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원한관계 정밀 재수사

    윤상군(14·경서중 1년)유괴사건수사본부는 공개수사 8일째인 5일 이 사건이 원한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고 윤상군 부모주변과 윤상군 남매의 학교주변인물에 대한정밀

    중앙일보

    1981.03.05 00:00

  • 여탕에 큰사내아이 데려와

    며칠전 연년생인 아기들을 데리고 목욕탕에 갔을때의 일이다. 집안일도 밀려서 빨리 가야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두아이를 씻기고 있는데 놀랄일이 생겼다. 어느 아주머니가 국민학교 2-3학

    중앙일보

    1981.02.05 00:00

  • 엄마가 용돈 적게 줘서 속상해요|자식은 귀여울수록 어렵게 키워

    아줌마, 저는 국민하교 4학년 박희환입니다. 우리 엄마는 저에게 용돈을 조금 밖에 안줘요. 사고 싶은 것은 많은데 돈이 없어 속상합니다. 희환군, 다음 용돈 받을 때는『엄마, 용돈

    중앙일보

    1981.01.13 00:00

  • 우리나라 좋을 씨고…-지하철 2호선을 타고 가며…생각해 본 것들

    내가 앉은 바로 맞은편 좌석에 30대 중턱의 젊은 부부가 어린 두 남매와 같이 타고 있다. 건실하게 보이는 남편, 눈망울이 반짝이는 슬기롭게 생긴 아내, 다섯 살쯤인 아들과 서너

    중앙일보

    1981.01.01 00:00

  • 대상받은 효행어린이 장호근 군

    『연탄갈이와 설것이에 지칠때면 아빠·엄마사랑을 모르고 고아원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참아요. 어렵더라도 부모와 함께 산다는것이 늘 즐겁기만해요.』 콩팥수술로 몸져누운 아버지

    중앙일보

    1980.05.05 00:00

  • 「유럽의 교육 특별 취재반」|선진국의 과외·입시경쟁은 어떤가|"유치원에서 대학까지"|가정과 사회를 잇는 「제2의 집」|변모하는 서독 유치원 교육

    『생일 축하해요. 생일 축하해요. 생일 축하해요. 나의 친구 「베린다」, 생일을 축하해요. 』 2개의 작은 촛불로 불을 밝힌 생일「케이크」를 가운데 놓고 어린이들과 선생님이 둥글

    중앙일보

    1980.04.30 00:00

  • 여류수상|알고보면 모두가 피해자

    추위를 유달리 타는 탓에 겨우내 굳게 닫아 건 나의 방 창문에도 마침내 봄이 도착한 모양이다. 2중창을 활짝 열고 보니 어느새 목련 꽃망울이 굵다랗게 부풀어있다. 잔디밭 저쪽에 이

    중앙일보

    1980.03.14 00:00

  • 눈을 똑바로 뜨고 사는 민주시민이 되자

    내 생애에 세번째 맞은 해방 새삼 지난날을 생각케 되는 요즘이다. 돌이켜 보면, 보잘것없는 이 여인의 짧은 인생 중에도 인간해방의 기회가 3번이나 있었다. 첫번째는 8·15해방,

    중앙일보

    1980.02.09 00:00

  • 소년체전 때 입은 온정 이젠 우리가 갚는다|전국에 메아리친 "고마운 충북" 보답운동

    재미교포는 20가구 방미초청 「무한봉사」로「청풍명월」의 인심을 활짝 꽃피웠던 제8회 전국소년체전의 정겹던 여운이 전국곳곳에 메아리쳐 끊일 줄 모르는 인정의 가교를 뻗고있다. 지난

    중앙일보

    1979.07.25 00:00

  • 고향의「꼬마손님」옹기종기 한 자리에

    『청풍명월 인심 속에 꽃피우자 소년체전』이라는 표어 아래 실시되고 있는 완전 무료민박은 벌써부터 훈훈한 인정의 꽃을 피우고 있다. 특히 이번 민박에서 가장 많은 24명을 받아들인

    중앙일보

    1979.05.30 00:00

  • 남과 여의 벽을 허문다|유럽 국민학교의 남녀 역할평등교육

    지금「프랑스」는「파리」에 살고있는 화가 방혜자씨는 작년가을 그곳 국민학교에 들어간 7세된 딸 사빈이가 학교에서 만들어왔다는 벽걸이 거울을 내보이며 『우리집 화장 거울』이라고 자랑했

    중앙일보

    1979.05.25 00:00

  • 어린이들 세계엔「벽」이 없다"

