만나기 위해 무진 애를 썼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양국 정상이 만나기로 했으나 우리 대통령만 도착했고 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