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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NGO사회혁신학과 임정근 교수 정년 퇴임식 개최

중앙일보

입력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월 6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NGO사회혁신학과 임정근 교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교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퇴임식을 지켜봤다.

올해 2월 퇴임을 앞둔 임정근 교수를 위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축하 영상과 함께 일부 학생들이 퇴임식에 직접 참석해 감사의 꽃을 전달하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변창구 총장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2001년 부임한 임정근 교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최초 개교 멤버로서 NGO학과를 개설해 20여 년간 정책지도자, 지방자치단체장, 공무원, 시민 지도자 등 수많은 인재를 양성했다. 또한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의 성과와 발전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국제 네트워크를 통한 온라인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외교부 등과 협력해 우수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외에도 서울시 공익활동촉지윈원회 위원장,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 포용포럼 의장,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 한미비전협회 이사장 등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하면서 사업 추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임정근 교수는 퇴임사에서 “우리 대학이 성년이 되는 걸 보고 떠나게 되어 마음이 흐뭇하다. 그동안 애써주신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20년 동안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동안 열심히 해온 노력을 바탕으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 대학이 앞으로 더 큰 대학으로 성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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