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用人術: 李'의견수렴형' 盧'권한위임형' 鄭'실용주의형'
중앙일보는 대선후보를 검증하는 차원에서 주요 후보들의 출생에서 현재까지의 삶의 궤적을 추적, 집중보도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이들이 대통령이 됐을 때 어떻게 국정을 운용할지 예측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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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와 연대해도 충청표 안 모일 것"
민주당 노무현(盧武鉉·얼굴)후보는 24일 대전을 방문, 충청권을 공략했다. 지역방송 토론회에서 盧후보는 김종필(金鍾泌·JP)자민련 총재, 이인제(李仁濟)의원과의 연대 문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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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측, 박지원실장 경질 촉구
민주당 노무현 후보측 신기남(辛基南)정치개혁추진본부장이 24일 성명을 내고 청와대 박지원(朴智元)비서실장의 경질을 촉구하고 나섰다. 탈(脫)DJ수준을 넘어 차별화를 향해 돌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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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風 주춤… '빅3' 전략 바뀐다
대선 '빅3'간 역학구도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대통령후보와 '국민통합 21'의 정몽준(鄭夢準)의원 지지율에 미묘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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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끝. 金心은 어디로:동교동 움직여도 金心과는 무관?
대선의 단골 이슈 가운데 하나가 대통령의 특정후보 지원 시비다. 이른바 '아무개 심(心)'논란이다. 노태우(盧泰愚)대통령 임기말엔 '노심(盧心)', 김영삼(金泳三)대통령 말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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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현행 교원정년 바람직"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2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주최 토론회에서 이 단체 간부들과 신경전을 벌였다. 먼저 盧후보가 학교운영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자 방청석에서 큰소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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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현금지원 동결" 노무현 "협력 강화해야"
북한의 핵개발과 관련, 한반도 긴장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주요 대선 후보들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6인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남북 장관급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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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예산으로 토지수용 '공영개발'도 병행
서울시가 뉴타운 시범지구 세곳을 선정하면서 강북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서울 도시계획의 최대 이슈 가운데 하나인 강남북 균형 발전의 첫 단추가 끼워진 셈이다. 시는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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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은 패권 정치" 김근태, 盧쪽 가나
민주당 김근태 고문은 비슷한 길을 걸어온 노무현 후보의 선대위 참여를 거절하고 줄곧 盧후보와 정몽준 의원의 후보 단일화를 주장해 왔다. 지난 3, 4월의 민주당 국민경선 때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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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盧·鄭 후보단일화 가능할까-두자릿수 지지율… "포기 못해"
민주당 노무현(盧武鉉)대통령후보와 '국민통합21'의 정몽준(鄭夢準)의원 간 후보 단일화는 대선의 으뜸 관심사다. 여론조사는 단일화가 될 경우 선두가 바뀔 수 있음을 보여준다. 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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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의원의 딜레마
실험정신은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다. 대선이 있는 올해 여러가지 정치실험이 있었고 현재 진행 중인 것도 있다. 가장 먼저 실험의 대열에 뛰어든 사람은 박근혜(朴槿惠)의원이다. 朴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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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지지율 주춤에 급랭
4자연대가 무산위기로 치닫고 있다. 정몽준(鄭夢準)의원의 '국민통합21'이 독자신당 창당 계획을 선언하고 민주당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 내부에선 鄭의원에 대한 회의론이 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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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더이상 날 흔들지 말라"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와 일부 동교동계 등 당내 반대세력에 대해 전방위에 걸쳐 압박수위를 한껏 높였다. 정몽준 의원의 지지도가 하락 조짐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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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박근혜 누구와 손잡을까-鄭·盧와 선 그으며 李엔 묵묵부답
여성의 헤어스타일은 유행을 탄다. 때론 기분전환을 위해 머리 모양을 바꾸기도 한다. 그렇지만 한국미래연합 대표인 박근혜(朴槿惠)의원은 한 가지 스타일을 20년 넘게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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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이회창 40% 벽 뚫을 수 있나: '鄭風'꺾고 비토세력 달래기 관건
1. 정몽준 바람 계속 불까 2. 이회창 40% 벽 뚫을 수 있나 3. 박근혜 누구와 손잡을까 4. 노무현과 정몽준 후보단일화 가능할까 5. 김심(金心)은 어디로 프로야구에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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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탈당후 '盧 후원금' 급증
민주당 탈당사태 이후 오히려 노무현 후보에 대한 온라인 후원금은 급증하고 있다. 盧후보 선대위의 허운나(許雲那)인터넷본부장은 17일부터 18일 오후 10시 현재까지 휴대전화·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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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 추진 놓고 맞고함
18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대통령후보 단일화의 공론화 문제로 격돌이 벌어졌다. 정균환·이협 위원 등 범(汎)동교동계가 공론화를 들고 나오자 신기남·추미애 위원 등 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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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신당 내달 1일 창당
민주당 내 대통령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와 정몽준(鄭夢準)의원의 '국민통합 21', 자민련, 이한동(李漢東)의원 측은 18일 다음달 1일께 당대당 통합 방식으로 신당을 창당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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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바람 계속 불까
대선이 두달 앞으로 다가왔다. 중앙일보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6대 대통령선거의 굵직굵직한 변수들을 심도있게 짚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이들 변수는 그 향배에 따라 차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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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대통령에 核회담 제의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는 18일 북한 핵개발 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제의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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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북 균형발전①
"10년 이내에 주거는 '강북이 더 좋다'는 인식을 심어놓겠다" 이명박 서울시장이 내놓은 강북 개발의 슬로건이다. 수십년간 누적돼온 강남북간 격차를 해소, 균형발전을 이루고 강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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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 동교동계 결별 수순밟나
한화갑(韓和甲)대표, 정균환(鄭均桓)최고위원 등 민주당 내의 범(汎)동교동계가 '후보 단일화' 공론화를 시작하기로 했다. 사실상 노무현(盧武鉉)후보 측과의 결별 수순에 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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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의원 50명 합류" 주장
민주당 내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와 자민련, '국민통합21'의 정몽준(鄭夢準)의원,이한동(李漢東)의원 등이 공동신당 창당에 합의하면서'반창(反이회창)·비노(非노무현)'공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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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파문]정치권도 촉각
17일 오전 북한의 핵(核)개발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은 일제히 충격과 우려를 표시하면서 이 문제가 향후 대선구도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