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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로라부시, 제임스카메룬]
로라부시이번 시간에는 백악관으로 찾아가 로라 부시를 만나 본다. 최근 붉은 옷을 입고서 여성 심장병의 위험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인 로라 부시에게 여성 심장병이 특히 위험한 이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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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악녀들에 물드는 10대
여섯 살짜리 딸이 여배우 린지 로핸을 사랑한다. 그녀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머리 모양은 물론 주근깨까지. 딸아이는 린지가 출연한 영화 '페어런트 트랩(The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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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 남북문제에도 목소리 낼 것"
"앞으로는 사회 전반의 문제가 교회의 이슈가 돼야 합니다. 우리 교회도 빈부 격차나 남북문제, 생태계 보전 등에 적극 발언할 것입니다." 2009년부터 설립자인 조용기 당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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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사회참여 실천한 '깨어 있는 어른'
강원용 목사는 근대화.민주화의 고비 고비에 '빈 들에서 외치는 소리'를 냈던 우리 사회의 '깨어 있는 어른'이었다. 해방공간, 한국전쟁, 근대화와 민주화, 그리고 남북협력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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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감리교 - 가톨릭 교리 논쟁 끝낼 것"
"세계 감리교협의회(WMC)와 가톨릭의 '의화(義化.justification)교리에 관한 공동선언'이 한국에서 이뤄지는 것은 역사적 사건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교황청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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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정진석 추기경, 그가 이 땅에 주는 통합의 메시지
투쟁보다 화합을, 대립보다 용서를 택하며 '거리의 사제’가 아닌 ‘공부하는 사제’로 70평생을 산 대한민국의 정신적 보루 정진석 추기경. 무릎 꿇은 교사 사건 보고 가슴 아파 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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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목사·보수 목사 손잡다
진보와 보수의 갈등은 정치권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 교회 역시 그 갈등 구조를 벗어나지 못해왔다. 1942년생(64세) 동갑내기인 두 목사가 그 갈등의 극복을 시도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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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행복 노력 않는 지도자 물러나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을 비롯한 세계 11개국 15명의 신임 추기경들이 24일 오후 6시30분(한국시간) 로마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공식 서임식을 했다. 교황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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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 사회 중심잡을 '원로 리더십' 발휘할까
정진석(75) 추기경은 우리 사회의 중심을 잡아주는 원로(元老)의 리더십을 발휘할까. 한국사회에서 추기경은 가톨릭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정신적 지도자다. 그래서 새 추기경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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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평양 대부흥운동 100돌 … 개신교계 '2007 포럼' 조직
1907년 10월 평양에서 장로교 최초로 목사 안수를 받은 7인의 목사.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길선주 목사. 개신교계가 범교단적으로'2007 포럼'(회장 이승영 새벽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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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목자' 떠난 뒤에 더 빛나는 삶
▶ 생전 강단에 선 한신교회의 ‘거지’ 이중표 목사. 그의 아호처럼 쓰였던 ‘거지’란 신앙의 큰 깨달음과 지혜이자 낮은 데로 임하는 청빈한 삶을 말한다. [한신교회 제공] "신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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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바란다] "북한에 따뜻한 관심을 …"
우리를 그렇게도 사랑했던 요한 바오로 2세가 떠난 뒤 우리의 슬픔을 희망과 기쁨으로 바꾸어 줄 새 교황이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떠난 분의 그림자가 워낙 크기 때문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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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원로 목자들 '참회의 기도'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주최 조찬 기도회에서 기독교 지도자로서 교회 일치와 이웃 사랑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했던 자신을 뉘우치고 있는 강원용(左).김창인(中).조용기 목사.[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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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철수♡영희' 선보이는 황규덕 감독
▶ 영화 '철수♡영희' 선보이는 황규덕 감독(右) '철수♡영희'는 독특한 독립영화다. 여느 상업영화 못지 않게 쉽고 재미있다. 주인공이 초등학생이기 때문일까. 맛난 음식만 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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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수단체, 국보법 사수 등 최대규모 집회
4일 오후 서울중심가는 또 다시 대규모 시국집회로 몸살을 앓았다. 국내 보수단체가 올들어 최대규모의 반핵 반 북한 관련 집회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중앙일보는 이 집회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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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모든 종교에 열려 있는가
기독교가 당면한 큰 과제, 그러나 아직은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제 모습을 다 드러내지 않아 '잠재적 현안' 정도로 분류되는 게 종교 다원주의 문제다.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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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실행위 서울 회의 폐막
개신교와 동방정교회를 포함해 100여개국 종단과 협의회가 참여하는 교회일치 운동단체인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가 서울 회의(24~27일) 마지막 날인 27일 서울 올림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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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회 지도자 50명 내달 한국에
세계 교회의 일치와 갱신을 목적으로 1948년 창설된 세계교회협의회(WCC)는 한국과 인연이 깊다.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유엔군의 참전을 독려했고, 종전 뒤에는 난민구호에 적극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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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세속 때 벗고 바로 서자" 내달 11일 부활절 연합예배
▶ 이제는 하나로-. 부활절 연합예배 회견에 참석한 목사들이 한국 교회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앞줄 왼쪽이 대회장을 맡은 김진호 목사. [오종택 기자] 다음달 11일 오후 4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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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사회 현안에 분명한 목소리 내겠다"
"한국 교회는 이제 질적 성장을 꾀해야 합니다. 어떻게 사는 게 과연 기독교적 삶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하죠. 복을 비는 기복(祈福) 신앙에 매달리는 양적 팽창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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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20. 新여성-욕망이냐 현모양처냐(박노자 교수)
문화의 격변기에는 '신(新)'자가 유행합니다. 서양식 근대화의 도입과 함께 등장한 '신(新)여성'의 새로움이 과연 무엇이고 그 새로움이 전통적 여성상과 어떻게 달랐는지 살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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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11. 아나키스트의 이상과 좌절-허동현 교수
아나키스트 정화암과 박열. 두 사람은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힘-국가.법.감옥.사제(司祭).재산 등-이 사라진 세상을 꿈꾸었지요. 이 점에서 두 사람은 국가가 권력과 소유를 독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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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사회복지에 더 힘쓰겠다"
"교인 수를 늘리기보다는 사회의 그늘에 묻혀 지내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일에 더 많은 열정을 쏟겠습니다." 지난 1일 대한성공회 최고 책임자인 제6대 관구장에 취임한 정철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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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를 돕자] 上. 굶주린 400만명 생사의 갈림길
북한의 극심한 식량난으로 북한 어린이들이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중앙일보는 한민족복지재단(이사장 최홍준.부산 호산나교회 목사)과 함께 '2003 북한 어린이 돕기 운동