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당·청 간 국민공천제 논란’
중앙일보 대통령은 공약, 김 대표는 순리를 지켜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청와대와 친박계 그리고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비박계 사이에서 벌어지는 공천제도 다툼을 보면 집권 세력의
-
[이정민이 만난 사람] 새누리 현행 공천 틀 잡은 김재원 정무특보
“측근들이 불이익을 받는다면 그냥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한 유승민 전 원내대표 발언에 대해 김재원 의원은 언급을 자제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대통령 측근을 내보낸다거나 전략공천
-
[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신박’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원내대표는 “공천 방식은 김무성 대표가 리더십을 행사하는 대상이 아니라 당원들이 정한 당헌·당규에만 따르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닝메이트였던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공
-
김태호 “중진들 열세지역 투입해야…‘컷오프’ 포함 전략공천 필요”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8일 열세 지역에 3선 이상의 중진들을 투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다.김 최고위원은 “3선 이상 중진들은 당의 요구가
-
[시사NIE] “국회의원 후보도 국민이 뽑자” 왜 논란일까
총선과 대선 등 선거를 앞두면 어김없이 정치개혁 논쟁이 불붙는다. 내년 20대 국회의원 선거(4월 13일)를 앞두고 지금 정치권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
[직격인터뷰 22회 풀영상] "작은 농촌 지역구 다시 합쳐 거대 선거구 만드는 역설"
정치권이 공천과 선거구 획정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도대체 공천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그리고 단순히 인구가 적다고 농어촌 지역구를 대폭 줄이는 것은 옳은 것인가.5일
-
[단독] “당헌당규에 있는 우선추천은 수용”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4일 “전략공천제도는 지난해 당헌·당규 개정 때 없어졌다. 그 대신 특별한 경우에 적용하는 ‘우선추천지역’제도가 신설됐다”며 “전략공천은 수용할 수 없지만
-
‘전략공천 대신 우선추천’ 김무성의 타협 카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 “전략공천은 수용할 수 없지만 당헌·당규에 있는 우선추천은 실시할 수 있다”며 “(5일 출범할) 공천 특별기구가 ‘당헌·당규대로 공천하자’는 안을 결정
-
당·청 충돌, 여당 내 백병전으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업무에 복귀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한 우려를 당에 충분히 전달한 만큼 당내 논의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1
-
“안심번호제 사실상 폐기됐다”…김무성 항복 받으려는 친박계
청와대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의 공개적 충돌을 피하려 했지만 새누리당 내 친박근혜계는 오히려 김 대표를 더욱 강하게 압박했다. 마치 청와대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양상이다. 특히
-
김무성 “내가 왜 사과하나 … 국민에게 공천권 돌려줄 것”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왼쪽)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대표와 문 대표는 지난달 28일
-
[이훈범의 생각지도] 김무성의 ‘안심공천’을 지지함
이훈범논설위원새누리당은 이름만큼이나 이상한 당이다. ‘새누리’라 함은 ‘새로운 세상’을 일컬을진대, 새 세상이 뭔지 저마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모였다. 생각이 다르니 눈높이가 다
-
"안심번호는 폐기"…'항복선언' 종용하는 친박
청와대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의 공개적 충돌을 피하려했지만, 새누리당내 친박근혜계는 오히려 김 대표를 더욱 강하게 압박했다.마치 청와대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양상이다. 특히 친
-
숨고르는 김무성, 장기전 속 '국민공천 예스, 전략공천 노' 원칙 사수
“국민공천제는 포기 못하고, 전략공천은 용납 못한다. 그러나 더이 상 저질공방은 하지 말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 1일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통화에서 했다는 말이다.김
-
김무성, 청와대와 세번째 전쟁 … “꼬리 내리면 미래 없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가 1일 농어촌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회 로텐더홀을 찾았다. 김 대표가 같은 당 황영철(홍천·횡성) 의원과 함께 앉아 있다. 이날
-
“청와대, 공천 챙겨줄 전·현직 참모 최대 16명”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합의한 김무성 새누리당·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추석 연휴 부산 회동에 대해 “혼란만 초래해 긁어
-
[사설] 대통령은 공약, 김 대표는 순리를 지켜야
청와대와 친박계 그리고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비박계 사이에서 벌어지는 공천제도 다툼을 보면 집권세력의 국정 책임감에 커다란 의문이 든다. 임기 후반부를 시작한 박근혜 정권은 내외의
-
당청간 권력투쟁, 일단 휴전모드로
“공천 지분권을 둘러싼 권력 싸움이다. 여당과 청와대가 공개적으로 싸움하는, 이렇게 파렴치한 정치 권력싸움은 처음 본다. 유승민 파동 때는 국회가 정부의 권한을 침해한다는 명분이라
-
[정치] 친박 좌장 서청원 "안심번호 활용 공천제 완전 철회하라"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1일 김무성 대표가 ‘안심번호 활용 국민공천제’ 도입을 추진하는 데 대해 “안심번호(공천)는 국민공천제가 아니다”며 철회를 요구했다. 친박근혜계 좌장격인
-
청와대, 김무성 ‘안심 공천’ 정면 비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한 뒤 “이제 그만”이라고 말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
김무성 오전엔 “나를 쳐내라” 오후엔 “제3의 방법 찾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0일 오후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틀 전(지난달 28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내년 총선 때 도입하기
-
“권력 눈치보는 거수기 국회 그만” “안심 공천은 실패한 친노몰이 룰”
새누리당은 30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 문제를 논의했지만 친박근혜계의 반대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당내에 공천제도 확정을 위한 특별기구를 신설해 논의를
-
청와대 참모 “전화로 후보 결정하면 전 세계 웃음거리”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참석을 마치고 30일 오전 5시20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 대통령이 귀국 전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
불쾌한 청와대 "5가지 우려" 공개 표출
30일 오전 11시50분, 청와대 관계자가 예고 없이 기자실을 찾아 ‘익명의 브리핑’을 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