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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문화·교육인을 위한 음악회
문화.교육인을 위한 음악회가 22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서울로얄심포니 (지휘 임평룡) 와 소프라노 박수정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바리톤 고성현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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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의 기린아 장사익·임동창·김규형,전주서 공연
'끼' 로 뭉친 국악계의 기린아 3사람이 예향 전주에서 뭉친다. 소리꾼 장사익과 피아니스트 임동창, 타악기주자 김규형씨가 함께 어우러져 펼치는 '하늘 가는 길' 공연이 6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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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정취 느낄 수 있는 장터 음식
2.7일 장이 서는 영천장의 명물은 시장안 돼지국밥 골목에서 맛볼 수 있는 골부리 (우렁이) 국. 장꾼들이 즐겨 찾는 동진식당 골부리국은 들깨와 찹쌀가루를 넣어 걸쭉하고 얼큰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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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을말한다]나란히 회갑기념집 낸 대학동창
"비스듬히 머리 위로 올린/네 팔의 곡선은/그림이다/네 허리는/ (그 가느다란 나뭇가지) /그건 나뭇가지가 아니고/연필선이라고 적는다/춤은/움직이다 없어지는/空氣라고 나는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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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도 표절? 갈비 뺨칠 일본 가루비
'가루비''곳초리''가쿠테키'라는 낯선 이름의 음식들.최근 일본의 직장인과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패밀리 레스토랑'다카라지마(寶島.보물섬)'의 인기 메뉴다.레스토랑 운영주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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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람화요음악회 2백회 공연
부산 가람화요음악회가 15일로 2백회째를 맞는다. 가람예술센터(대표 송유덕)는 2백회 기념으로'봄을 여는 장사익과 모리스트리오'공연을 마련했다. 공연(2시간)은 15일 오후7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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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의 편지쓰기 - 붓으로 또박또박 받는 감동 옛사랑 만난듯
꽃샘 바람에 실려왔던 가랑비가 그치면서 눈앞의 서울이 그렇게도 선명할 수가 없었다.하늘에는 구름이 사라졌고,햇살을 산란시킬 먼지조차 가라앉아 천지가 고즈넉했다.이런 날을 전에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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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점심 골다공증 부른다 - 대충 때우다 보면 영양부실 초래
“혼자 먹자니 상을 따로 차리고 치우는 것도 귀찮아 물에 밥을 말아 김치 하나 놓고 먹는게 보통이에요.” 초등학교 4학년생 딸을 둔 주부 박미애(36.서울동대문구마장동)씨는 하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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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집
다리는 똑같이 8개.하지만 주꾸미는 낙지나 문어새끼가 아니다.좀 작지만 연하면서도 졸깃한 맛이 매력인 주꾸미일 뿐이다.3월부터 여름 비수기까지의 봄철은 주꾸미가 산란기를 맞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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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경북 칠곡군 약목역
1950년 8월13일 인민군 제3사단은 왜관(경북칠곡군)에서 북쪽으로 8㎞ 떨어진 수암산(해발 5백18)서쪽 수중교(水中橋)를 통해 낙동강을 넘었다. 이때부터 40여일간 유엔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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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공리 할머니 보쌈식당
할머니 보쌈식당(전북무주군설천면삼공리.0657-322-3130)은 무주구천동 관광단지내의 수많은 식당중.보쌈김치'로 인근에 소문이 자자하다. 이 집에서 사용하는 돼지고기재료는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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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편의식 없는게 없어-밥.국.계란말이등 신제품 잇따라
제일제당의 무균포장밥.햇반'에 롯데델가의.불낙덮밥 소스'를 얹고 오뚜기의.사골우거지국'과.잡채'.계란말이'.냉장샐러드'에두산음료의.종가집 김장김치'를 먹는다? 요리를 해본 적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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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新소리'로 첫무대-24일 세종문화회관 공연
「울림」이 있는 소리의 주인공 장사익(47)이 24일 오후5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소리판을 벌인다.태평소 연주자로 전주대사습등 국악경연대회를 휩쓸던 그는 마흔 여섯의 나이에 발표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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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형제의 강'
부모와 자식.형제간의 대화단절,거기에서 오는 끝없는 갈등과 불화….갈수록 파편화되고 있는 우리 가정의 문제는 과연 어디에서 연유하는 것일까. 근대화.산업화라는 이름 아래 앞뒤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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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경북문경 관음리-볼거리 먹거리
문경에는 빼어난 산이 많다. 그 가운데 주흘산(1천1백6)은 문경의 진산(珍山)으로 불린다.기암절벽이 즐비한 장엄한 산세도 감탄을 자아내지만 골짜기마다 어린 역사의 향기는 더욱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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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늦깎이 가수 장사익 '입소문'타고 음반 불티
나이 마흔다섯에 대중음악계에 뛰어든 늦깎이 가수가 있다.아직방송매체를 통해 한번도 소개된 적이 없음에도 『요즘 대단한 가수가 나왔다더라』는 소문이 입에서 입으로 퍼지고 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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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찔레꽃'
지난 7일 서울대문화관에서 열린 사전심의폐지 기념공연 『자유』의 첫날 순서 중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은 사람은 장사익(47.사진)이었다. 양희은.정태춘.안치환.강산에 등 당대의 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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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强敵을 물리친 무서운 신예들
…무소속으로 출마해 3선관록의 여당 김영광(金永光.63)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경기도평택갑선거구 원유철(元裕哲.33)당선자는 88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93년 도의원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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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청주 상당
「김종필(金鍾泌)바람 잠재우기」특명을 받은 신한국당의 홍재형(洪在馨.57.청주고 29회)전경제부총리. JP(김종필 자민련총재)는 맞불을 놓기위해 청주고 42회인 구천서(具天書.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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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1945(5)「동아문예부흥의 역사적 거보,즉 문화상의 대동아전쟁은 이리하여 무력상의 대동아전쟁보다 훨씬앞서서 눈에 보이지 않는 가운데 벌써 시작된 것이다.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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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明철산동 주민들 장대비에 하늘원망-조치원邑 완전침수
[光明=李炯敎기자]『빨리 비가 그쳐야 할텐데….』 26일 오후.마을전체가 물에 잠겨버린 경기도광명시철산1동 삼각주마을 주민 9백여명은 구멍뚫린듯 쉴새없이 빗줄기를 쏟아붓는 하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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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강변 가볼만한곳 집중탐사
한편 청평호 주변의 「샤갈하우스(0356849611)」 「항아리(848682)」 「해뜨는 집(842727)」등은 호반에 자리하고 있어 풍광 또한 아름답다.샤갈하우스 옆의 용문천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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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군 북양리 崔榮相씨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큰 고을과 고을 사이엔 반드시 고개가 있었고 그 고개를 넘기 전에는 주막이 자리잡아 나그네들의 쉼터가 되곤 했다. 언덕길을 오르기 전에 국밥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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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스타 반짝출연 "눈요기 대결"
「장외스타로 승부한다」. 3월 새로 시작될 드라마들이 출연 탤런트 외에 장외스타들을 대거출연시켜 눈요기 대결을 벌인다.MBC가 13일 방송을 시작할 미니시리즈『호텔』은 첫회에 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