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A·LIV, 손잡은 두 원수…“천문학적 오일머니의 승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가 7일(한국시간) 전격적으로 합병을 선언했다. 스포츠계에서는 이번 합병을 사우디아라비아의 승리로 본다. 왼쪽
-
챔스 결승전 보려면 162만원…영국팬은 “인터 밀란 이겨라” 왜 유료 전용
■ 「 유럽 클럽축구의 최고봉을 가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오는 11일 열립니다. 올 시즌 일찌감치 프리미어리그와 FA컵을 제패하고 트레블에 도전하는
-
'연봉 2800억'에 벤제마 데려온 사우디…손흥민도 노린다
사우디 알 이티하드에 입단한 카림 벤제마(가운데)가 계약기간을 의미하는 ‘2026’이 적힌 유니폼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벤제마의 연봉은 2억 유로(2780억원)로 알려졌다.
-
미국 PGA투어·사우디 LIV 골프 전격 합병
LIV 골프 대회에 달린 로고. AP=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구 유러피언투어), 사우디아라비아 후원을 받는 LIV 골프가 6일(현지시간) 합병을 선
-
빼돌린 돈으로 외국에 집 27채…역외탈세자 52명 세무조사
오호선 국세청 조사국장이 3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세청에서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역외탈세자 52명에 대한 세무조사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국세청은 부당
-
[월간중앙] 경제 패트롤 |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하는데…
LNG화물창 독자모델 ‘KC-1’ 결함에 5년째 소송 중 가스공사-삼성중-SK해운 ‘네 탓’ 공방으로 수천억 소송전 허송세월 업계 “정부가 조정 나서야 로열티 유출 막고, 독
-
K엔터 이어 IT 한류…카카오페이·카카오택시, 사우디 상륙하나
카카오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사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과 사우디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IT 인프라 구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
[팩플] 카카오, 사우디에 관광 IT인프라 수출…‘오일머니 동맹’ 본격화?
좌측부터 신호철 카카오페이 결제그룹장, 김재현 카카오모빌리티 카오너사업실장, 조한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외협력실장, 신민균 카카오 전략기획그룹장, 춘 쿽 (Choon Quek)
-
UAE, 2조원대 보따리 푸나…에너지·정보통신기술 투자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UAE 정상회담을 마친 후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고 있다. 사진
-
AFP "메시 사우디행 합의"…아버지는 "사실 아니다"
리오넬 메시. AFP=연합뉴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파리생제르맹)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행에 합의했다고 AFP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정통한 관계자
-
AFP "메시도 사우디행 합의"…아버지는 "사실 아니다"
리오넬 메시(가운데)가 사우디행에 합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지만, 아버지는 가짜뉴스라고 부인했다. AFP=연합뉴스 리오넬 메시(36·파리생제르맹)가 사우디아라비아행에 합의
-
호날두 이어 메시도 사우디행...미스터 에브리씽 '천문학적 베팅'
리오넬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행에 합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연합뉴스 ‘축구의 신’이라 불리는 리오넬 메시(36·파리생제르맹)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행
-
美, 사우디 포함 '중동 철도망' 추진…中 '일대일로'에 견제구
지난해 7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
-
中·사우디 협력 분위기 급물살...사우디에 합작 제철소도 건설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산(寶山) 강철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국영 석유 기업과 합작해 사우디에 제철소를 건립한다. 중동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사
-
[LIV 싱가포르]반바지와 콘서트…LIV 골프 들여다보니
LIV 골프 싱가포르에서 단체전 정상을 밟은 레인지고츠 선수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축하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LIV 골프 확실히 우리가 알던 골프는 아니었다. 지
-
0.6평의 기적…'커피 한 잔'으로 몸값 3조까지 올린 이 기업
2㎡, 그러니까 0.6평의 공간에서 사업을 시작한다면 어떨까. 무엇을 팔아야 할지, 사람들이 잘 찾아올지부터가 고민의 시작일 것이다. 그러나 여기, 이 좁디좁은 공간에서 회사를
-
PGA 열등생, LIV 우등생으로…“내 우승 소식 실린 기사에 감격”
27일 싱가포르에서 만난 뉴질랜드 교포 프로골퍼 대니 리. 올해 LIV 골프 이적 후 새로운 인생을 열었다. [AP=연합뉴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33·한국이름 이진명)는 1
-
美 기밀문건서 "러 재정, 우크라 전쟁 최소 1년 버틸 수 있어"
러시아가 서방의 강력한 경제제재에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최소 1년은 버틸 자금이 있다"고 미 정보당국이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온
-
[LIV 싱가포르]센토사로 돌아온 미켈슨…“LIV는 도약하고 있다”
LIV 골프를 대표하는 필 미켈슨. AP=연합뉴스 “여기에서 효과적으로 플레이하려면, 160~210야드 거리의 샷을 아주 많이, 그것도 정말 잘 쳐야 한다.” 싱가포르 센토사
-
[LIV 싱가포르]대니 리 인터뷰 “프로 되고 잃었던 자신감 되찾았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27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니 리는 올해 LIV 골프 이적 후 지난달 투손 대회에서 처음 정상을 밟았다. 센토사(싱가포르)
-
"호날두 연봉 2배 5700억 줄게" 사우디, 이번엔 메시에 러브콜
파리생제르맹 메시(왼쪽)는 지난 1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친선 경기에서 리야드 올스타 호날두와 맞대결을 펼쳤다. AFP=연합뉴스 리오넬 메시(36·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
-
트럼프 사위, 이 정도였어?…UAE·카타르서 수천억 당긴 이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42)가 운영하는 사모펀드 회사에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가 각각 2억 달러(약 2600억원) 상당을 투자했다고 30일(현지시간)
-
국민연금도 400억 넣은 퍼스트리퍼블릭…'월가의 왕'이 살리나
제이미 다이먼(67) JP모건체이스 회장이 퍼스트리퍼블릭을 지원할 대책 마련을 주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월가(街)의 왕’이
-
CS 사태에 1.5조 날린 사우디 은행..."보유자산 0.5%도 안 돼 영향無"
UBS에 흡수된 크레디트스위스. CNN 화면캡처 크레디트스위스(CS)의 최대 주주였던 사우디국립은행(SNB)이 최근 투자금의 80%인 1조5000억원의 손실을 안게 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