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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명 거주…서울 광희동은 ‘리틀 울란바토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태어난 담징 궁지트마(24·여). 무역학을 전공한 담징은 서울생활 1년째인 유학생으로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기숙사에 살고 있는 그는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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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7대 자원 부국' 청년들, '말춤' 추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달 27일 서울대 치과병원·두산그룹 의료봉사단이 몽골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1990년 한국과 몽골이 수교했다. 사회주의 국가 몽골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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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명 거주 ... 서울 광희동은 ‘리틀 울란바토르’
서울 광희동 몽골타운의 한 골목. 한글·러시아 어·몽골어가 섞인 입간판들이 이색적이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태어난 담징 궁지트마(24·여). 무역학을 전공한 담징은 서울생활 1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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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이주민 정책, 동화에서 융화로 전환해야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지난 한 달 사이에 4박5일씩 두 차례 외국을 다녀왔다. 한 번은 미얀마 출장, 또 한 번은 여름휴가로 다녀 온 몽골 여행이었다. 그 사이 주말에 1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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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번역 서비스 이주여성들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하세요!
무지개소리 통.번역사업단(대표 조남형)은 결혼이주여성에게는 일자리를, 국내 수출 중소기업 및 관공서, 일반인들에게 양질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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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천안캠퍼스 특성화 학과 소개
단국대 약학대 학생들이 제약 성분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단국대 제공] 약학과,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 단국대 약대의 가장 큰 장점은 약학교육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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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의료 한류 … 베트남 17세 소녀 “항상 감사” 한국어 메시지
오갑성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 필자를 비롯해 전국 유명 대학 성형외과 의사들은 매년 한 차례 베트남·라오스를 찾아 안면기형 환자들을 무료로 수술한다. 비용은 의사들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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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반기 키워드는 ‘고객확대·경영효율성’
하나은행(김정태 행장)은 올해 4년 만에 1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릴 전망이다. 이미 상반기에만 당기순이익 8716억원을 올렸다. 실적 개선을 위해 제시한 하반기 경영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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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트디즈니 월드서 6개월간 인턴하며 학점 따
단국대는 매년 여름방학에 외국인 학생들을 초청, 국제여름학교를 운영한다. [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는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35개국 179개 대학·연구기관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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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갈로그어 자막 달린 프로그램
국내 다문화가정 15만 가구 시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나누는 것만큼이나 외국의 문화·언어를 이해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지난 2월부터 다문화어 프로그램을 선보여온 OBS가 이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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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개 문장 업그레이드 선보이는 글로벌토크 'Gsay16' 통역기
㈜글로벌토크에서 개발한 양방향 다국어 통역기 - Gsay16 16개국의 언어가 탑재된 ㈜글로벌토크(www.globaltalk.co.kr)에서 개발한 양방향 다국어 통역기인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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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춤·한복·태권도, 발트해 수놓은 코리아
2000년부터 대규모 해외 종교 집회를 개최해온 만민중앙교회가 2010년에는 발트해의 작은 나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연합성회’를 가졌다. 만민중앙교회 측은 이번 행사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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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서울시립 도서관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인 빌 게이츠(Bill Gates)는 자신이 세운 자선단체인 ‘빌&멀린다게이츠재단’을 통해 2005년부터 매년 ‘최고의 작은 도서관’이라는 상을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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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종 다문화사회 진입, '글로벌 토크' 통역기로 언어장벽 없앤다
국내 거주 외국인이 1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우리나라가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다. 2020년에는 다문화가정이 국내 인구의 5%, 10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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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읽는다] 만주족은 과연 한화(漢化)됐을까?
『최후의 황제들-청 황실의 사회사』 이블린 S. 로스키 저, 구범진 역 까치, 510p, 25,000원 지금으로부터 일 백 년 전 이웃 중국에서는 청(淸)제국이 무너지고 이 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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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 중 한 명 외국인 … 경찰들도 외국어 술술
지난해 5월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국경 없는 거리’ 모습. 이곳에 등록된 외국인만 1만5000명에 달한다. [안산외국인주민센터 제공] 3일 오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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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총재 자서전 100만권 돌파
문선명 총재, 자서전 100만권 돌파 기염 각국 언어로 출간되어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문선명 총재의 생애 첫 자서전인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김영사 출판)가 판매 100만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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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어린이도서관서 인형극 공연하는 외국인 아줌마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엄마들이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세계화 시각을 일깨워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인공은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에서 인형극단(‘함께 떠나는 엄마나라 동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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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입 이학과를 주목하라 ② 단국대 나노바이오의과학과·몽골학과
대학들이 9월부터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 나선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대학수시모집을 앞두고 천안·아산지역에 있는 대학 가운데 경쟁력 있는 학과를 소개하는 ‘2011 대입 이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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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유럽·중동행 고객에 박물관 입장권 外
기업 유럽·중동행 고객에 박물관 입장권 대한항공은 다음 달 말까지 유럽·중동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프랑스 루브르, 러시아 에르미타주, 영국 대영 박물관의 입장권을 무료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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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을 넘어 감동을 입는 합리적 아웃도어, 칸투칸
- 지금 우리가 ‘칸투칸’을 주목하는 세 가지 이유 똑똑한 소비자, 마침내 똑똑한 아웃도어를 만나다 - 합리적인 아웃도어, 칸투칸 누구나 자기관리를 위해 운동 하나쯤은 꾸준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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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한국어 학습 길 열렸다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이 한글을 배우기 위해 무척 애를 쓰는 모습을 보고 개발하게 됐어요.” 광주시 서구 마륵동에 자리한 ㈜파란정보기술의 이영락(55) 사장은 한국어 학습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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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내다보고 한국통 몽골 인재 키울 것”
“15년 뒤에는 몽골이 중국처럼 뜨는 나라가 될 겁니다. 그때 가서 뒤늦게 교류하려면 늦어요. 저는 미리 지한파 인재를 육성하러 떠나는 셈이죠.” 1일 만난 최기호(67·사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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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용어 ①
지면에 등장한 시사용어를 모아 정리해 드립니다. 기사 맨 뒤에 등장하는 용어설명(편집국 기자들은 이를 ‘손가락’이라 부릅니다)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손가락’으로 등장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