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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위한 지방대 혁신, 앞으로 10년이 마지막 골든타임”
양오봉 총장은 “ 국립대가 지역에서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했는데,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을 위해 나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장진영 기자 올해 2월 취임한 양오봉 전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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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보 공청회 또 파행? 환경단체 "저지" 정부 "물리력 쓸수도"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 공청회가 열린 25일 오전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에서 한국환경회의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국가물관리위를 규탄하는 기습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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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가면 쓰고 '화형식' 퍼포먼스…규제 완화에 환경단체 뿔났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5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에 앞서 한국환경회의 회원들이 정부의 환경 정책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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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그릇"이냐 "재자연화"냐…정부·환경단체 물 해법 놓고 충돌
지난해 7월 26일 대구 문산취수장 앞 낙동강 짙은 녹조가 발생했다. 녹조 원인 생물인 남세균이 덩어리를 이루고 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4대강 보를 채워 물그릇으로 사용할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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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보전 사이, 몸살 앓는 관광 명소] 케이블카 막히자 육모정~정령치 전기 산악열차 추진…다시 숨가쁜 지리산
━ [SPECIAL REPORT] 지리산 산악열차 지리산·설악산·흑산도·제주도. 누군가는 이번 여름휴가로 다녀온 곳이고 조만간 다녀갈 곳, 인기 여행지다. 국립공원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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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걸고넘어진 日, 바로 되치기…국제 기후담판 승부사, 정내권
정내권 전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 [정 전 대사 제공] 2008년 8월 26일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 국제 기후 협상이 진행되던 회의장에서 일본 대표가 느닷없이 한국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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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엔 환경회의 50주년…환경 살리는 노력 계속돼야 한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됐던 유엔 인간 환경 회의 전체 회의 장면. AFP=연합뉴스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정해 매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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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만나 탄소중립 강조한 반기문, 대구 세계가스총회서 연설한다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연합뉴스 반기문 "국제사회와 함께 탄소 중립 이뤄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구에서 열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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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대변인에 安측 신용현...'우주인' 고산, 경제2분과 합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7일 인수위 인수위원 임명을 완료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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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단일화 10분안에 끝낸다" 安 "10분? 일방적인 생각"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오른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운데)가 지난달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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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NGO사회혁신학과 임정근 교수 정년 퇴임식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월 6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NGO사회혁신학과 임정근 교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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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이룬 포스코 흑자 행진, 경쟁력 없는 한전 적자 수렁
━ 성과 엇갈린 포스코·한전 1960년대 비슷한 시기에 공기업으로 출발한 두 기업이 반세기가 지난 지금은 경영 성과가 완전히 대비되는 회사로 변했다. 한국전력과 포스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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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기껏 발전해도 전기 저장 설비 등 과제 산적
━ ‘2050 탄소중립’ 플랜의 또 다른 급소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용산에서 열린 탄소중립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갑자기 전기가 끊긴다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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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탄소중립 핵심 소재…세계 각국 ‘보물’ 확보 총력전
━ 막 오른 ‘제2의 고철 전쟁’ 1941년 12월 7일 일본은 선전포고도 없이 하와이 진주만 미군 기지를 기습 공격했다. 일본의 공습 배경으로 꼽히는 것이 일본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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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 거래 시장 자율에 맡기고, 탄소 정책 일관성·신뢰도 높여야
━ [SPECIAL REPORT] 뜬구름 잡는 ‘2050 탄소중립’ 오늘날의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탄소)는 반드시 줄여야 한다. 정부도 2050년 탄소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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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 탄소 감축, 정부가 전력 문제 풀어줘야 가능
━ ‘2050년 탄소중립’ 숙제 이달 말 대통령 직속의 탄소중립위원회가 출범한다. 그동안 정부 조직으로 운영하던 녹색성장위원회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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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환경부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14일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의 일환인 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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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탈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EV6에도 재활용 소재 활용"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 현대차그룹 페이스북 계정 캡처] 정의선(51·사진)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에 직접 참가했다. 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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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김효용 교수, 국가기후환경회의 첫 학습만화 제작 총괄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영상・애니매이션디자인트랙 김효용 교수가 총괄을 맡은 ‘AI로봇 아트모 미세먼지 ZERO작전’ 학습만화가 출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만화는 국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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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올해 전기·수소차 30만대 시대…전기충전기 3만개 증설"
지난달 21일 전기차 보조금 최대 800만원, 수소차 지원금 약 2000만원 등을 골자로 하는 보조금 체계가 발표됐다. 환경부는 올해 '무공해차 30만대'를 목표로 충전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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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그린뉴딜 전략, 국내외 석학들에 듣는다…21일 미래정책포럼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21일(월) 오후 2시,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인천연구원과 공동으로 ‘2020 인천미래정책포럼: 인천형 그린뉴딜 전략, 국내외 석학들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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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환경부 外
◆환경부〈실·국장급 전보〉▶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장 정복영 ▶4대강 조사·평가단장 박미자 ▶물환경정책국장 박재현 ▶환경부 안세창 ▶기후변화정책관 금한승 ◆국토교통부〈국장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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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은 시대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8일 포스코 기업시민 컬처데이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기업시민’은 기후 변화와 사회적 책임 등 시대가 요구하는 경영 패러다임에 선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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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송호근, 염재호, 곽수근, 문형구…이들이 말하는 '기업 시민'은 무엇?
지난 8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기업시민 컬처데이' 포럼에서 각 분야 석학들이 '기업시민'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 곽수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