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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경기지사
인구 8백50만명의 삶을 책임(?)지고 있는 이인제(李仁濟)경기지사의 일과는 시쳇말로 눈코뜰새 없을 정도다. 연일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산하 31개 자치단체와 각종 사회단체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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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공청회 다시 열어야
국가 백년대계를 좌우할 초대형 국책사업이 최근 잇따른.편가르기식 공청회'로 얼룩지고 있다. 지난해.경부고속철도 경주경유노선 선정을 위한 공청회'가 제대로 여론을 수렴하지 못하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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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낙동강 運河 불투명
한강과 낙동강을 운하로 연결해 서울~대구.부산의 물동량을,안양천~시화호를 이어수도권 물동량을 각각 처리한다는 내용의.내륙주운(舟運)'계획이 무산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21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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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기 본사前회장 10주기기념 특별강연
는 이제부터 「독일통일과 언론」이라는 주제를 세가지 다른 시간의 지평에서 다루고자 합니다.첫째 시기는 분단 40년이고,둘째 시기는 거대한 전환-89년과 90년 사이의 공산주의의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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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과 汎아시아 관통철도
이번 태국 방콕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는 매우 중요한역사적 회의로 평가될 것 같다. 그동안 전세계의 지역마다 유럽연합(EU).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동남아국가연합(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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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화시대를 엮을 세계의 주요 철도.도로망
기존 철도로 21시간쯤 걸리는 런던~마드리드간을 고속 열차는9시간에 달린다.유럽의 주요 도시들 사이에는 지금 이같은 「파리 중심 방사형 초고속 열차망」이 건설되고 있다(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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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간 교통망 고속철위주 개편
국가기간교통망이 고속철도 위주로 다시 짜인다. 이미 추진중인 경부.호남.동서고속철도 외에 현재의 경전선(부산~목포)이 사실상 신설되고 동해남부선(부산~울산)이 강원도 고성까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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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교통 인프라 시찰단 좌담회
중앙일보는 관계.학계.연구소 및 언론계 교통 인프라(사회간접자본)전문가 20명으로 지난달 유럽 인프라 시찰단을 구성,독일.스웨덴.네덜란드의 실태를 현장확인했다.이들 국가의 과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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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국토계획 수정과제-의미.요약
건설교통부가 내놓은「제3차 국토계획 수정과제」는 지방화.세계화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국토를 어떤 모습으로 가꿔나가야 할 것인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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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업무보고 요지
◇사회간접자본의 확충=21세기에 우리 국토가 동북아 교역의 중심이 되도록 「국가기간교통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 우선 수도권의 신국제공항은 정보.교역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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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경제부처 업무보고 요지-건설교통부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규제완화,도시 교통난 완화가 업무의 골자다.올해안에 제3차 국토건설종합계획을 수정해 세계화를 향한 우리 국토의 장기적인 청사진을 제시한다. 21세기 태평양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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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변 소음 대책마련 시급-유니슨技硏 논문 발표
경부고속철도 건설,경부선철도의 복복선화,중요간선철도망의 복선화 등 국가기간망인 철도건설사업이 속속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철도변 열차소음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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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AP추진 육상교통개발계획 아시안 하이웨이 가입 검토
정부는 국제연합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ESCAP)가 추진중인「아시아 육상교통개발계획」가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20일 정부의 한 관계자는『ESCAP는 지난달 우리정부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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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안구간 4개노선 공동이용 철도 한곳사고땐 전체마비
갑작스런 비로 2백여m구간 철로가 물에 잠기고 일부가 유실되는 바람에 전국의 열차운행이 이틀간 중단.지연사태를 빚은 경부선 송탄역사고를 계기로 우리 철도망의 구조적 취약점과 운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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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교통시스템(선진국 무엇이 다른가:17)
◎서비스 개선하며 시설확충/일 철도역 자전거편의 제공/여객수송 전체의 35% 차지 우리나라 철도가 해방이후 단 한 구간도 늘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철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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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V.우리별 계기로 본 佛 과학기술수준
국내 최대 프로젝트로 관심을 끌었던 경부고속전철 우선 협상대상 업체로 프랑스의 테제베(TGV)가 선정된데 이어 지난달 26일 두번째 과학위성「우리별 2호」가 프랑스의 아리안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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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중러몽고 연결/동북아철도 추진/연내 타당성 조사착수
◎작년 한국제의 ESCAP서 호응 【방콕=김진국특파원】 남북한과 중국·러시아·카자흐스탄·몽고를 연결하는 동북아 지역 철도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연내에 착수될 예정이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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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전철로 유럽을 묶는다/EC 통합 앞두고 「유로레일」박차
2010년까지 2만㎞ 「거미줄망」완성/시속 2백50∼3백50㎞… 일일생활권 실현/영불 해저터널 내년 6월에 개통/2000년까지 「알프스횡단」도 완공/파리브뤼셀쾰른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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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지하에 큰 비밀도시 있다”(지구촌 화제)
◎구소 군의관 지낸 고니크 폭로/유사시 대비 3만명 거주 규모/2차대전전 스탈린이 건설… 핵전쟁 우려 확장/깊은곳은 3백m… 지하철에 주거시설은 호텔급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시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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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분야|고속전철 타당성 공방가열
우리사회가 앓고 있는 중증의 교통난은 어느 분야보다 유권자들의 공감대가 넓은 만큼 각 정당은 교통부문 공약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그러나 대도시 교통난을 해결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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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통망
북한과 외부세계를 연결하는 교통망으로는 항공편과 철도편이 있다. 물론 해상교통망도 구축되어 있지만 화물운반에 중점을 두고 있어 대중교통망으로서의 역할을 거의 못하는 실정이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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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경제기술발전 학술대회」/중국 장춘서 남북한 학자등 참가
◎두만강 개발싸고 북한·중국 각축/개발중심지역 유치에 열중/북한선 기존항만 활용방안 주장 동북아지역 경제협력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두만강 하류지역 개발을 주제로 한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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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가진 생보자」 있을 수 있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상수지 골프장허가 왜 하나/질문/병역특례 확대 인력난 해소/답변 ▲이철용 의원(신민) 질문=두산전자 1차 페놀유출사건때 무려 30t이 방류됐음에도 수질기준치인 0.005PP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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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앞둔 EC|화물 운송체제도 "탈바꿈"
92년으로 예정된 유럽 공동체(EC)통합은 이 지역으로 드나드는 수출입 화물의 운송사업에도 커다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나라별로 서로 다른 화물의 하역·운송조건이 하나로 통일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