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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SK·KT "기회의 땅 두바이에 브랜드를 심어라”
SAMSUNG 두바이에서 비보이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동안 중동의 허브 두바이는 삼성 브랜드로 넘쳐났다. 두바이 공항 래핑,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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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이겼지만 편파 판정 논란 부글부글
28일 펼쳐진 2007 아시안컵 3, 4위 결정전 한일전 심판의 편파 판정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28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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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법조윤리협의회에 거는 기대
개정된 변호사법에 따라 7월 27일 법조윤리 확립과 법조비리 감시 기능을 주요 업무로 하는 법조윤리협의회가 출범했다. 법조윤리협의회는 상시적인 독립기구로서 대표적인 법조비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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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비에이라 감독이 한국 축구 새 사령탑?
핌 베어벡 감독의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라크 축구대표팀 조르반 비에이라 감독이 베어벡 감독의 후임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월드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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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몸싸움…감독·코치 퇴장…베어벡 자진 사퇴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핌 베어벡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베어벡 감독은 28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07 아시안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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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승부차기 '이운재 투혼' 대표팀 살렸다
28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07 아시안컵 3·4위 결정전에서 일본과 맞붙은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승부차기 끝에 기어이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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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3대를 못 가는 이유
재벌 기업들 개방 압력과 가족 불화로 경영권 승계에 발목 잡혀 아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의 피폐한 상황을 딛고 일어나 오늘날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견인차가 됐다. 그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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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한국 대학은 건물에…미국 대학은 교수에 투자”
만난 사람=박방주 과학전문기자 가천의대의 조장희(71·사진) 뇌과학연구소장은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과학의 심장부인 유럽과 미국에서 반세기 가까이 살면서 세계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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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배구 대표팀 이탈 김요한, 1년 출전 정지 外
배구 대표팀 이탈 김요한, 1년 출전 정지 대한배구협회는 18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유니버시아드 대표 합숙훈련 중 무단이탈했던 김요한(인하대4) 선수에게 '국내대회 1년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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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형택, 윔블던 테니스 16강 좌절 外
이형택, 윔블던 테니스 16강 좌절 한국 선수 최초로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3회전(32강)에 진출한 이형택(세계랭킹 51위)이 2일(한국시간) 토마시 베르디(11위.체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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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기업 노사관리 부담 커진다
내년부터 중국에 우리나라의 근로기준법 같은 법이 발효된다.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들의 노사관리가 한층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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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60년 철밥통’ 흔들린다
■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역량평가’ ■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 계급제는 폐지,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 다른 부처 싫다’ 친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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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속의한국기업] 홍콩 블루오션 개척…금융 영토 넓혔다
홍콩에 현지 투자은행(IB)을 설립한 우리은행이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개최한 개소식 리셉션(上). 같은 시기에 IB를 출범시킨 신한은행 관계자들이 개업식에 참석해 케이크를 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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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모따 "한국 귀화해 월드컵대표로 뛰고 싶어"
성남 일화의 브라질 출신 용병 모따가 브라질 국가대표 합류를 뒤로한채 한국으로 귀화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정하고 싶다고 했다. 축구전문 잡지인 포포투 한국판 7월호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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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사회 서비스, 이젠 민간 참여 늘릴 때
최근 사회 서비스가 주요 정책 현안으로 부각되는 것은 사회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복지 체계가 잘 갖춰진 유럽 국가들은 정부가 직접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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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제임스] '아시아' 가치를 다시 생각한
사진출저= Princeton University 이태 전 어느 일본인 수학자가 쓴 도발적인 책이 ‘아시아적’ 가치를 둘러싼 논란을 되살려냈다. 후지와라 마사히코가 지은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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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언제 다시 빛날까
중앙포토 “내가 감독이라도 나를 뽑지 않을 것이다.”(5월 23일 경남전)“발탁된다면 영광스럽게 아시안컵에 나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5월 30일 성남전)‘반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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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결성 52년 만에 ‘침몰’ 위기
지난 3월 3일 도쿄 한복판의 히비야 공원에서 조총련 소속 교포 5000여 명이 일본 당국의 조총련 산하단체에 대한 압수수색과 강제수사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연단 플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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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한국판 '엑손 플로리오법' 만들자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밤잠을 자다가도 놀라서 깬다고 한다.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걱정때문이다. 만약 포스코가, 그리고 삼성전자가 외국인 소유기업으로 바뀐다면 어떻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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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 우승 주역 하은주 선수
학교 측에 농구를 그만두고 전학을 가겠다고 말했다. 학교 측에서는 만일 그녀가 다른 학교에 갔다가 거기서 다시 농구를 시작하면 큰 손해라는 결론을 내렸다. 결국 “다른 학교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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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처녀 하은주의 '나의 인생, 나의 농구'
선일초등학교 4학년 때 농구를 시작한 소녀가 있었다. 아버지는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이고, 어머니는 사이클 선수였다. 유난히 키가 큰 그녀는 농구를 하는 데 최적의 신체조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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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도 골프장 업주도 싫다는데 … 누구를 위한 법인가
이상수 노동부장관은 15일 골프장 캐디에게 노조설립.단체교섭권.파업권(노동3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표했다. 캐디는 물론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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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연맹 포상금 가로채기 관행 적발
'한국신기록 100만원, 아시아신기록 500만원'. 대한수영연맹의 신기록 포상금 규정이다. 하지만 2003년 10월부터 지난해까지 이 포상금이 실제로 선수들에게 지급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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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풀이 '소송 남용' 어쩌나
중소무역업체 대표 유진걸(55)씨는 최근 국가를 상대로 6억2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국가가 소송 남용을 막는 입법 의무를 다하지 않아 피해를 보았다"는 이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