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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의 ‘CSI’…그들은 지금 잠복근무 중
영화 ‘검은 집’은 보험조사원(황정민 분)이 보험금을 노린 살인이란 심증을 갖고 한 죽음을 캐들어가다‘사이코패스’(반사회적 성격장애자)와 대결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사진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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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에서 버려진 자식 신세로”
■ DJ정부, 선정 남발로 희소성 떨어뜨리면서 인기 ‘뚝’ ■ 참여정부 ‘실패한 운동’으로 규정하고 명맥 끊어 ■ 신지식인 153명 설문조사, ‘그래도 사명감 느낀다’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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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장려 위해 대학서‘연애 잘하는 법’강좌
싱가포르 폴리테크닉 대학교의 한 강의실. 20여 명의 남녀 학생들이 낄낄거리며 ‘사랑의 관계’란 강의를 듣는다. 교수는 데이트 기술과 사랑의 힘, 남녀 관계를 지속하는 방법을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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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도 아닌데 어쩌라고요!”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미국 시트콤 ‘프렌즈’. 여주인공 피비는 불임으로 고생하는 남동생 부부를 위해 선뜻 자신의 자궁을 빌려준다. 남동생 부부가 체외 수정을 통해 수정란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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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형대한민국CEO] 의사 ·CEO서 또다시 변신 ‘안철수 정신’에 밑줄 쫙
2005년 안철수연구소의 CEO에서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나 미국 유학을 떠났던 안철수(46) 박사. 그가 며칠 뒤면 돌아와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다음달 6일부터 KAIST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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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극복을 위한 전문비서 채용 시대 열린다
자국어 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대표 이판정)가 전 세계 95개국 언어로 자국어 인터넷주소를 제공하면서 넷피아 글로벌 랭귀지 센터(NETPIA Global Language 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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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경영권 판 자금 50억원이 있는데…
IT관련 중견기업을 경영했던 김모(58)씨. 사정상 그는 지난 2월말 경영권을 다른 회사에 넘기기 위해 자신의 보유지분을 팔았다. 그는 50억원 상당의 매각 자금을 일단 은행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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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교사·학교가 잘 가르치겠다고 경쟁하라는 게 교육 자율화”
만난 사람=송상훈 정책사회데스크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키가 1m90㎝에 가깝다. 두 달여 전 장관에 임명될 때 “멀리 내다보고 일하라고 발탁한 것 같다”고 말해 화제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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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떠나 ‘튀니지 세일즈맨’으로
한국에 부임한 지 4개월이 된 무스타파 카마리(62·사진) 주한 튀니지 대사는 이력이 독특하다. 그는 언론인에서 곧장 외교관이 됐다. 그는 30여 년 동안 여러 신문사와 방송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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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외국인 대학생 원어민 강사 활용
8월부터 교포 대학생, 한국 관련 전공 외국인 대학생들이 원어민 교사가 적은 농어촌 지역 학교에서 방과 후 강사로 활동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대통령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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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상외교 파트너 해부 ③ 후진타오 중국 주석
베이징 올림픽이 넉 달 앞으로 다가왔다. 미국·일본 방문길에 오른 이명박 대통령은 올림픽 때나 그 이전에 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66) 국가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66) 총리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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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한국 정당, 왜 대학생에 외면 당할까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새로운 계기에 새롭게 생각해야 하는 이야기인지 모른다. 지난해부터 계속돼 온 ‘정치의 계절’을 지켜보면서, 평소에 한국 정치의 발전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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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국가경쟁력 ② 지역산업 육성 절실한 대구
‘대구의 명동’으로 불리는 동성로에도 경기가 예전같지 않다. 패션잡화와 식당 등 5000여 점포가 밀집된 이곳 상인들은 지갑을 여는 손님들이 줄고있다고 하소연했다.13일 오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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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도 학과별로 신입생 모집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입학하는 2010학년도부터 모든 대학이 학과별로 학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학년을 시작하는 날(3월 1일)과 끝나는 날(2월 28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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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에 박근혜 TF팀도 있었다”
국가정보원이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말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의 뒷조사를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했다는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검찰은 2006년 이명박 당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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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학교 원어민 교사 교포·외국학생 현지 모집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3개 초·중학교에서는 캐나다인 교사(26) 한 명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가 이곳에서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한 것은 한 달 전부터다. 워낙 벽지여서 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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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홀브룩칼럼] 미 역사상 가장 긴 전쟁
탈레반의 근거지였던 아프가니스탄 동남부 코스트 지역이 이제는 미국의 성공 스토리가 됐다. 파키스탄과의 접경 지역에 위치한 코스트는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머물며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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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등록금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하나
“엄마 고기 반찬은 어디 갔나요?“ “얘야 네 등록금이 또 올랐잖니.” 어느 대학캠퍼스에 붙어 있는 학생회 대자보 내용이다. 해마다 봄철이면 대학가는 등록금 관련 기싸움으로 몸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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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검은 백조’에 대처하는 법
러시아의 대제(大帝) 예카테리나 2세는 화려한 남성 편력으로 침실의 역사에도 이름을 남겼다. 평생 그녀는 몇 명의 정부(情夫)를 거느렸던 것일까. 미국 대학생들에게 물었다.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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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교육혁명(下) 요리학교 수업 75%가 특급호텔 실습
싱가포르 엣-선라이스 요리학교에는 인도·독일·중국 등에서 셰프(주방장) 지망생이 몰려들고 있다. 2년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 졸업식에서 주방장 모자를 집어 던지며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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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일본 대학축구가 강한 이유
지난 주말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취재차 일본 도쿄를 다녀왔다. 축구 기자로서 부끄럽지만 이번에 도쿄에 가서야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일본이 대학생 스포츠 축제인 유니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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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하다 화장 고친 MB, 정동영은 계단 100번 왕복”
각 당의 공천자가 속속 확정되면서 사진작가 송정근(38)씨의 일정표가 빽빽해진다. 송씨는 벽보·현수막·명함 등 선거 홍보물에 실릴 후보들의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작가다.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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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차별받는 남성도 보듬는다
Q. 25세 복학생이다. 정부의 대학생 해외 인턴에 지원하고 싶은데, 군 복무를 하느라 영어 공부를 못 했고 나이도 많아 걱정이다. 지금까지는 영어 잘하고 나이 어린 여대생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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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티베트 유혈사태 ‘번뇌’의 달라이 라마
달라이 라마가 올 1월 인도의 한 대학에서 연설하던 중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 [아마다바드 로이터=연합뉴스] 관련기사 中, 금병추첨제 추진에 티베트선 “차라리 선출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