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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적고 농지 취득, 항공권 뻥튀기…창원시 공무원 잇단 비위
농사 안 짓는 공무원인데 직업이 ‘주부’라면서 농지를 취득했다. 항공비를 허위로 부풀려 해외 출장비를 더 챙긴 공무원도 있었다. 공사가 이미 끝났는데 현장 감독 업무에 필요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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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손이 꽁꽁 발이 꽁꽁' 30일 전국 대부분 영하권 강추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손이 꽁꽁 발이 꽁꽁' 30일 전국 대부분 영하권 강추위 기상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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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28일부터 만 나이…애견동반 가능 해수욕장은?(26일~7월2일)
6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만 나이 #주식시장 상장일 가격 변동 폭 확대 #수능 9월 모의평가 원서접수 #다보스포럼 #해수욕장 개장 #전세사기피해지원 #알박기 텐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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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핫플 줄줄 읊는 '고향 덕후'…盧정부 첫 경찰청장의 변신
■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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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고액‧상습 체납자 98명 명단공개 추진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체납세금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한 납세문화 의식을 실현하기 위해 ‘2021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세 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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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체납과 전쟁"… 5급 이상 간부 직원까지 투입한 천안시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 박진서(58) 산업교통과장은 시청 안전방재과장으로 일하던 지난해 지방세를 내지 않은 주민 5명의 집을 찾아갔다. 지방세 고지서와 과태료 통지서를 여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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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면 돌아오는 환경개선부담금, 한 번에 내면 10% 깎아준다
서울에 등록된 경유차량 중 일부는 다음 달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내야한다.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차량이 대상이다. 지난해 해당 차량은 42만6778대였다. 올해 대상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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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빌딩, 조만간 출입 전면통제된다
붕괴 위험으로 입주자 전원 퇴거 조치가 내려진 대종빌딩. [박태희 기자] 붕괴 위험으로 지난 13일 0시부터 입자주 퇴거 조치가 내려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대종빌딩이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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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금 체납자들과의 전쟁 중 … 간부 공무원, 책임지고 5명 받아낸다
충남 천안시청 김남걸(57) 교통과장은 최근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시민 5명에게 편지를 보냈다. ‘지방세는 시민의 삶 개선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세금을 내는 일은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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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클릭] 독촉에도 ‘배 째라’하는 부자들…벤틀리·포르쉐 강제 공매로 응수
| 강남구청 38체납기동대 세금 징수 현장 가보니강남구청 38기동체납단원들이 단속을 나가 외제 차량에 경고문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 강남구청]1000만원 이상 체납자 강남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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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CCTV 의무화 … 전기요금 월 평균 8368원 줄어
올 하반기부터 근로자는 스스로 월급에서 세금을 얼마나 떼고 연말정산 때 얼마나 돌려받을지를 결정할 수 있다. 전국 647만 가구의 전기요금도 9월까지 한시적으로 가구당 월 평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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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체납금 20억원 걷어 … 계약직 아줌마들 일 냈다
천안시 서북구 납세도움 콜센터 직원들이 활짝 웃고 있다.체납자들의 폭언과 협박에도 불구하고 계약직 주부 근로자들이 10개월 만에 지방세 체납금(지방세) 20억원을 거둬들이는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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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일 건성건성 무두일, 누군 밥도 못 먹고 야근
대한민국 공무원 정원이 올해를 기점으로 사상 처음 ‘100만 명 시대’에 진입했다. 복지와 치안 수요가 급증했다는 이유로 정원을 파격적으로 늘린 결과다. 공직사회의 몸집은 커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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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셋집, 전문회사에 맡길 수 있어
내년 2월부터는 전·월세로 내놓은 집을 주택임대관리회사에 맡길 수 있다. 주택임대관리업을 도입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은 지난달 국회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새 법에 대한 시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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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에 땅 무상 임대" 75년 전 황실 약속 아직 유효
“숙명여자고등보통학교(현 숙명여대)에 황실 땅을 무상으로 빌려준다.” 1938년 구황실(舊皇室) 재단을 관리하던 이왕직 장관의 학교 부지 무상 사용 약속이 지금도 유효한지를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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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복지서비스 살펴보니
출산은 서초구에서 하고, 양육은 강남구에서 하되, 노년은 송파구에서 보내라. 혜택을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복지정책 핵심을 요약하면 대충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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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고액 체납자 공개 천안 소재 업체 28억 최다
지방세 58억원을 체납한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등 전국의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1만 1500여 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지방세 체납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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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돈 없어 교실도 못 고친다는데 …
서울 강남구는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환경자원센터 건립 사업비를 마련하지 못해 연초부터 전전긍긍해 왔다. 지난해부터 총 200억원을 들여 율현동에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센터를 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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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 등치는 사업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사는 기초수급자 곽모(58)씨는 조만간 6개월치 생계보조금(월 27만원) 162만원을 반환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국세청 소득자료에 곽씨가 지난해 상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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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은마·개포 재건축 부담금 1억원? …
참여정부가 재건축 투기를 억제하려고 만든 초과이익환수제. 오른 집값의 일부를 재건축부담금으로 나라가 거둬가는 이 제도는 4년이 지난 지금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긴장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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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부담금 `억` 소리
[안장원기자] 참여정부가 재건축 투기를 억제하려고 만든 재건축부담금. 오른 집값의 일부를 세금처럼 나라가 거둬가는 이 제도는 4년이 지난 지금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긴장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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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 전국] 10㎞ 연료비 50원 … 오르막선 힘 부쳐
다음 달 14일부터 근거리저속전기차(NEV)가 서울시내를 달린다. 전기차는 제한 속도가 시속 60㎞ 이하인 도로만 통행할 수 있다. 기자는 25일 국산 전기차 회사인 CT&T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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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서북구청 오정일씨 체납고지서 발송 개선 연간 6000만원 예산 절감
체납고지서 발송 방법을 개선해 예산을 크게 절감한 천안시 서북구청 세정과 오정일씨. [조영회 기자]천안시 서북구청 세정과에서 일하는 공무원 오정일(37)씨. 99년에 공직에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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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 잡으러 전국 어디든 간다
서울시에서 나온 단속반원이 인천시의 한 골목길에 주차 중이던 ‘대포차’를 발견, 견인차를 동원해 강제 견인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노원구청 세무징수과 직원 강문영(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