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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과정에 문제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왼쪽)이 20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패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정의화 국회의장이 20일 정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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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화 의장 "교과서 국정화 과정 문제가 있다" 쓴소리
정의화 국회의장이 20일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한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정 의장은 이날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에 참석해 “내가 신경외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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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포럼 주요 발언록
국회ㆍ한반도포럼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주관해 8일 국회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보수ㆍ진보 진영 학자들과 여야 정치인들은 머리를 맞대고 '지속가능한 대북정책' 을 위한 다채로운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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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로 세수 늘려야” 증세 없는 복지 재확인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은 6일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회의에서 “ 증세 얘기가 나오지만 우리 목표는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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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지갑’의 비명 … 법인세 2조 늘 때 소득세 11조 증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은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증세 문제와 관련해 “국민적 컨센서스가 전제되고 국회가 정하면 정부는 따르겠다”고 말했다. 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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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증세는 마지막 수단, 여야 먼저 합의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4일 연말정산 긴급 현안보고를 위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문창용 세제실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 부총리는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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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행적 논란, 김기춘 탓 … 개헌 내년 초 논의
최정동 기자 “이 문제는 김기춘 실장에게 책임이 있다. 참 답답한 사람들이다.” 김무성(사진) 새누리당 대표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논란에 대해 김기춘 청와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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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행적 논란, 김기춘 탓 … 개헌 내년 초 논의
최정동 기자 “이 문제는 김기춘 실장에게 책임이 있다. 참 답답한 사람들이다.”김무성(사진) 새누리당 대표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논란에 대해 김기춘 청와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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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NLL은 실질적인 영해선이다
2007년 노무현-김정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이 공개됨에 따라 서해 북방한계선(NLL)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지난해 대선 기간 내내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새누리당 측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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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발탁' 유민봉 교수 "朴과 인연, 노코멘트"
국회사진기자단 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명단은 ‘박근혜표 인사’의 전형을 보여줬다. 친박 정치인은 배제하고 자신의 국정철학을 뒷받침할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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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능력 있나, 겸손한가, 같이 일해 봤나
국회사진기자단 관련기사 “인수위 자문위원 전면 폐지” 정보통신기술(ICT) 전담부처 신설 찬반 논란 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명단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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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문제 시급한 김정은, 체제만 유지 된다면 대남정책 전환 가능성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 북한 논쟁을 시작하기 앞서 지난 10일 토론 참석 학자들이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조동호 이대 교수, 중앙SUNDAY 안성규 에디터, 백학순 세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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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문제 시급한 김정은, 체제만 유지 된다면 대남정책 전환 가능성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 북한 논쟁을 시작하기 앞서 지난 10일 토론 참석 학자들이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조동호 이대 교수, 중앙SUNDAY 안성규 에디터, 백학순 세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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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원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뉴노멀’시대 생존법
곽재원대기자 세계적인 저성장이 장기간 계속되리라는 전망이 대세다.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등장한 ‘뉴 노멀’(새롭게 부상한 표준)이다. 금융위기 발생 이후 3년 가까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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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노무현의 적이라 생각했으면 유시민이 협상했겠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를 이끌어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서울 견지동 동아시아미래재단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이번 지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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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노무현의 적이라 생각했으면 유시민이 협상했겠나”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를 이끌어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서울 견지동 동아시아미래재단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MB 대 노무현 세력의 대결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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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 Report] ‘녹색성장’ 스타트 … 부처 공조에 성패 달려
이명박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녹색성장 정책이 본격적인 시행단계에 들어갔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4월 14일)되면서 각 부서에서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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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양안이 한반도보다 먼저 통일된다”
3년 동안 서울 주재 특파원 임기를 마치고 최근 귀국한 중국인 친구가 들려준 ‘한국인과 중국인 비교법’이 귀를 솔깃하게 했다. 한국인은 일단 행동한 뒤 생각(作了再想)한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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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논하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박세일(61)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 김영삼 정부 때는 청와대에서 세계화전략을 짜고 사법개혁을 주도했었다.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임기 도중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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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논하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박세일(61)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 김영삼 정부 때는 청와대에서 세계화전략을 짜고 사법개혁을 주도했었다.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임기 도중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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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을 허무는 상상력
일전의 한 모임에서 과거 건설업계에 종사하다 지금은 대형 유통회사를 경영하는 최고경영자(CEO)에게서 귀가 번쩍 뜨이는 이야기를 들었다. “덕수궁 돌담을 허물면 어떨까?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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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북핵 협상엔 외적 여건도 중요 … 국민적 의사 결집 노력하겠다”
위성락(사진) 신임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6자회담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의 역량이 적절히 동원되고 집중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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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북핵 협상엔 외적 여건도 중요 … 국민적 의사 결집 노력하겠다”
위성락(사진) 신임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6자회담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의 역량이 적절히 동원되고 집중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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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그린벨트, 떨리는 손으로 …
그린벨트는 상반된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먼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억제하고 도시민의 숨구멍을 틔워주는 선한 얼굴이다. 정반대로 대도시의 가용 토지를 축소시켜 주택가격 상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