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 통째 삼키는 블랙홀 열렸다…삼성도 반도체 구인 비명, 왜
지난해 10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에서 관람객들이 반도체웨이퍼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인재 가뭄이 극심한데 ‘블랙홀’까지 입을 벌렸다. 정부의 의과대학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증여세 줄이려면 아버지보다 할아버지에게 먼저 받아야
━ 전세만기로 이사하는 30대 직장인…증여 활용한 집 마련 및 투자법은 Q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 사는 직장인 박모(33)씨. 전세 만기를 앞두고 집주인이 실거주 목적으로
-
[서울 ADEX 2023] ‘진격의 K방산’ 오늘과 미래를 한눈에 본다
‘서울 ADEX 2023’ 17~22일 성남 서울공항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미국 등 35개국서 550개 업체 참가 실내외 전시장 규모도 최대로 확보 전차 등 방산분야 실물
-
"이젠 이성보다 감성, 나보다 우리…서울대 '진리는 나의 빛'부터 넘어서야"
━ 유홍림 서울대 신임 총장 학생들이 힘을 합쳐 축제 준비를 하고 있던 지난 11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협업과 소통·공감이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서
-
비만약 최다 부작용은 '펜타민·삭센다'…"심각한 정신·신경장애"
주성분이 펜타민인 마약류 식욕억제제. 중앙포토 국내에서 처방되는 비만치료제 중 부작용 사례 보고가 가장 많은 건 펜타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제학술지 '글로벌 헬스 저
-
강남서 '청약대어' 쏟아진다더니…올해 분양 0가구, 무슨 일
서울 강남권 관심 단지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공사 현장. 이 단지는 오는 12월 분양 예정이다. 사진 삼성물산 의사 배모(41)씨 부부의 올해 목표는 서울 강남권
-
"방 있나요?" 전화기 불났다…6일 연휴에 동해안 리조트 들썩
올해 추석 명절 연휴가 길게는 12일간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생기면서 주요 여행사 해외여행 예약률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탑승수속을 기다리는 모습.
-
‘강남 마약음료’ 사건 필로폰 공급한 中조직 등 77명 검거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12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일대 필로폰을 유통하고 투약한 혐의로 국내 총책 중국인 A씨 등 77명을 검거했다. A씨는 지난 4월4일 경찰에 붙잡혔다.
-
野 "똥 먹을지언정 못 먹는다"는데…전문가들 본 '오염수 팩트' [후쿠시마 기획]
더불어민주당이 1일 서울시청 앞에 총집결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4일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전달하기에 앞서, 오염수 방류 규탄 대규모
-
법무법인(유) 세종, 특허법원 출신의 전문가 영입…‘제약∙바이오 특허 전문팀’ 신설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이 대법원 재판연구관 및 특허법원 판사를 역임한 특허 전문가를 영입하고 제약∙바이오 특허 전문팀을 신설했다. 세종은 최근 제약 및 바이오 기
-
충북대 교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농도로 희석해 마시겠다"
지난 5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한국환경회의 윤석열 정부의 생태학살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관계자가 깃발을 흔들고 있다. 뉴스1 ━ “과학으로 판
-
"한국 2등급이면, 일본 의대 간다"…새 루트 뚫는 '닥터 로드'
서울에 사는 김모(42)씨는 다음 달 전북 김제시로 이사를 한다. 초등 3, 5학년 자녀의 의대 진학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김씨는 “의대 진학에는 지방이 오히려 유리하다는
-
"팬티만 입고 뛰겠다" 라오스 '야구 전도사' 이만수 특별 공약
2007년 5월 26일 당시 이만수 SK 수석코치가 홈경기가 만원사례를 이루자 공약대로 팬티 차림으로 인천 홈구장을 돌고 있다. 뉴시스 동남아시아에서 야구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
피자보다 싼 마약…보이스피싱·살인·성착취와 '무서운 콜라보'
━ 진화하는 마약범죄 ①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5월 대마 재배 및 판매 혐의로 김모(28)씨 등 일당 5명을 붙잡았다. 2021년 8월부터 서울 양평동 일
-
담배 안 피우는데도 폐암…‘돌연변이’ 추적하는 안명주 유료 전용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사실상’ 폐암이다. 발생 숫자로만 보면 갑상샘암이 조금 더 많지만, 갑상샘암은 덜 위험한 종양까지 암으로 판정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폐암이
-
[포토타임] 강보합세로 마감한 코스피... 환율은 1300원 턱걸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00 강보합세로 마감한 코스피... 환율은 1300원 턱걸이 9일 오후 서
-
‘의약보국’ 신념...'국민 소화제' 베아제, 우루사 창시자 [윤영환 1934~2022.8.20]
대웅제약 창업주 고(故) 윤영환 명예회장. 뉴스1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 명예회장이 20일 오전 2시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故) 윤 명예회장은 ‘좋은 약으로 국가를
-
[라이프 트렌드&] ‘글로벌 융합형 의과학 인재’ 양성 위해 전공자유선택제 도입
차 의과학대학교,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 전공 없이 파격 선발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은 6~7월 LA에 위치한 USC(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현지 실습을 진행했다. 간호
-
[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결혼시장의 남녀 미스매치, MZ세대 비혼 부추긴다
━ 교환이론으로 본 비혼의 사회학 윤석만 논설위원 지난 24일 통계청은 올해 출생아 수가 25만 명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2021년(26
-
‘우루사’ 만든 윤영환 대웅제약 창업주 별세
윤영환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사진) 명예회장이 20일 별세했다. 88세. 경남 합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교사 생활을 거쳐 약국을 운영하다 1966년 대
-
국민 70% "中 인상 부정적”…"사드는 정상화, 추가엔 반대” 58% [한·중 수교 30년]
■ 「 중앙일보는 오는 24일 한·중 수교 30년을 맞아 국민 의식을 알아보고 그간의 양국 관계를 진단하며 미래 30년을 생각하는 기획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국민의 대중(對
-
'국민 소화제' 베아제, 우루사 창시자…대웅제약 윤영환 별세
대웅제약 창업주 고(故) 윤영환 명예회장. 뉴스1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 명예회장이 20일 오전 2시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故) 윤 명예회장은 ‘좋은 약으로 국가를
-
식약처, 중앙약심 첫 민간위원장 위촉…위원 수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8일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 식약처는 이날 기존 중앙약심 위원들의 임기 종료에 맞춰 개정된 약사법을 적용해 첫 민간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심장질환 90% 진단, 의료기 게임체인저 노려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27) 의료 스타트업 AMCG 세계 1위, 국내 2위의 사망 원인은? 정답은 심장질환이다. 국내 사망 원인 1위는 암(癌)이지만, 최근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