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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자유화 말만 백번 천번 하면서 정부, 거꾸로 규제만 계속 늘려"
2일 오후 6시30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한.미 친선의 밤' 행사가 열린다.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상을 주고, 두 나라 인사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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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LG그룹 총수 일가 한자리에
구본무 LG 회장, 허창수 GS 회장, 구자홍 LS 회장 등 옛 LG 그룹의 총수 일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허창수 회장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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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LS 구자홍 회장, 계열분리 후 첫 인터뷰
"상호존중의 정신을 LS그룹의 문화로 삼고 싶다. 계열사별 자율 경영 기조도 이런 바탕 위에서 나올 수 있다고 믿는다." LS그룹 구자홍(59) 회장은 1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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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을 보는' LG의 산 역사
▶ 왼쪽부터 구자열 LS전선 부회장(장남), 구평회 E1 명예회장, 구자용 E1 사장(차남), 구자균 LS산전 부사장(3남). 송강(松崗) 구평회 E1(옛 LG칼텍스가스)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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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LS" 새이름 새출발
LG그룹에서 분가한 LS그룹(옛 LG전선그룹)이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새 기업이미지통합(CI) 선포식을 열고 독자 그룹으로 공식 출범했다. 구자홍 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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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1 신임 사장 구자용씨
㈜E1(옛 LG칼텍스가스)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구자용(49.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 구 신임 사장은 구평회 LG 창업고문(E1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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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나선 '2세'
LG그룹에서 분가한 LG전선그룹의 2세들이 속속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LG전선 계열의 LG산전은 27일 구평회 LG창업고문의 3남인 구자균(47.사진(上))고려대 교수를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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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역사] 18. 청춘
▶서울대 예과 동기생인 구평회 LG칼텍스가스 명예회장. 한겨울이었다. 예과 기숙사는 불기 하나 없는 냉방이다. 밥이라고 나오는 건 보리와 수수와 약간의 쌀이 섞인 것이다. 반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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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具씨 형제들 웃으며 '굿바이'
26일 서울 여의도 LG 본사 건물인 LG 트윈타워 빌딩. 이 쌍둥이빌딩 동쪽 건물 6~8층에 입주해 있던 LG전선 소속 임직원들은 이날 온종일 각종 서류와 사무 집기 등을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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具·許가문의 '아름다운 인연'
"남과 동업하지 마라, 한국에선 동업이 어렵다" 는 말을 흔히 한다. 그러나 국내 기업 중 LG그룹만은 동업에 관한 이런 부정적 견해를 불식했다.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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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000억 이상 富者 59명
교육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대교.교원.재능교육 등 교육서비스 회사의 대주주 일가가 '천억원대 주식 보유자' 반열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일가는 보유주식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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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風' 어디까지 불까
정몽준(鄭夢準)의원은 대선에 나가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한다. 그의 지지자들은 "천시(天時)가 왔고 지리(地利)는 더욱 괜찮다"고 주장한다. 강신옥(姜信玉)전의원은 "월드컵 4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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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경영권-55년째 동업 具-許 두가문- '人和'로 매듭
LG그룹이 3일 LG전선·극동도시가스·LG칼텍스가스·LG니꼬동제련 등 4개 계열사를 具씨측 창업고문 일가에 넘기기로 함으로써 그룹 내 친족간 계열분리 작업을 일단 마무리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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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들 잇따라 외유
새해 시작부터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겨울올림픽.한미재계회의.세계경제포럼(WEF) 등 국제 행사에 참석하거나 주주총회를 앞두고 외국인 주주들에게 기업설명회(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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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대기업 총수들 잇따라 외유
새해 시작부터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동계올림픽.한미재계회의.세계경제포럼(WEF) 등 국제 행사에 참석하거나 주주총회를 앞두고 외국인 주주들에게 기업설명회(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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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77세 희수연
구자경(具滋暻)LG그룹 명예회장이 25일 77세를 맞아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구본무(具本茂)그룹 회장 등 가족.친지와 전.현직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수연(喜壽宴)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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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 기업들, 북한 진출 추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과 미국의 민간기업들이 1998년 함께 연구한 대북 경제협력 보고서를 토대로 북한 진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당시 한국에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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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 기업들, 북한 진출 적극 추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과 미국의 민간기업들이 1998년 함께 연구한 대북 경제협력 보고서를 토대로 북한 진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당시 한국에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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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 재선임
한국무역협회는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재철(金在哲.동원그룹 회장)현 회장을 24대 회장으로 재선임하고, 구평회(具平會)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金회장은 이날 취임 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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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 재선임
한국무역협회는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재철(金在哲.동원그룹 회장)현 회장을 24대 회장으로 재선임하고, 구평회(具平會)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金회장은 이날 취임 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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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평회 무역협회장 사의 표명
구평회 (具平會.73) 한국무역협회장이 회장직을 그만둔다. 具회장은 1일 산자부를 방문, 박태영 장관에게 사의 (辭意) 를 밝혔다. 이에따라 무협은 이날오후5시 회장단 회의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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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김재순 서울대총동창회장
김재순 (金在淳) 서울대총동창회 회장은 15일 오후 6시30분 서울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서울대 제22대 이기준 (李基俊) 총장.송병락 (宋丙洛) 부총장 취임 축하연을 가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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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회장 '산업보국경영대장' 추대식
정주영 (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에 대한 산업보국경영대장 추대식이 3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산업보국경영대장추대위원회 (위원장 劉彰順) 와 한국능률협회 (회장 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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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 민간대표 27명 '경제대토론회'
정부와 민간은 내수를 촉진하고, 수출을 늘리기 위해 다음달부터 강도높은 경기부양책을 쓰기로 합의했다. 정부가 조만간 확정할 경기부양책에는 감세 (減稅) 와 금리인하.통화량 증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