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기생화산도 휴식년제 도입
제주도 곳곳에 널린 368개의 오름(기생화산·한라산 정상의 백록담 분화구를 제외한 소 화산체) 가운데 물찻오름과 도너리오름이 이르면 내달 중순부터 등반이 제한된다. 제주도는 최근
-
새만금 유입 4개 하천 자연형으로
전북도는 새만금으로 유입되는 익산천과 유천·용암천·삼천 등 4개 하천을 자연형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새만금호의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기
-
[Walkholic] 불광천, 새벽부터 밤중까지 하하 호호
벚꽃 핀 길은 주민들의 휴식처다. 흐르는 물을 따라 달리는 아이들, 반팔 차림이 싱그럽다.불광천은 서울 은평구의 ‘대표’ 산책로다. 불광동에서 시작된 물길은 역촌동·응암동·북가좌동
-
벚꽃축제 활짝
여기저기서 꽃 축제가 벌어진다. 흐드러진 꽃 터널을 거닐며 가족·친구·연인끼리 무르익어가는 봄을 만끽해 보자. 먼저 남산공원 남·북측 순환로(7.8㎞)에서 9일부터 16일까지 남
-
‘환경 올림픽’ 람사르 총회 1년 앞두고 습지 보존사업…걷기·철새축제도
탐조객들이 람사르 총회 공식 방문지인 주남저수지에서 철새를 관찰하고 있다. [최종수 조류보호협회 창원시지회장 제공]‘환경 올림픽’으로 불리는 2008 람사르(RAMSAR)협약 총회
-
추천 - 가족 나들이 장소 4
올해는 여느 해보다 한가위 연휴가 길다. 토요일인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를 쉴 수 있다. 수도권에서 차례를 지내는 가족들은 연휴 때 짬을 내 나들이를 갈 만하다. 전통 5일장을
-
"걷기는 유비쿼터스 시대 생활체육"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빽빽하게 늘어선 산책로를 걷고 있다. 2년 전 800m 구간에 조성된 이 길은 주말이면 수천 명이 찾는 ‘걷기 명소’다.최
-
평창 백룡동굴, 내년에 개방
천연기념물(제 260호)로 지정된 평창 백룡동굴이 일반에 개방된다. 평창군은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백룡동굴을 2008년 하반기 자연친화적인 생태학습형 체험동굴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
얼굴 씻고 새옷 입는 봄의 공원
2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정3동 계남근린공원. 넘치는 발길에 패일 대로 패인 산책로 한켠에 작업인부들의 손놀림이 바쁘다. 드러난 흙을 다지고 풀들이 다시 그 위에 덧씌워질 준비
-
'출입통제'국립공원 늘어난다
1일부터 국립공원의 입장료가 폐지되는 것을 계기로 출입통제지역이 늘어난다. 또 성수기에는 시설 이용료 등이 인상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일부터 국립공원 육지면적의 5.5%인 20
-
광화문 "원위치" … 광장도 만든다
서울 광화문 일대가 조선시대의 당시 모습과 가깝게 복원된다. 콘크리트로 된 광화문을 목조건물로 다시 바꾸고 인근에는 시민을 위한 광장도 조성된다. 사진은 새롭게 복원될 광화문 지역
-
[week&in&Out레저] 삼각산 숨은 벽 능선, 10년 만이네
전국 10개 국립공원 내 29개 지역에서 1일부터 적용되는 '제6기 자연휴식년제 대상지'가 발표됐다. 자연휴식년제란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일정 기간(5년 또는 10년) 등산객의
-
연안부두에 낚시터, 아암도엔 생태탐방로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 바다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친(親)바다 공간'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1단계 사업인 '아암도 해안공원 생태탐방로'와 '연안
-
서천-군산 철새관람객 유치 경쟁
금강 하구를 사이에 두고 있는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가 철새 탐조객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천군이 2000년 철새 탐조대를 설치해 운영 중인 가운데 군산시가 최근 금강변에
-
오대산 비로봉~호령봉 4㎞ 구간 생태 보호위해 영구 출입금지
국립공원 오대산 비로봉∼호령봉 사이 4㎞ 구간이 영구 출입금지 지역으로 지정됐다. 국립공원 오대산관리사무소는 27일 "1991년부터 자연 휴식년제가 실시된 이 구간이 올해 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