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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영상’ 동료 협박 가담한 佛 축구스타 벤제마, 집행유예
프랑스의 축구선수 카림 벤제마. 로이터=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리그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축구선수 카림 벤제마가 성관계 동영상으로 동료를 협박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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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충북동지회' 간첩 수사 일단락…"송영길 만나 국가기밀 탐지"
지하조직 ‘자주통일 충북동지회’(이하 충북동지회)를 결성해 간첩단 활동을 한 조직원들이 지난해 10월 2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사실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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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수사 좌우하는 판검사 프레임…객관성만큼 중요한 것[Law談-오인서]
사회적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이해 관계가 대립하는 양측이 서로를 향해 ‘프레임을 건다, 프레임을 씌운다’라는 등의 날선 공방을 하는 것을 목도할 수 있다. 프레임(frame)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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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법원에 ‘보석조건 위반 논란’ 尹장모 보석 취소 신청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보석 조건 위반 논란에 휘말리자 검찰이 법원에 보석을 취소해달라고 신청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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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하정우, 항소 포기…벌금 3000만원 확정
배우 하정우. 연합뉴스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에게 벌금 3000만원이 확정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하정우는 1심 판결의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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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물고문해 숨지게한 이모 부부…'방임' 친모에 판사 더 때렸다
수원지법. 연합뉴스 10살 조카를 귀신이 들렸다며 마구 폭행하고 물고문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 사건과 관련해 숨진 아이의 친모에게 1심 법원이 검찰의 구형량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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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죄송”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투약 벌금 3000만원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하정우(43·본명 김성훈)씨가 검찰 구형량인 벌금 1000만원보다 많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이날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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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조재범 2심서 징역 13년…형량 가중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 뉴스1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3년여간 수십 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2심에서 형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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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딸 살해범, 사이코패스보다 위험…물리적 거세해야"
생후 20개월 된 딸을 학대하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살해)를 받는 양모(29)씨가 대전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7월14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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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딸 살해범 화학적 거세 가능성…장모에 성관계 요구도
대전 20개월 여아 살해 아빠 영장실질심사. 신진호 기자 생후 20개월 영아를 성폭행하고 잔혹하게 학대해 살해하고도 성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20대 남성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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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채용 비리 의혹’ 당시 인사 업무 책임자, 1심서 유죄
중앙일보 이미지그래픽 LG전자 신입사원 채용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당시 인사 업무 책임자 등에 대해 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렸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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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정경심 2심ㆍ크래프톤 따상? ㆍ18~49세 백신예약은 순조(順調)? (9~15일)
9일부터 18~49세(1972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 1777만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이번 예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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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에 무죄 선고해 달라”…온라인서 서명운동 전개
지난해 12월23일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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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 오길”…내달 11일 2심 선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해 12월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녀 입시 비리 및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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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尹 장모 법정구속 납득 안 돼…굉장히 이례적”
지난달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 조응천 의원이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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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의혹 부인한 尹에…진혜원 "토착왜구 정신승리 전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지난 3월 18일 오후 법원 경위의 도움을 받아 법정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진혜원(46·사법연수원 34기) 서울동부지검 부부장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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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흉기로 살해한 60대…檢 구형보다 무거운 징역 18년
춘천지법. 연합뉴스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에 대해 법원이 검찰의 구형량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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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죽인 음주운전자 황당변명에…다국적 탄원서 쏟아졌다
지난 1월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한 법정. 지난해 11월 6일 발생한 교통사고 증거 자료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상영됐다. 대만에서 온 유학생 쩡이린(당시 28세)씨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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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강간은 안했다"…女2명 살해 최신종 2심도 무기징역
여성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최신종(32). 앞서 전북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그의 얼굴과 나이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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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갑질’ 주민 “호소 덮지 말라”…징역 9년 구형
아파트 경비원 고(故) 최모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심모씨가 지난해 5월22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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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성질 못 죽여 죄송…죗값 치르겠다"
접촉사고 처리부터 하라며 구급차를 막아 응급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택시기사 최모씨가 지난해 7월 24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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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랄한 범죄" 의붓아들 가방감금 살해 계모, 항소심서 징역25년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 25년 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6월 10일 경찰이 9살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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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오늘 판결이 피해자들이 목소리 내는 데 도움 되길"
심석희 선수. 연합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법원에서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심 선수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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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이불 색 분명" 유일 증거 심석희 진술, 法 모두 인정했다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수년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게된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뉴스1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는 21일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