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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man style] 정장에 받쳐 입으면 ‘아저씨’, 면재킷에 색깔 맞추면 ‘
일교차가 큰 요즘 ‘멋과 기능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아이템은 카디건이다. 특히 이번 시즌 대부분의 남성복에서 선보인 카디건은 재킷이나 점퍼 안에 받쳐 입어도 두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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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Story] 4050 투피스는 이제 벗어라
봄이다. 예쁜 봄옷 한 벌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에 마음이 꽃잎처럼 들썩인다. 그러나 4050세대의 기분은 썩 가볍지만은 않다. 새털처럼 가벼운 마음과 반대로 나잇살 먹은 몸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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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Story] 쥘리에트 비노슈 정말 마흔 다섯일까
“충분히 자연스럽게 헝클어졌나요(wild enough)?” 카메라 앞에 선 쥘리에트 비노슈(45)는 방 안에 있던 모든 사람을 향해 물었다. 발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길이의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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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man’s style] 치노 팬츠, 말아올리니 한 뼘쯤 길어진 다리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프레피룩의 뜨거운 유행을 불러왔다. 그리고 주인공 F4는 드라마 방영 전 공개된 포스터에서 모두 치노 팬츠를 돌돌 말아 올린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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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쟁·자존심 … 100년 샤넬의 비결
비결 1 여성들의 양손 자유롭게 하자 어깨끈 달린 핸드백 처음 내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가브리엘 샤넬 여사가 귀족 여인들에게 모자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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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압구정 ‘럭셔리’ vs 홍대 앞 ‘빈티지’
강남과 강북의 패션 거리를 대표하는 압구정동과 홍대 앞은 개성 있는 옷차림의 젊은이들로 가득하다. 같은 시간 속을 살고 있지만 확연히 구분되는 두 거리의 패션 매니어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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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의 홈 파자마 스타일
SBS 드라마 ‘떼루아’에서 김주혁의 패션은 모든 면에서 세련됐다. 발목을 살짝 건드리는 길이의 슬림한 팬츠, 몸에 꼭 맞는 재킷, 고급스러운 화이트 셔츠, 브라운 구두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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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의 홈 파자마 스타일
SBS 드라마 ‘떼루아’에서 김주혁의 패션은 모든 면에서 세련됐다. 발목을 살짝 건드리는 길이의 슬림한 팬츠, 몸에 꼭 맞는 재킷, 고급스러운 화이트 셔츠, 브라운 구두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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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포트 - “단정하고 센스있게, 때와 장소 맞춰야 패셔니스타”
각종 모임과 파티가 많은 12월이 되면 의상과 액세서리에 신경이 쓰인다. 파티복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운 가운데서 멋스러워 보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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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벨트 스타일링
태생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에 목매는 남자의 본능 탓에 벨트의 운명은 늘 조연 신세였다. 하지만 숨겨진 맛이 더 융숭한 법. 물론 그런 맛을 내려면 지켜야 할 몇 가지 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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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벨트 스타일링
태생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에 목매는 남자의 본능 탓에 벨트의 운명은 늘 조연 신세였다. 하지만 숨겨진 맛이 더 융숭한 법. 물론 그런 맛을 내려면 지켜야 할 몇 가지 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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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날 무시해 살기 싫다” … 불지른 뒤 닥치는 대로 찔러
20일 오전 8시15분, 서울 논현동의 D고시원 3층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놀라 복도로 뛰쳐나온 10여 명 앞에 물안경과 마스크를 쓴 남자가 나타났다. 물안경·마스크·모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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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3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물의 에피파니 혹은 심연의 자화상 -한강론 이학영 1. 심연에 드러난 이방인의 초상 초상화나 자화상 가운데에는 외관의 충실한 모사(模寫)와는 거리가 먼 작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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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촌티는 쏙 뺀 왕년의 그 멋
필립 림이 선보인 옅은 분홍빛 여성용 바지 정장. 주름 장식 블라우스, 리본으로 매듭 지은 벨트에 빨간색 구두까지 여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뉴욕 AP=연합뉴스]“내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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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보다 멋진 밀라노의 중년 남자들
이탈리아 고급 수트 브랜드 ‘꼬르넬리아니’ 창립 50주년 행사에 참관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다녀왔다. 그리고 그 여정에서 몇 가지를 느꼈다. 옷이든 요리든 자동차든 이탈리아인들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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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냐의 불꽃, 플라멩코 춤과 노래
댄스뮤지컬 ‘카르멘 모타의 푸에고’6월 17일(화)~22일(일) LG아트센터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6시(월 쉼) 문의 02-2005-0114플라멩코는 에스파냐의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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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 페디큐어 컬러 매칭
우선 마음에 드는 컬러를 고르려면 여러 가지 컬러의 종이를 오려 샌들을 신은 채 발톱에 직접 대보는 게 좋다. 그리고 다음의 규칙들을 잘 기억하면서 컬러를 선택해 보자.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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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무난한 것 70% 튀는 제품 30% 해외 패션 브랜드 ‘수입의 법칙’
장면1. 여행지에서 ‘로로 피아나’의 기내용 가죽가방 구입을 망설였던 주부 윤모(49·서울 서초동)씨. 큰 맘 먹고 국내 매장을 찾았지만 사려는 아이템은 없었다. ‘그때 살 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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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남성 ‘수트’ 잘 입는 법
양복을 편하게만 입자면 지금 스타일 그대로도 좋다. 하지만 당당하고 근사한 남성의 모습엔 적당한 긴장감도 필요하다.서양 복식사를 따라가 보면, 18세기 후반까지만 해도 남성의 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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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핏줄 아니랄까봐
Duo - Look 모전여전(母傳女傳)은 더이상 유전에 머무르지 않는다. 요즘 젊은 엄마 사이 '내 딸, 미니미(가상공간의 사이버 캐릭터, ‘나의 분신’이라 불리는 아바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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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inStyle] 오세훈 서울시장 "패션은 경쟁력…남자들도 신경써야죠"
검정색 양복, 검정 구두, 흰색 와이셔츠, 연하늘색 넥타이 차림이었다. 대개의 한국 남성들이 그렇듯 재킷과 바지의 품은 약간은 헐렁한편. 잔무늬가 섞인 넥타이는 나이보다 젊어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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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하늘~하늘~ 분홍 원피스 어때?
‘쇼킹 핑크’. 전설적인 패션디자이너 엘자 스키아파렐리는 1936년 ‘쇼킹’이라는 이름의 향수를 내놓으며 포장 상자를 물들인 새로운 분홍색의 이름을 이렇게 붙였다. 당시로선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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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5가지 이상 음악에 춤 버무렸죠”
Tck를 유럽을 휩쓰는 독특한 스타일의 문화 상품으로 키워낸 알렉상드르 바루즈댕(30·사진)을 e-메일로 만났다. 그는 프랑스 파리의 유명 클럽인 메트로폴리의 아트 디렉터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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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5가지 이상 음악에 춤 버무렸죠”
Tck를 유럽을 휩쓰는 독특한 스타일의 문화 상품으로 키워낸 알렉상드르 바루즈댕(30·사진)을 e-메일로 만났다. 그는 프랑스 파리의 유명 클럽인 메트로폴리의 아트 디렉터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