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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재단 지원 한 해 50억 … 홍익대 교내 장학금 353억
한양대 건축학부의 허서구 교수(오른쪽 둘째)와 학생들이 지난 4일 과학기술관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학기에 도심 틈새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설계 하는 실습을 한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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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대는 '의사면허 발급소?'
환자만 서울 대형병원을 찾는 건 아니다. 지방의대생도 졸업하면 너도나도 서울 대형병원으로 몰린다. 인턴·레지던트의 수련과정을 서울에서 밟기 위해서다. 지방의대가 설립 된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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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대권주자' 조경태 “오바마, 푸틴도 나 따라서 벗어”
[사진=JTBC제공]민주통합당에서 가장 먼저 대선레이스의 테이프를 끊은 자칭 ‘민주통합당 제1호 대권주자’ 조경태 의원. 조 의원은 스스로를 ‘제 2의 노무현’라 내세우며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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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참을 수 없이 가벼운 ‘국립대 연합’ 구상
한형직서울대 사회학과 4학년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가 최근 ‘서울대 해체’라 할 만한 ‘국립대 연합’ 구상을 발표했다. 9개 지방 국공립 대학을 서울대와 묶어 국립대 연합체제를 만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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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폐지론’ 한발 빼는 민주당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3일 서울대 폐지와 국공립대 통합 방안에 대해 “우리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아닌데 언론이 좀 앞서 갔다”고 주장했다.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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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대 폐지’ 대선 공약 검토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이 1일 서울대를 포함한 전국 국공립대를 하나로 통폐합하는 방안을 대선 공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서울대를 폐지하겠다는 얘기다. 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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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전공 관련 66개 비교과 프로그램 열어 실무 경험 확대
서울시립대는 전공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상징물인 장산곶 매상. [사진=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는 2010년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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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 김두관 “박근혜, 부와 신분 대물림”
민주통합당 김두관(사진) 경남지사가 7일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부와 신분은 대물림받은 측면이 강하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사)국가비전연구소(이사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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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일정(4월 1~7일)
1(일) -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 부산·경남(PK) 선거 지원 예정 - 미안먀 보선, 아웅산 수치 당선 여부 확정2(월) - 통합진보당 지도부, 울산 선거 지원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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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회비 해결 법안 국회서 4년째 방치
정부가 4년 전에 국공립대의 기성회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최근까지 제대로 심의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정치권이 기성회비 반환소송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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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단신] 가천의대 길병원 外
가천의대 길병원이 15일 인천지역 처음으로 소아 전용 응급실을 열었다. 소아 전용 응급실은 인천시 구월동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안에 위치해 있다. 소아 환자에게 맞는 심장제세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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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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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치원과 어린이집
정부가 내년부터 만 5세 무상교육을 실시키로 하면서 유아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아시설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유치원과 보건복지부가 맡고 있는 어린이집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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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지방선거, 2007 대선 공약…노 정부선 “포퓰리즘” 비판
관련기사 이용섭 민주당 의원“조세부담률 2%P만 올려도 돈은 충분”나성린 한나라당 의원“부담 완화가 초점 인하와 지원은 큰 차이” ‘반값 등록금’ 화두를 처음 던진 건 한나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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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 경쟁 치열 … 하향 안정화 지원 예상
2011년도 대입 정시 정원은 예년과 비슷하다. 그러나 수능 응시자 수는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재학생보다 평균 성적이 높은 재수생 응시자는 더욱 크게 늘어났다. 그 어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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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 시간강사 문제, 단기처방만으론 안 풀린다
대학 시간강사 문제는 해묵은 난제(難題)다. 그냥 난제가 아니라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커져버렸다. 우리 사회가 그동안 무대책으로 외면해온 결과다. 7만여 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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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강사 임금 두 배로
7만여 명에 이르는 대학 시간강사가 법적으로 교원의 지위를 인정받을 길이 열렸다. 학기마다 갱신해야 했던 고용계약도 최소한 1년 동안은 보장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대통령 소속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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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유망학과탐방] 취업사관학교 경동대학교 의료보건계열
21세기 창조적 일꾼을 육성해 보겠다는 원대한 이상을 갖고 충효인경(忠孝仁敬)과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정신으로 경동대학교가 설립된 지 이제 14년차가 되었다. 그 동안 경동대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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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수의학 연구 아시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
서거석 전북대 총장이 지방 국립대가 옛 명성을 되찾으려면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전북 전주시 덕진동에 있는 전북대학교의 교문 네 곳에는 모두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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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학 안 가도 잘살게 해야 한다
높아만 가던 대학진학률이 19년 만에 하락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2009년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대학진학률은 1990년 33.2%에서 2008년 83.8%로 빠르게 상승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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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부정의혹으로 본 편입학 실태
2일 오후 8시쯤 서울시내 한 편입학원의 강의실 풍경. 강의실에 빈자리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그래픽으로 보는 편입학 미국도 대학 편입학 열풍 #1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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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수능' 연세대 사태로 본 대학 편입학 실태
연세대 정창영 전 총장 부인의 금품수수 파문이 커지고 있다. 검찰이 연세대 부정 편입학 여부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데 이어 청와대가 1일 서울 시내 주요 사립대 10여 곳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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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성 출마 선언 "코드와 패거리로 갈라진 나라 통합"
이수성(사진) 전 국무총리가 1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총리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화도연)' 발족식에서 "국가와 민족의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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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도비 48억 지원, 개교10년 도립 경도대학 “강력한 구조조정을” 거센 여론
경도대 캠퍼스 전경. 개교 10주년을 맞았지만 학생 충원율이 88%에 지나지 않고 경영 자립 기반도 갖추지 못해 구조조정 논란에 휘말려 있다. [경도대 제공] 지난 28일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