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허벌판에 450억 건물만…철수했지만 '골칫거리' 잼버리 대회장
9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경관 쉼터에서 바라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 정부의 '전원 조기 철수' 결정으로 전날 156개국 3만7000여 명이 떠나 한산한 모습이다.
-
"잼버리 6조 경제효과"라더니…전북 이젠 '마이너스' 걱정할 판
2017년 8월 9일 전북도청 로비에서 당시 송하진(가운데) 전북지사 등이 '2023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단' 출정식을 갖고 "반드시 대한민국 전라북도 새만금에 잼버리대회를
-
반도체 ‘집단 대응’ 막기 총력전 나선 中… “韓, 美요구 거부해야"
중국 국수주의 매체 환구시보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29일 미국이 한국 경제를 막다른 길로 몰아넣고 있다는 칼럼과 지난 1953년 미군 주력이 한국에서 철수하면서 기아와 오염만 남
-
[국민의 기업] 유역물관리와 물 산업 발전 위해 ‘일본 하수도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 일본 하수도사업단과 유역물관리와 물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한국환경공단 전경. [사진 한국환경공단]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
-
“원숭이두창? 인류 망하겠네” 그런 당신께 ‘이 책’ 권합니다 유료 전용
━ 💊원숭이는 죄가 없다-엠폭스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다니엘 디포 『전염병 연대기』와 테코비리마트(TpoxxⓇ) 지난해 여름, 그동안 세계를 비탄으로 몰아넣었던 코로
-
기재부 "무임수송 지자체 책임" 서울시 "부처이기주의 결정판"
노인들이 서울지하철 종로3가역에서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기획재정부(기재부)가 지하철 무임수송 손실 지원 문제와 관련해 “도시철도는 지방 사무”라며 국가가 지원해줄
-
[소년중앙] AI·IoT 첨단기술로 빗물터널부터 맨홀까지 관리…스마트한 집중호우 대비
날로 늘어나는 집중호우 피해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가 기후변화로 인해 봄·가을은 줄고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여름엔
-
[국민의 기업] 국내 최대 물분야 전문 전시회 ‘국제물산업박람회’ 열린다
한국상하수도협회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상하수도 관련 기업 157개 사가 5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
"민간업체 말라죽어"vs"일거리 더 늘 것"…LX공사법 어떻길래 [이슈추적]
━ 공공기관 VS 민간 업체들…LX 공사법 갈등 국회 앞에서 지난해 9월 1인 시위를 하는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관계자의 모습. [사진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민간·영세
-
'음식물 분쇄기' 해외 다 허용? 美 되는데 독일 전면금지 이유
주방용 음식물 분쇄기. 연합뉴스 서울 성북구에 사는 문모(30)씨는 3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새로운 경험을 했다. 한 호텔에 머물면서 주방용 음식물 분쇄기를 사용해본 것이다
-
[김정기의 소통카페] 허무개그·동문서답에 멍든 공동체
김정기 한양대 명예교수·커뮤니케이션학 단군 이래 최대 ‘공익창출’과 ‘특혜 비리’가 대결 중인 ‘대장동 의혹’으로 이미 쓰라린 국민의 상처에 허무개그가 소금을 뿌리고 있다. 주역
-
환경부 '녹색 일자리' 8만개 창출 발표…"규제 더 풀어야 가능"
환경부가 2025년까지 녹색산업 일자리를 8만개 이상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유망한 신산업이 성장하도록 돕고 기업 지원을 확대해 고용 여력을 확보한다는 게 골자다. 풍력발전하
-
[중앙시평]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현실로 다가오나
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유럽연합(EU)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EU는 ‘교토의정서’의 온실가
-
전기 쓰는 주민 35%뿐, 수돗물은 61%···북한이 인정한 현실[뉴스원샷]
지난 2014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촬영한 한반도 사진. 한국(남한)은 불빛으로 가득찬 반면 북한은 어둡다. 북한은 주민 가운데 실제 전기를 사용하는 비율이 35%에 불과
-
영조 때 청계천 준설처럼 ‘계층 사다리’ 복원 인프라 절실
━ 도시와 건축 도시공간 구조의 변화는 사회 발전을 촉발한다. 나폴레옹 3세는 파리에 지하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해서 장티푸스나 콜레라 같은 수인성 전염병에 강한 도시로
-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산업(IT디지털 / 자동차 / 건설 / 외식서비스), 기술혁신 수상자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2020 Korea CEO Hall of Fame)’을 통해 20개 부문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산업(
-
1년 내린 비, 28%만 활용…한번 쓴 물 걸러 화장실에 재활용을
경기도와 충남 등 중부지방이 극심한 가뭄을 겪던 지난 2017년 5월 충남 보령댐의 저수율이 댐 준공 이후 최저치인 10.1%까지 떨어지면서 댐 상류가 바닥을 드러냈다. 중앙포토
-
"저쪽 애들에게 당했어" 北해킹에 10년 베테랑 기자도 낚였다
기자는 지난달 초 안보 관련 세미나 초청 e메일을 2통 받았다. 발신처는 모두 안보 연구소들이었다. 세미나는 지난달 말 같은 날 오전과 오후 따로 열리는 일정인데, 두 세미나
-
코로나 셧다운이 능사? IT+BT ‘핀포인트 방역’이 답이다
━ 도시와 건축 지난 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차량이 소독제를 분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해외 유학생들이 귀국하면서
-
한국환경공단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임원 임금 30% 반납
한국환경공단 직원들이 혈액 수급 지원을 위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한국환경공단]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의 고통을 나누고 공공기관의
-
‘세상을 바꾸자’ 신세대의 의욕 결국 구세대 닮는 좌절로 귀결
━ 김대식의 ‘미래 Big Questions’〈9〉 모던의 미래는 움베르토 보치오니의 ‘도시가 일어나다’(1910), 뉴욕 모마(MoMA) 미술관 소장. ‘짧은 단발머리
-
1100㎜ 물폭탄 '수퍼태풍'은 온난화 경고… 남의 일 아니다
제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지나간 뒤 14일 일본 나가노현의 전경. [연합뉴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휩쓸었다. 일본 전역에 물 폭탄을 퍼부었고, 사망 58명, 실
-
한국 아파트 80살이 최고령···예멘 500살 아파트 비결은
[김민중의 별별 부동산] 예멘 도시 시밤(Shibam) [중앙포토] 한국 아파트는 지은 지 수십 년 지나면 재건축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예멘에 가면 무려 500년 가까이 된 아파
-
‘800조원 블루골드’ 세계 물시장을 잡아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실증 플랜트. 24시간 연속 수돗물 생산과 오·폐수 처리, 물 재이용 실험이 가능한 시설로 하루 1000~2000㎥의 물을 처리할 수 있다. [사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