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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8명 성추행범 구속영장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11일 여학생 8명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뺏은 혐의 (강도강간 미수 및 강제추행) 로 姜모 (44.이용업.경남 창원시 반지동)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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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자씨 "구권사기 검찰 조작"
구권(舊券)화폐 사기사건과 관련, 체포영장이 발부된 장영자(張玲子.55)씨는 10일 "일부 구권 브로커들의 거짓 진술로 피해자인 내가 피의자로 조작됐다" 고 주장했다. 張씨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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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자씨 10억달러 채권 압수
구권(舊券)화폐 사기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장영자(張玲子.55)씨측으로부터 액면가 1억달러(1천1백여억원)의 외국채권 10장을 포함한 다량의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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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자씨 구권화폐 5차례 사기
구권(舊券)화폐 사기사건과 관련, 체포영장이 발부된 장영자(張玲子.55)씨는 다섯차례에 걸쳐 모두 1백19억원의 수표를 금융기관.사채업자로부터 가로채거나 빼앗은 혐의(사기.사기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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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자씨 체포영장…구권화폐 30억 사기혐의
구권(舊券)화폐 사기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당초 이 사건의 피해자로 알려졌던 장영자(張玲子.55)씨가 이 사건을 주도한 혐의를 잡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張씨 검거에 나섰다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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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힌 사람 다 죽인다" 50대 덜미
자신을 괴롭히고 무시했다고 생각해 온 사람 4명을 무참하게 살해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앙갚음 범죄의 동기 가운데는 40여년 전 어릴 적의 확실치도 않은 기억까지 포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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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어머니 판매책, 딸·사위는 중독자
마약의 손길이 아들과 딸 부부, 어머니 등 일가족 네명을 파멸의 길로 몰아넣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1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히로뽕 판매책 崔모(68.여)씨에 대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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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횡령 들통…직장상사 청부폭행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억대의 공금횡령 사실이 들통나자 직장 상사를 청부폭행한 혐의(살인교사)로 다국적기업 P사 과장 金모(39.서울 송파구)씨와 金씨의 부탁을 받고 폭력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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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소환불응 당선자 강제구인
검찰은 18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당선자들이 소환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법을 위반하고도 당선된 뒤엔 검찰의 소환과 재판에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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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용의자 열달새 9명 살해
철강회사 회장 부부 등에 대한 연쇄 강도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서부경찰서는 15일 용의자 정두영 (鄭斗英.31.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씨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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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서 산불낸 40대 영장
산불 사범을 중형으로 처벌한다는 방침이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산불을 낸 40대 여성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강원도 삼척경찰서는 12일 야산에서 편지를 태우다 대형산불을 낸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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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라 전과' 유인물 판친다
지난 7일 총선 출마자들의 전과 기록이 모두 공개된 이후 특정후보의 미공개 전과나 왜곡된 전과내용을 담은 흑색선전 유인물이 전국적으로 뿌려지고 있다. 이 유인물들은 추적을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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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선거사범 엄벌키로
대검 공안부(金珏泳 검사장)는 2일 죄질이 나쁜 선거 폭력사범과 합동.정당연설회 방해사범을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고 중형을 구형하도록 전국 검찰에 통보했다. 이에 앞서 김정길(金正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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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환전 장낙일씨 구속
서울지검 외사부(부장검사 朴商玉)는 29일 텔레뱅킹을 이용해 36억여원의 불법 외환업무를 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로 재(在)중국 환전상 장낙일(張樂逸.32)씨를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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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지 돈 대결인지] 초반부터 불·탈법 양상
4.13 총선의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선거 초반부터 불법.타락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선거법은 한층 더 엄격해졌는데도 선거사범 적발 건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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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파이낸스 김석원, 정치권 로비설 부인
27일 경찰에 자수한 청구파이낸스 김석원(35)회장은 고객투자금의 정치권 유입설은 강력 부인하고 있으나 사용처가 확인되지 않은 184억원에 대해 액수는 다르지만 일부 비자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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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항 원사 '꼬리' 잡혀…도피지원 의혹 승려 구속
병역비리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李承玖 서울지검 특수1부장.徐泳得 국방부 검찰부장)은 21일 잠적한 박노항(朴魯恒.49)원사의 도피 행각을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는 승려 김명훈(金明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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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자 '당선무효형' 선고
16대 총선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회부돼 유죄가 입증되는 당선자들은 벌금 1백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잃게 된다. 또 재판에 나오지 않는 당선자에 대해 법원이 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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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운전 사고 2명 사상
16일 오후 9시쯤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곡천리 부산~울산간 7호 국도에서 마르샤 승용차를 몰던 李원(36.울산시 남구 야음2동)씨가 걸려온 휴대폰을 받으려다 중앙선을 침범,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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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면제 청탁' 병무청 민원실장 영장
병역비리합동수사반은 8일 병역면제를 청탁하며 병무청 직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제3자뇌물취득)로 서울지방병무청 민원실장 유진환(劉珍煥.5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동수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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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선거사범 첫 영장
PC통신에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상대방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총선 출마 예상자에게 처음 구속영장이 신청되는 등 선거 사이버범죄가 잇따라 적발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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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조장사이버선거범첫영장
PC통신에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상대방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총선 출마 예상자에 대해 처음 구속영장이 신청되는 등 선거 사이버 범죄가 잇따라 적발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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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잇단 '무리수 수사'] 無許 업주 범죄단체 두목으로
경찰의 무리한 수사와 법 적용이 잇따르고 있다. 단순히 무허가 영업을 하며 바가지를 씌운 단란주점 업주와 종업원을 조직폭력배의 두목과 행동대원으로 모는가 하면 수사 편의를 위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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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테러' 대학생 2명 영장
지난 17일 경찰의 '사이버테러 경보' 가 발령된 가운데 지방 방송국의 홈페이지를 해킹한 대학생 등 해커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8일 방송국과 시민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