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대] 국가 방재조직 강화하라
좋은 정부란 어떤 정부일까.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권.재산권.행복권을 확실히 지켜줄 행정조직과 이를 위한 각종 제도를 강력히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이 1차 요건일 것이다. 우리 헌법
-
승객 40여명 탄 버스 의암호 추락…5명 사망
3일 오후 5시30분쯤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의암리 의암대교 입구에서 승객 40명이 탄 강원고속 소속 직행버스 (운전사 김기선.49)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쪽 팔미천 물가에 추락했다
-
절벽고립 낚시꾼 12명 장애인 부부가 구해
지난 1일 둑 일부가 유실됐던 연천댐에서 7백여m 떨어진 지역에 고립됐던 낚시꾼 12명을 인근 식당 주인 부부가 민첩하게 마을 사람들에게 연락, 무사히 구했다. 경기도 연천군 전곡
-
한탄강 호텔 투숙객 구한 119 구조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한탄강변에 위치한 한탄강관광호텔의 투숙객과 직원 등 모두 94명이 불어난 강물로 고립됐다 6시간여만에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 이 호텔이 고립되기 시작한 것은
-
'바지섬 충돌한다' 청평댐 위기일발
"왼쪽으로 밀어붙여. 좀더 속력을 내봐. " 1일 오전 8시30분쯤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호명리 북한강 상류. 1백t급 골재채취용 바지선과 조정선이 무서운 속도로 청평댐을 향해 떠
-
두차례 물난리로 재산에 아들까지 잃어…넋잃은 모정
96년과 올해 두 번의 물난리로 재산과 아들을 모두 잃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황주영 (65.여) 씨는 말을 잃었다. 엄청난 폭우가 내리던 지난달 31일 오후 11시30분쯤
-
경기.강원 북부 또 물난리…최고 530mm 폭우내려
주말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5백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1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지난달 31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1일 오전 1시쯤 임진강과 한탄강 지류인 차탄천이 범람해
-
KBS1 '일요스페셜' 해군 해난구조대 방영
군인이 나온다고 국군 홍보물로 생각해선 곤란하다. 오히려 다른 어떤 프로에서도 맛보기 어려운 시원한 영상과 불굴의 인간의지가 담겨있다. 다음달 1일 방영되는 KBS1 '일요스페셜'
-
집채같은 파도 포구 덮쳐…서·남해안 태풍 강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이 27일 오후부터 태풍 닐 (NEIL) 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가 2명이 사망하고 선착장이 유실되는 등 일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7일 낮 12
-
태풍으로 서·남해안 도로 곳곳 유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이 27일 오후부터 태풍 '닐 (NEIL)' 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가 10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선착장이 유실되는 등 일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
-
[7년째 경포대서 활약 수상인명구조대장 최재언씨]
"귀신잡는 해병대의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해수욕장 개장 기간중 단 한명의 피서객도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난 10일 개장한 강릉 경포해수욕장 인명구조대장 최
-
"문 따주세요"119신고 폭주…열쇠업계선 반발
충북 청주시 율양동 S아파트 104동 맨 위층에 사는 李모 (42) 씨 부부는 지난 23일 옥상에서 이웃 친지와 함께 밤12시까지 얘기꽃을 피웠다가 웃지못할 낭패를 경험했다. 아이
-
[케네디 2세 시신 어떻게 빨리 찾았나]
존 F 케네디 2세 등의 시신 및 경비행기 동체를 발견한 것은 첨단 과학장비의 개가였다. 추락 당시 목격자는 물론 무선접촉마저 없었기 때문에 수색작업은 애당초 사막에서 바늘찾기와
-
인터넷 백화점 클릭만 하면 원하는 물건 척척
바겐세일 때 백화점에 갔다가 차가 막히고 사람이 붐벼 짜증이 났던 경험이 한두번은 있을 것이다. 이럴 때는 인터넷 백화점을 이용하는 것이 한 방법이다. 물론 인터넷이 깔린 컴퓨터가
-
국내 2명뿐인 여성 인명구조견 조련사 이상선씨
"실종자 수색은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 국내 2명뿐인 여성 인명구조견 조련사 중 한명인 삼성생명부설 인명구조견 센터의 이상선 (李相先.27) 씨. 李씨는 본격 장마에 대비, 동료
-
[NYT가 지적한 '코소보 8교훈']
미국의 뉴욕타임스지가 7일 주권보다 인권이 우선한다는 논리로 서방세계가 코소보 사태에 개입한 것은 잘한 일이지만 그 방법이 잘못됐다면서 교훈 여덟가지를 제시했다. 다음은 그 요지.
-
[토요영화] KBS2 '클리프 행어' 外
*** 산악구조대의 활약 □…클리프 행어 (KBS2 밤10시10분) =록키산맥을 배경으로 산악구조원들의 활약을 그린 전형적인 액션영화. 실제 촬영 장소는 이탈리아의 알프스 산맥이다
-
비행기 바다에 추락…승객 5명 6시간 헤엄 기적의 삶
'칠흑 같은 밤, 몬순이 휘몰아치는 거센 조류와 해파리가 흐르는 바다' . 만일 이런 바다 위에 비행기가 떨어진다면 한 사람의 생존자라도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나 10일밤
-
어린이프로 64%가 수입
요즘 아이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KBS '꼬꼬마 텔레토비' .그리고 SBS '내 친구 바나바나'. MBC에선 다음달 개편부터 '안녕 노디' 를 방영할 예정이다. 세 프로의
-
대법원, 가난한 서민 행정재판 변호사등 국고 보조
경제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이 행정소송을 낼 경우 재판비용과 변호사 보수 등을 국고에서 보조해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재판에 앞서 소송 청구인과 행정기관간 조정을 통한 화해가 적
-
금강산 관광도중 60代 심장마비死
지난 24일 오후 2시쯤 북한 금강산에서 만물상을 관광하던 金모 (64.서울시서대문구)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고성군 거진항으로 후송 도중 숨졌다. 金씨는 사고 직후 금강산 산악
-
충돌침몰 北만폭호 '37명 배에 갇힌채 숨진듯'
[콜롬보 = 연합]인도양상 남북한 화물선 충돌 사건의 실종자를 수색중인 스리랑카 구조대 S 사가마니 구조대장은 2일 오후 "침몰한 만폭호 (시멘트 운반선.7천t) 의 실종 선원 3
-
남북화물선 인도양서 충돌… 북한선원 37명 실종
현대상선 소속 컨테이너선과 북한 시멘트 운반선이 충돌, 북한측 승무원 37명이 실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8시20분쯤 (현지시간 오후 6시20
-
[열린마당]부부싸움,빚받으러,문열어달라 119신고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다. 사회가 복잡하게 변하다 보니 각종 사고가 많이 발생해 요즘 소방서 119구조대는 여간 바쁜 게 아니다. 그런데 요즘 119는 '만능해결사' 라는 인식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