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교포 450억원어치 도자기 오사카시에 기증
재일한국인 이병창 (李秉昌.84.도쿄거주) 씨가 22일 평생동안 모은 도자기 3백51점을 오사카 (大阪) 시에 기증했다. 기증품은 고려.조선조의 청자.백자 3백1점과 중국 자기 5
-
서울대도 '관광상품'으로…관악구,코스 개발
'서울대도 관광상품이 된다 - ' . 국내의 유명대학을 구경하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 특히 배낭 여행족 유치를 위해 이르면 내년 중순 서울대가 포함되는 관광코스가 개발된다. 1일
-
고려청자등 문화재 15점 일본서 특별전 개최중 도난
재일동포 실업가가 설립, 고려.조선시대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교토 (京都) 의 고려미술관에서 13일 국보급 고려청자 등 시가 3억3천만엔 (약 36억3천만원) 상당의 전시품 1
-
[김대통령]메트로폴리탄박물관 한국관 개관식 연설
미국을 방문중인 김대중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李姬鎬) 여사는 7일 (한국시간 8일)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내 한국관 개관행사에 참석했다. 金대통령 내외
-
[여름스케치]일본 조선대학 방문기
일본에 있는 조선대학은 비록 조총련이 세웠지만 일찍이 해외에 우리 민족의 힘으로 세운 거의 유일한 대학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평양에 있는 대학만큼이나 가깝고도 먼 이방지대라 할
-
고려청자등54점 韓人이훔쳤다 日수집가,서울지검 수사요청
일본에 사는 일본인 도자기 수집가가 고려청자와 조선백자등 국보급 도자기 54점을 한국인이 훔쳐갔다고 주장하며 한국 검찰에수사를 의뢰했을 경우 수사권 발동은 정당한 것일까. 서울지검
-
목포 남농기념관에 2인조강도 秋史글씨등 작품8점 뺏어도주
19일 오전9시쯤 전남목포시용해동 남농(南農)기념관(관장 申學奉.66)에 2인조 강도가 침입,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글씨등 전시품 8점을 빼앗아 달아났다. 도난당한 미술품은
-
美서 찾아낸 .천하명품' 고려청자
멀리 시카고미술관 수장고에서 찾아낸 우리의 국보급 청자.고려의 문관 인물상이 백조를 타고 날아가는 형상의 희귀한 청자 주전자다.고려시대에 풍미한 도교의 꿈을 담고 있는 듯하며 날개
-
풍수대가 손석우옹 수백억재산 사회환원
풍수지리서 『터』의 집필자 손석우(孫錫佑.79.사진)옹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사회에 환원키로 해 화제다. 孫옹은 30일 『그동안 이 나라에서 태어나 이 나라 덕택으로돈을 모았
-
大高麗국보展 관객 10만돌파-개막34일만에 기록
호암(湖巖)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대고려국보전(大高麗國寶展)」 관람객이 17일 10만명을 넘어섰다. 청자.불화는 물론 그동안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았던 나전칠기등 국내외에 소장
-
보스턴미술관 큐레이터 우퉁
『이제 한국도 자신의 눈과 목소리로 세계에 그 진면목을 보여야 할 때가 왔다.대개의 서구인들은 일본인이 전해준 한국이나 50년대 한국전 참전 기억으로 한국을 이해하고 있다.』 보스
-
미술품전시의 개념이 바뀐다-삼성현대미술관
국내 최대.최고의 미술컬렉션을 자랑하는 호암미술관이 최근 홍나희(洪羅喜.50)관장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올핸 국가적으로는 광복 50주년이자 미술의 해이고
-
韓中국경넘는 북한의 골동품-연변 현지르포
[延邊=劉尙哲특파원]요즘 北韓과 국경을 접한 中國延邊에는 北韓에서 흘러나온 진귀한 골동품들이 암시장에서 헐값에 거래되고 있다. 박물관에 보관되어야할 귀중한 국보급 보물들도 시장에
-
3.1절 다큐 피해의식 탈피-만행고발식 지양 문화적 접근
3.1절 특집 다큐멘터리가 달라지고 있다. 지금까지 3.1절 특집이 주로 일제 만행 고발을 주로 다루어오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한.일 관계를 문화적 관점에서 접근한다큐멘터리가 주종
-
"한-일우호 금갈까 기증 결심"
히가사겐이치씨는 10일오전 한국인친구 조정호씨(80)와 함께 부산시경에 출두, 『도난당한 골동품을 한국정부에 무조건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언제 한국에 왔는가. ▲도난피해자 신분
-
한국 국보급 골동품 9점/일본에 원정가 강탈반입
◎조선백자 등 19억받고 4점 처분/4명 구속 13명 수배 【부산=조광희기자】 부산시경은 6일 일본최대의 골동품 수집가 히가사 겐이치(일립건일ㆍ82ㆍ일본신호시 중앙구 중산수통 1정
-
「장물문화재」 반환여부 관심/일서 훔친 도자기 어떻게 될까
◎돌려달라면 재판후 반환이 원칙/“일제때 도굴해가 따지면 우리것” 일본에서 훔쳐 국내에 밀반입한 고려청자ㆍ조선백자 등 국보급 문화재 9점을 팔려던 골동품수집가가 붙잡히자 사건자체보
-
「굴총할 놈」(분수대)
한국에 일제 통감부가 설치되고 이토 히로부미(이등박문)가 초대통감으로 있던 1906년께 서울의 일본인 가운데 미야케(삼택장책)라는 변호사가 있었다. 그는 일본에 있을 때 고려자기를
-
이상희4위의 체육, 40위의 과학 수준
우리 13세 어린이들의 수학과 과학의 학습능력이 미국과 영국등 선진국에 앞선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고 지난 9월 18일자 타임지는 보도한바 있다. 우리의 어린 새싹들의 과학에 대한
-
청자 20여점 국보 지정 신청
지난 11일부터 국립중앙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고려청자 명기 전에 국보급 청자가 20여점이나 처음 쏟아져 나와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 대부분 개인이 비장해온 이 청자들은
-
남대문·선죽교등 개성유물 보수|단청작업 등 마무리
○…북한은 최근 개성지역의 문화유적·유물에 대한 보수작업을 벌여 단청작업과 해설 문 건립 등을 완료한 것으로 평양방송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북한은 개성시 명승 및 문화유적관리
-
도자기명품 200여점 한자리에…호암 갤러리서 9일부터 전시
호함미술관(용인)소장「도자기 명품전」이 9일부터 내년3월21일까지 중앙일보 새사옥호암갤러리에서 열린다. 중앙일보사와 호암미술관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도자기 명품전」에는국보 3점·보
-
국립박물관 이전 앞서 기획전
국립중앙박물관은 10윌1일∼10윌3일까지 특별기획전 「고려청자 명품전」을 연다. 전시물은 보물급 이상의 고려청자 1백11점. 「투각칠보향로」 「상감목단문항」등의 명품들만을 시대별로
-
미에 「한국해방」감사표시로 전한 9백년된 고려청자 행방 감췄다
일제의 강점으로부터 한국을 해방시켜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한국민의 이름으로 미국에 전달된 고려청자가 행방을 감춰 미관계자들이 이의 소재파악에 나섰으나 아직까지 발견되지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