    『우리는 형제다』고 외치는 2천여명 어린이의 드높은 함성과 함께 노랑·빨강·파랑의 색색이 아름다운 풍선이 하늘 높이 솟아올랐다. 지난 4월29일 일요일상오, 서울성동구 능동 어린이

    중앙일보

    1979.05.03 00:00

  • "세계어린의해 특별연합"

    색색의「플래스틱」조각으로 뜯었다 붙였다 마음대로 할수 있는 조립식 장난감은 지금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한참 인기있는 놀이중의 하나가 돼있다. 달나라에「암스트롱」우주인이 세발의 우주

    중앙일보

    1979.04.25 00:00

  • 「어린이 해」에 새싹을 유괴하다니…

    다시 엄마 품에 안긴 효주양의 얼굴을 신문에서 대하니 가슴 뭉클한 감회를 금할 수가 없다. 도대체 그 누가 이 어리고 티없이 순수한 동심을 두려움에 떨게하고 슬픔과 고통을 느끼게

    중앙일보

    1979.04.20 00:00

  • 겁에 질린채… 엄마 품에 흐느껴

    【부산】감격과 눈물과 흥분이 뒤범벅된 혈육의 상봉이었다. 두번씩이나 유괴·납치의 고통을 겪었던 효주양이 무사하게 돌아왔다는 소식에 효주양의 급우와 온 시민들은 감격해하면서 다시는

    중앙일보

    1979.04.19 00:00

  • 어린이 사고와 부모의 무관심

    나라의 새싹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자는 청소년보호의 구호가 드높은 5월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호도 무색하게 수많은 어린것들이 사고 때문에 비명에 죽거나 다치게 되는 위해 환경은

    중앙일보

    1978.05.06 00:00

  • 「가정의 달」5월-어린이와 어버이를 위한 행사안내>

    「어린이 날」(5일)과 「어버이날」(8일)이 있는 화창한 계절5월을 가정의 달. 서울을 비롯, 전국에서 이를 기리는 흐뭇한 모임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

    중앙일보

    1978.05.02 00:00

  • " 여보 나 살아났소" 부인에 전화

    한편 반도들손에서 풀려난 박씨는 3일상오 서울에 있는 부인전정순씨와 국제전화를 통해 그동안 가족들이 제일 보고 싶었다며 1주일쯤후에 귀국하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자신의 목소리를 듣

    중앙일보

    1978.02.03 00:00

  • 줄달음질 열두 해…많이도 달라졌다|새 풍조와 의·식·주의 변화

    『우리생활에서 이제 허례허식을 버리고 시대에 맞게 살아보자』는 이야기가 법으로 만들어진 것은 지난 12년간의 「변화」를 입증하는 하나의 상징이다. 69년 「가정 의례 준칙」으로 「

    중앙일보

    1977.09.22 00:00

  • 함께 사는 세상-홍연택

    10여년전으로 기억된다 그때 나는 혼자 서독 「함부르크」에서 배를 타고「뉴요크」로 가던 길이었다. 배가 꽤 크고 깨끗해 천여명의 선객이 붐볐지만 유독 한국인은 나 혼자였다. 1주일

    중앙일보

    1977.01.15 00:00

  • 대도시 국민 교에 다시 부는 치맛바람|매달「인사」·초대바람 성행

    국민학교에 한때 잠잠했던 치맛바람이 다시 일고 있다. 학부모와 교사들간에「인사봉투」가 공공연히 오가는가 하면 최근엔 학부모들 사이에 담임선생을 위한 「상차리기」경쟁까지 일고 있는

    중앙일보

    1976.12.02 00:00

  • 소녀가장 인숙 양에 온정 계속 집 나간 엄마 찾는 5남매에도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채 적십자병원에서 1백 여 일 째 투병하는 소녀가장 천인숙 양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중대부속 국민 교 5년1반 학생 일동 1만1천7백10

    중앙일보

    1976.10.18 00:00

  • 불우 아동 결연 1만명

    불가에서 보살이 수행하는 육파나밀의 으뜸으로「포시」를 치는 까닭은 이웃사람들에게 무엇을 베푸는 일은 곧 음덕을 쌓는 일이요, 자비심을 발휘하는 선행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동서고금

    중앙일보

    1976.09.27 00:00

  • 불우 어린이와의 결연

    왕년의 명화 『집 없는 천사』는 가련한 「레미」소년을 통해 고아들의 설움과 외로움, 부모 그리움에 몸부림치는 그들의 모습을 극명하게 그려냄으로써 큰 감동을 불러일으킨 바 있었다.

    중앙일보

    1976.07.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