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 급 유 받으며 8,300km 대장정|리비아폭격 숨가빴던 12시간
미국은 대 리비아 공습 30분을 위해 군사작전 12시간, 작전준비 10일에 1백50여대의 항공기와 2대의 항공모함을 동원하는 엄청난 규모의 해·공군 합동작전을 폈다. 이는 월남전이
-
미-리비아 보복공격의 불길한 파장
【워싱턴=장두성 특파원】순식간에 끝나기는 했어도 14일에 있은 미국의 리비아 공격은 월남전이래 실시한 최대규모의 공중작전이었다. 동시에 이 작전은 월남전이래 미국이 삼가온 군사력
-
소 함 시드라 만 없는 새 미국 기들 재빨리 결행
【동경=최철주 특파원】14일에 있었던 미국의 리비아 공격은 소련함대가 리비아의 시드라 만을 나간 틈을 타서 행해진 것이라고 지지(시사)통신이 미 국방성 당국자의 말을 인용, 15일
-
국회 상임위 질문 답변 요지
▲신철균 의원(국민)=특례법이 양산돼 문제가 많다. 그 제정을 억제할 구체적인 방안은. ▲김중위 의원(민정)=사법시험 합격자를 전문·세분화시켜 각 부처법무관이나 법제처법제관으로
-
한미 안보협 내일 개막|북괴 위협 등 논의
제18차 한미 연례 안보 협의회의 (SCM)가 4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이기백 국방부장관과 「캐스퍼·와인버거」 미 국방장관 공동 주재로 한미 고위 국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
한반도의 소 첩보 비행|한·미 안보 회의서 논의|미 국방 차관보 밝혀
【워싱턴=장두성 특파원】오는 4월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l8차 한미 안보 협의회에서는 최근 한반도 상공에서 실시되고 있는 북한과 소련의 첩보 비행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문제
-
미-리비아 무력 충돌을 보는 미·유럽의 눈|미국
미 국방성은 전시 상황 비슷한 분주함 속에 움직이고 있다. 「와인버거」 국방장관은 지중해의 상황판을 펼쳐놓고 연일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미국무성은 이번 작전을 순수한 「자위 행
-
미 해군, 소 방위 체제 시험
【뉴욕 AFP=연합】전자 감응 장치 등 중장비를 갖춘 미 해군 함정 2척이 소련의 방위 체제를 시험하기 위해 지난주 흑해의 소련 영해에 들어갔었다고 뉴욕 타임즈지가 19일 보도했다
-
미, 88년 올림픽 때까지 대한 군원 강화
【동경=연합】미 행정부는 아시아 경기 대회가 열리는 올해부터 올림픽이 개최될 88년에 걸쳐 한반도의 남북 군사 균형이 극히 중대한 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인식 아래 소련에 의한 미그
-
상처뿐인 승리…비정국에 암운|필리핀 현지정세-대미관계를 분석하는 긴급좌담
격렬한 대통령선거전을 치르고 난 필리핀은 요즘 여야간의 대립이 더욱 격심해지고 경제재건 문제 등 갖가지 난제가 산적해 있는데다가 미국과의 새로운 관계정립을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
북괴군 공군력 증강 등 무력도발 태세를 강화
미 국방성은 6일 소련 위 군사원조를 통해 꾸준히 군사력을 증강해온 북한은 상황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한반도를 무력으로 통일하려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 국방성은 이날
-
미국 입장
【워싱턴=장두성특파원】「레이건」 미대통령은 국방성이 제시한 리비아내의 폭격대상지 목록까지 검토했으나 결국 무력을 사용하지않고 경제적 제재만 가하기로 결정했다. 미행정부 관리들은 그
-
화학무기 확산방지
【뉴욕로이터=연합】 미국과 소련은 내주 개최될 제네바 미소정상회담에서 화학무기확산방지협정을 발표키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즈지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레이건
-
동상이몽의 대좌…성과는 의문|미·소 정상회담…서울∼워싱턴∼파리 삼각국제전화 긴급진단
「레이건」미대통령과「고르바초프」소공산당서기장이 19일부터 제네바에서 역사적인 미소정상회담을 시작한다.「카터」와「브레즈네프」가 79년 빈에서 만난지 6년반만에 이루어지는 미소 두 초
-
미,주비기지 이전검토
【워싱턴AFP=연합】미 국방성 관리들은 가열되고 있는 필리핀 내전,「마르코스」대통령의 건강문제 등으로 인한 필리핀 국내정세불안과 동남아지역에서의 소련군사력 증강을 크게우려하고 있으
-
소, 화학무기 동구 배치
【워싱턴 AP = 연합】 미 국방성은 소련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맹국과 국경을 접한 폴란드·동독·체코슬로바키아·헝가리·루마니아·불가리아 등 동구 국가의 32개「전방 지역」에 신
-
고르바초프 인물 알려 미, 동창회고담 사기로
■...미 국방성은 소련공산당 서기장 「고르바초프」가 정작 어떤 인물인지 알아보기 위해 30년전「고르바초프」의 젊은 날을 잘 알고있는 한 소련이민의 회고담을 사들일 계획이라고 24
-
"북한의 군사력 증강 미, 소련에 논의제의"
【워싱턴=장두성특파원】「와인버거」미국방장관은 19일 11월에 있을 제네바 미소정상회담을위한 일련의 준비회담에서 최근 소련이 북한에 미그-23 전투기를 제공하는등 한반도의 군사력균형
-
북한도 화학무기 보유
【워싱턴=장두성특파원】북한이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음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주한미군에 화학무기를 공급하는 방안이 현재 미국방성에서 검토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9일 보도했다. 워
-
위성요격 미사일 실험 강행
【워싱턴로이터·AP=연합】미국방성은 4일 소련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공군이 위성요격미사일(ASAT)실험을 계획대로 이달에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건」미대통령은 최근 미국은
-
위성요격 무기|미 이달중 실험
【워싱턴AP=연합】미국은 9월중으로 첫 우주위성요격 무기실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지가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정부 소식통들을 인용, 백악관과 국방성의 고위관리들은 미
-
"미군 7백명 시베리아로 끌려갔다"
【워싱턴=장두성특파원】미국방성은 30년전 한국전쟁후 중공에 포로로 잡혀있던 수백명의 미군병사들이 소련의 시베리아로 보내졌을지도 모른다는 전 홍콩주재 미영사관의 무관 「델크·심프슨」
-
안보전선 이상 없다|을지훈련 맞아 「하반도 긴장」점검(1)|북한의 전쟁준비 태세
북한은 언제 남침할지 모르는 아시아 최강의 군사력을 갖고있다. 북한군은 15년전 4만의 병력 현재 85만으로 2배로 증강됐다. 아시아에서 중공 다음으로 대규모 병력을 갖고 있는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