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33% “신규 채용 없거나 미정”...계획 有 기업, 2년 연속 줄어
지난달 2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잡페스타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정보 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국내 기업 10곳 중 3곳은 올해 신규 채용을
-
늙어버린 제조업…60대 이상이 20대보다 많다
#경기도 광주시에서 유리병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이모(66)씨가 최근 2년간 뽑은 직원 중 가장 어린 사람이 38세였다. 이씨의 공장에선 30명이 일하는데 절반은 외국인이고, 내국
-
늙어버린 제조업…60대 이상이 20대보다 많다
#경기 광주에서 유리병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이모(66)씨가 최근 2년간 뽑은 직원 중 가장 어린 사람이 38세였다. 이씨의 공장에선 30명이 일하는데 절반은 외국인이고, 내국인은
-
배달원서 가사·육아로…앱으로 파트타임 일하는 50대 여성들
강모(55)씨는 월·화·목요일마다 3시간씩 일한다. 생후 25개월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데려오고, 아이의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돌보는 일이다. 강씨는 3년 전 아이 돌봄 플랫폼 ‘
-
동덕여대, ‘진로 취업·비교과 공동 박람회’ 개최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학생들의 진로취업 및 역량개발을 위해 '진로 취업·비교과 공동 박람회'를 개최했다. 동덕여대 취업경력개발원과 교육혁신원 산하 비교과통합관리센터는
-
'고용한파' 구인난 속…청년 10명 중 6명 "대기업 갈래요"
서울시내 대학교에 채용 공고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 뉴스1 고용 한파로 청년 구직자가 줄어드는 가운데 청년들은 여전히 대기업·공공기관 위주의 일자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
-
[미래의 대학 사이버대학교] 교육부 인증평가 3회 ‘A’…2년 연속 최다 신·편입생 입학
모델연기전공 등 학과 신설·개편 학생 맞춤 실시간 교육시스템 제공 융·복합 교육으로 직업·실무 역량↑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2007, 2013,
-
2030 “그냥 쉬었음” 지난달 66만명, 4050 처음 앞질렀다
#올해 초 서울 소재 대학을 졸업한 박모(27)씨는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졸업하기 전인 지난해까진 학교에 다니며 대기업과 중견기업 취업을 준비했지만, 모두 떨어진 뒤엔 서
-
"그냥 쉰다" 4050보다 많다…2030서 벌어진 이례적 현상
#올해 초 서울 소재 대학을 졸업한 박모(27)씨는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졸업하기 전인 지난해까진 학교에 다니며 대기업과 중견기업 취업을 준비했지만, 모두 떨어진 뒤엔
-
[라이프 트렌드&] Beautiful Life! 디자이너·소상공인·시민이 함께 즐겼다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2’ 성료 소상공인과 전문 디자이너 협력 우수상 선정 120종 제품 선보여 청년 디자이너의 취·창업 지원 다양한 시민체험 프로
-
주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 178만명…역대 최대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김모(22)씨는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주 12시간씩 일하고 있다. 하루 4시간씩 주 3일 마감시간대에 출근한다. 최저임금을 받으며 일하는데 왕복 30분이
-
공채 줄고, 중고신입 선호…취준생 66%는 구직 단념
“기업들이 경력직만 뽑으면 신입은 어디에서 경력을 쌓나요. 요즘 기업들 공채를 보면 대부분 경력을 요구할뿐더러 언제·얼마나 뽑을지도 전혀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취업준비 2
-
“경력직만 뽑으면 신입 어디가나” 취준생 10명 중 7명 ‘구직 단념’
대구의 한 대학에서 열린 2022학년도 취업박람회에서 취업준비생이 채용알림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기업들이 경력직만 뽑으면 신입은 어디에서 경력을 쌓나요. 요즘 기업들
-
[일자리 지원, 더 많이 더 두텁게] 청년도전지원사업, K-디지털 트레이닝…취업난 해소에 앞장
고용노동부, 맞춤형 취업지원 확대 #A씨(31)는 이른바 ‘니트족(NEET)’이었다. 일하지 않고 더는 일을 구하기 위해 노력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한다. 그는 최근 출
-
"공산당 간부스타일"…中 청년들이 푹 빠진 '인민복 패션' 왜
최근 중국 젊은 세대의 패션을 이끄는 소셜미디어(SNS) 샤오홍슈(小红书)엔 공산당 간부처럼 옷 입는 방법을 조언하는 동영상이 수백개 올라와 있다. 또 질의응답 모바일앱 지후(J
-
수도권 청년 구직자 36% “지방근무, 연봉 1000만원 더 주면 가능”
지방근무에 대한 인식. [자료 대한상의]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 10명 중 7명가량은 지방 근무를 기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17∼2
-
경단녀들도 네카라쿠배 원한다…재취업 희망 분야는 AI·빅데이터
취업박람회에서 한 취업준비생이 채용 공고를 손으로 가리기키고 있다. [중앙포토] 40세 이상 경력 단절 여성 10명 중 4명이 재취업 교육 희망 기관으로 네이버·카카오·라인·
-
“아바타가 더 자신 있다”…입사 시험 신풍속도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 내 '세븐타운'에서 역량 면접을 실시했다. [사진 세븐일레븐] 지난해 11월 세븐일레븐의 수시 채용에 합격한 육소영(27
-
[함께하는 금융] 일상이 된 배달 문화···'배민현대카드'도 씽씽 달린다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배달 문화의 일상화에 맞춰 배달 플랫폼 업계 1위인 배민과 제휴해 업계 최초로 PLCC인 ‘배민현대카드’를 2020년 11월 출시했다. 음식 사진과 철가방을
-
코로나에 심화한 ‘문송합니다’…문과 전공 취업만 더 힘들어졌다
수도권 4년제 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3년째 입사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B(30)씨. 벌써 수십차례 입사 시험에서 낙방한 그는 최근 취업 공고를 볼 때마다 마음이 답답하다. 정보
-
호프집 사장님 “시급 1만2000원 줄게” 알바생 “배달 할래요”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막걸리집 사장 이상두(57)씨가 손님 응대를 위해 뛰고 있다. 양수민 기자 “100명한테 일일이 전화했습니다. 제발 아르바이트 좀 와달라고요.” 지
-
"제발 알바 좀 해주세요" 사장님은 100명에게 전화 돌렸다
“100명한테 일일이 전화했습니다. 제발 아르바이트 좀 와달라고요.” 17일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이모(63)씨는 한숨을 내쉬었다. 이달 1일부터 시작된 단
-
[팩플] “어서와 글로벌은 처음이지?” 와우 소리 나오는 라인 WOW 네카라쿠배 성장의 비밀③ 유료 전용
■ 네카라쿠배 성장의 비밀 ③ 라인 「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정보기술(IT) 기업이 인재와 자본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미국엔 GAFA(구글·애플·아마존·페이스북)가 있고
-
직시생·맘시생까지…‘평생 직장’ 공무원 갈아타기 열공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면접시험이 열린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응시생들이 면접시험 대기장소 입장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